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등을 언제 켜시나요

저는 길 잘못들어서 끼어들때랑
소방차나 구급차 지나갈때 정도 ㅎㅎ

저는 보통 그냥 차선변경하는데-
뒷차가 속도를 줄여주는 게 보이거나, 공간을 마련해준다 싶으면 켭니다.

뒷차님ㅈㅅ합니다,감사합니다 할때정도

뒤에서 봤을때 속도를 늦춰야하는 상황에서는 늘 켜는데요 '
끼어들기 하고 나서도 속도를 늦춰야하고 뭐 감사하다는 표시로 키긴해요

미안할때 고마울때 위급할때

죄송할 짓은 거의 안하니 그런걸로 키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주로 키는건, 고속도로 등에서 갑자기 앞에 정체가 시작될때...

미안하고 고마울때 당연히 점등을 해줘야 하는게 매너구요...
앞에 급정거나 사고 혹은 뒷 차가 위험을 인지하고 감속을 요할때?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고 신호로
음 그리고? 둘째랑 거의 같은데 전방에 위험해 보이는 물체가 보일 때 비상등을 잠깐 켜며 운행합니다.
이정도 3가지는 간간히 하네요. 비상등은 안해도 된다기보다 매너입니다. 이것때문에 사람이 죽는 경우도 있었죠.

화가 나는 상황이고 요놈봐라~하는 상황에도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의사 표현의 방법이 비상등인데 ㅎㅎ당연히 점등을 해주는 게 맞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뛰어가는데 문이 닫히고 있다! 그런데! 누가 열어주면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저로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전 후진 할땐 100% 켭니다.... 가끔 앞에서 급정거 식으로 속도 줄일때도 같이 쓰지요....

골목길이나 그런곳에서 후진으로 빠져나갈때나 운행중 피치못하게 껴들게될때 미안하다는 표시로 자주 켭니다.

주차할때, 양보해줄때, 사고인지, 급신호변경으로 정차할때 등등등
비상깜빡이는 아껴서 나쁠게없죠 ㅋㅋ

저같은 경우엔 내가미안하다 생각되거나 급정거시나 앞차선에 사고현장 있을때~~

무리한 차선 변경이면 굳이 안켜도 되는게 아니라 켜주는 게 뒷차와 본인의 정신 건강에 이롭지 않을까요?
뒷차가 화나서 위협을 하거나 끼어들기 위반 신고할 경우엔 벌금을 물어야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저는 그래서 켜는데
동료는 안켜도 된다해서

아...그런건가? 싶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듯 싶어서
회원분들은 어떤 경우에 켜는디 궁금해서요

해주는게 좋습니다

무리하게 차선끼어들면

뒷차가 놀래서 브레이크 밟아주죠

안밟고 박으면 님 과실이 더큽니다

미안함의 표시죠 동료분이 이상하네요

후진할때 켜면 좋죠 특히 야간에

클락션은 아끼고,
비상등은 안 아낍니다.

후진할때, 주차장에서 주차하여야할때, 고속도로 주행중 필요할때, 초행길인경우에 급차선변경해야될때 양보받을때 생각나는건 요정도네요

무단횡단 할려고 사람 보이면 무조건 킵니다.
부산 동서고가도로 아래길이 출퇴근 길이라
저녁에 무단횡단 자주 보입니다 ㅠㅠ

그땐 클락션도 함께

윗분들과 비슷하게 키는편이지만

커브끝에 갑자기 신호대기때문에 차들이 줄서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킵니다.

운전자가 뒷차에 대해 이건좀 무리하게 끼어들었다,꼭 차선변경을 해야겠다 싶을정도면 비상등 깜박여 주는게 당연한거죠...좌회전,우회전 할때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할때면 그자리에서 비상등킵니다.후진할때도 비상등 깜박이구요 앞쪽에 차들이 정차시에 뒷차가 인지하고 브레이크밟을때까지 비상등 킵니다.잠시정차시에도 비상등켜구요 비상등깜박이는 정도는 4번정도 유지하구요.운전자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사람 말 들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동료분께서는 운전에 대한 기본매너가 없으신분이군요...

비깜 키면 치솟던 화도 좀 가라앉고... 신고 할려던것도 안하는게 사람 맘이죠.

자주 킨다고 뭐 잃을것도 없는데 그런 상황에선 켜주면 좋습니다.

님 동료라는 분... 성향이 운전하면 내가 낸데~ 이런 스타일인거 같네요...

대부분 도로에서 그런 사람 제일 싫어합니다.

쇼핑몰에서 주차할때요.

막히는 구간 차선변경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정차하였을 때 빼곤 없네요.

끼어들기시 비상깜빡은 말씀대로 매너의 문제죠.  법적으로 정해진건 없습니다. 동료분과 님 둘다 틀린말씀은 아닌듯. 그래도 켜주는게 뒷차가 치킨레이스하자(좀오바해서)고 덤벼들확률이 현저히 적어지죠. 사회생활하면서 무슨 큰잘못을해야 미안하다 죄송하다 말하는건 아니지요.

켜는게 보복운전 당할 확률도 줄어들고 좋습니다.

비상등은...

1. 고속도로에서 급브레이크 상황, 전방 특이 상황 발생 시 즉...
속도가 100km -> 80km 대까지 급하게 속도가 줄어들때 뒷차에 안전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2. 전방 시야가 좋지 않은 심한 안개지역 통과 시

3. 폭우로 인해서 시야가 좋지 못하고 물튀김등이 많은 상황 또는 그 상황에 물고임이 많은 상황 시

4. 급차선 변경 시

5. 고속도로에서 추월 차선에서 추월 주행 중 내차보다 저속의 차량이 길을 터줄때

6. 주차를 할때와 주차장에서 빠져나올때

7. 내 차에 이상이 있어서 서행을 해야 하거나 갓길등에 비상 정차 또는 서행 시

8. 때빙 시 첫차와 끝차 (이건 현재는 교통흐름 방해 시 불법임)

9. 영구차량 행렬의 첫차와 끝차 (다소 서행하는 차량들이고 선행차량과 후행차량으로 차량이 행렬이 있는 경우도 있을때)

10.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매우 미끄러워 서행을 해야 할때

11. 전방에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뒷차에서 이상 징후 확인이 힘들어 사고 위험이 있는 경우

대충 이정도.. 사용해야 한다고 95년에 면허 딸때 배웠습니다.
지금도 이럴때 사용하고 있구요.

상대편이 나때문에 브레이크를 깊게 밟게 되던가 뒤차가 놀랐을때 켜주면 매너 좋으신거죠

무조건 무슨일 있음 해주는게 좋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