솔직히 동내에서 이거 짜증나시는분들?

리얼 저거도 운전면허 만들어야함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 꼭 필요한 보조기구이고.. 멀쩡 하신 분들이 타시는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장애가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이용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잠시의 보행이 자유로워 보여도 실제로 일반적인 보행이 힘드셔서 이용을 하시는 겁니다.

자체적으로 동력이 있고, 사용하는데, 라이센스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 하시는 것처럼 서툰조작과 옳지 못한 주행을 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게습니다만, 수많은 교통사고와 사망사고를 낸다고 차량을 없애지 않는 것 처럼 보완점과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지. 혐오의 의미가 가득한 의식은 획일적이지 않고, 여러부류와 삶이 공존하는 사회 에서는 심각한 오류가 아닐까 봅니다. 장애인시설 들어 온다고 반대하는 아파트의 주민들의 님비같은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만. 멀쩡하신분도 많이 탑니다.

저 연세 분들 사이에서 저게 부의 상징입니다.

독일제던가 가격이 중고차값이에요.

연세 많은 분들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멀쩡하다'의 기준의 뭔지...
장애인 외에 노약자도 탈 수 있는거죠. 청년이라고 해도 몸이 다치거나 불편하다면 타고 다니기도 하구요.

걸어서 온 동네 다 다닐수 있는 분을 멀쩡하다고 한다면. 멀쩡하신분도 많이 탑니다.

아파트 노인정에 자랑하러 전동 휠체어 타고 오십니다. 독일제라나 4백이 넘는다하구요.

한때 붐이었어요. 부의 상징으로.

물론 대부분 필요에 의해 타시겠죠. 없다는 말에 태클을 건겁니다.

저희 동네도 멀쩡한 분들이 오히려 저거 타고 다니고, 불편하신 분들은 없는지, 운동삼아 다니시는지 노인용 카트 끌고 나니심.

저거 타는거야 무슨 문제겠어요.
문제는 인도에서 안타고 도로에서 탄다는거..

저거 위험하게 타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윗님들이 다 말씀 하셨듯이 도로주행.. 저거타고 중앙선 침범하고 역주행하는거 봄 ㅎㄷㄷ

제가 과속할때 시내에서 한 80정도 밟은거같은데 할아버지가 역주행하시더라고요 제잘못도 있고 사고도 안났지만 위험한듯

인도 사정이 안좋은경우 어쩔수 없이 도로에 다니는걸 봤는데
별수 없이 피해서 갑니다.
저건 걷기 불편하신분들이 거의 타는것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가 도로에서는 제일 짜증납니다. 가끔 차선 가운데로 혼자서 타고 가는 경우도 봐서요

원래는 한 차선 타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자전거나 이륜차는 일반차와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좀 작고 느린(?) 차.

앞에 있으면 일반차 추월하는 식으로 추월하면 됨.

자전거 도로가 모두 설치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하나의 차로 인정하고 상대하는 것도 최선.

저거 차량으로 인정 안됍니다..도로로 내려오면 안돼요
그렇다고 인도로 갈수도 없음..
그냥 피해가야죠

사실 저걸 탓해선 안되죠.
저걸 다닐공간이 없는게 제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인도에서 저거타는거 생각보다 어려워요. 방해물이 너무 많음
진짜 문제는 몸도 안불편하면서 편의성때문에 저걸타는 노인분들이 많다는거죠.

일단 저거 도로에서 보면 되도록 피해 다니세요
보행자 취급 받는걸로 알아요 저거...

보행자 취급해야 하는데, 저걸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차로 생각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저거 타고 자동차 지하도로 내려가는거 보고

진짜 놀랏음

질서의식 없는 사람이 저거타면 진짜 폭탄입니다

그런데 저거탈 나이의 사람들은 그런사람이많죠;

정말 식겁한 일이 저도 두번정도 있었네요

생각보다 잘 안보여요 작아서요

전 이걸 탓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도로로 내려와서 질주하는 사람들 빼고)

가령 인도가 없어서 사람들이 도로쪽으로 걸어다녀서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걸 가지고 아 ㅅㅂ 왜 도로로 사람들 다녀서 짜증나게 이래..라고 한다면 정당한가요?

사람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건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저런거 다닐 공간이 없는게 문제인거죠.(차전용도로 이야기하는거 아님)

그리고 전 편의성으로 타시는 노인분들 탓하는거에 대해서 역시 다르게 생각입니다.

아이들 편의(부모편의)를 위해 유모차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는건 괜찮은데 저건 안된다??
요즘엔 전동기 퀵보드도 많이들 타고 다니죠.

이런건 되는데 저런건 왜 안되나요?? 걸을 수 있는 노인이라서 안되나요. 다른사람들은?? 그럼 다들 도로도 좁아터져서 차 막히는데 대중교통 이용해야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자전거나 전동기제품 타고 다니듯 저거 타는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저런게 잘 다닐 수 있게 정비가 안되서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서 그렇죠. 당장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 분들만 하더라도 아실겁니다. 얼마나 불편한길이 많은지..

심지어 저희 동네 도서관 가는길엔 인도가 좁아서 유모차가 도로로 내려와서 가야되는 길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인도변에 불법주차가 항시 있는곳이라 도로가 더 좁아집니다. 유모차가 도로로 내려와 가면 차량통행에도 당연히 불편하죠. 위험하기도 하고 빵빵거리는 놈들도 있고..이게 누구 잘못인가요? 설마 유모차 왜끌고 다니고 난리야 하시진 않겠죠?

자꾸 민원넣고 언론에도 소개되니 지금은 불법주차를 매일같이 오전오후 수시로 단속하고 그리고 안전봉으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도로에 만들어놨습니다.

이렇듯 도시정비망을 탓해야지..저걸 타는거 가지고 비난해선 안된단 생각입니다.

진짜 우리나라 인도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너무 자동차 처럼 다녀서 문제!!

가끔 도로 마지막차선 역주행 하는 분들 있습니다..조심..

횡단보도에서 저거에 정강이 받혀봄. 부러지는줄 알았고....
운전자의 마인드 때문인거라서 면허증. 과태료 필요함.

깨나다 있을 때 저거 무지 많이 돌아다녔는데 험하게 운전하는건 못봤음.  워낙 법에서 양보를 겅조해 그런가?

치타고 터널들어가는데 중간에 저거타고 지나가시는분 본적있어요...아찔하더군요

1차로 주행중에.. 저멀리 2차로 바깥쪽에서 타고가시는걸 봤거든요..
가까워질쯤 1차로로 갑자기 급 꺾으셔서.. 급정거했답니다.. 다행히 다른차들들은 없어서 ㅜㅜ

어떤 분이 보행차 타고 좌회전 차로에서 좌회전 기다리는데 엄청 화나더라구요.
그 차 때문에 차량 통행이 한동안 멈추다 시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