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들은 카오디오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가요???

요즘 차들보면은,

안보이는데서 원가절감하느라고,

오디오가 너무 싸구려를 쓰더라고요..

제네시스급 정도의 비싼차는 모르겠는데 소나타급 이하는... 다 그런거 같더라는..

그러고선 무슨 옵션으로 백만원 넘게 줘야 좀 좋은거 쓰고...

LF소나타도 음악쪽으로 관심이 많은  어떤 분이 하도 음질이 허접해서

실제 LF 카오디오를 뜯어보니,

무슨 싸구려 중국산 IC회로 기판 장난감 같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요..

투싼 까페에서는

2800만원 넘게 주고사는 투싼이 10년전 1400만원하는 아반테XD보다

오디오가 너무 못하다는 글을 한개만 본개 아니라 2개나 봤네요..

언급은 둘 다 현기차를 했는데,

타사 차럄도 머 크게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근데, 예전에는 카오디오 헤드유닛이 다 직사각형으로 규격화 되어 있었잖아요..

그래서 차는 틀려도 오디오 헤드유닛 규격은 다 같아서 사제로 더 좋은걸로 바꾸는게 수월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으니까 사실상 헤드유닛은 교체하기가 불가능하지 않은건가???

생각하는데 이거 불가능한거 맞죠????

참,  오디오 품질은 그지같이 해놓고 교체도 불가능하게하고...

좀 짜증나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을 예전에도 한적 있었는데..

최근 몇년간 적네는 2만원 안밖 많게는 10만원 이하의 이어폰을 몇개 구입한적 있었는데..

다들 별로 맘에 안들고 정작 가장 맘에 들었던건,

옛날에 저 꼬마 시절에, 삼촌이 사줬던 아이와 워크맨에 딸려나오던 그 이어폰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한 90년대 초중반 즈음이였고 당시 삼촌이 사줬던 그 아이와워크맨이 대략 25만원 안밖이던

거의 최고 비싼걸로 기억하는데..

( 그 워크맨이 진짜 신기했던게 REPEAT 기능이 되던게 엄청 신기했네요..

당시에 리피트기능은 비싼 워크맨에만 있었던걸로 암..

 요즘 MP3는 머 당연히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지만 그땐 테이프 하나 사면

주로 대표곡 한두곡만 괜찮아서 그 곡들만 다시 되돌리기 해서 듣고 그랬었는데,

이게 자동으로 곡 끝나면 되감기해서 들려주니 엄청 신기했습니다..

다만, 이게 곡과 곡 사이의 간격이 짧으면 리피트 기능이 제대로 안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할튼 거기에 딸려나온 번들 이어폰이

정작 몇만원씩 돈주고 사는 이어폰 보다 훨씬 좋았다는....

그 몇만원씩 주고 산 이어폰들도 인터넷에 무슨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조냉

미사어구 발라가며 쓴 리뷰 글 보고 샀는데 좋기는 개뿔.....

에잉... 이제는 카오디오도 그 꼴나네요...

예전에는 기본으로 딸려나오는 오디오도 꽤 괜찮았는데,

요즘은 백만원 넘게 옵션을 선택해야 들을만하니..... 짜증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