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캠리 09년식을 타고 있습니다. 이 차 정말 지겹도록 고장이 안납니다.
앞뒤로 때려 박아서 범퍼만 좀 상처 입었지 여태까지 7년간 수리 비용이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4개월 정도 마다 엔진오일 교환 외에
타이어와, 브레이크패드 교체 한 비용만 따져도
정말 한국 돈으로 100만원도 안쓴 듯 싶네요.아직까지 연비도 훌륭합니다.
도요타에서 한번 리콜 조치가 와 서비스 받은 적은 있으나 특별히 큰 문제도 없었고, 뭘 고쳤는지 티도 안나네요.
일본차 세일즈 맨도 아닌데 너무 과한 칭찬을 이어갔나 싶지만
한국에 사는 지인들에게 첫차는 조금 비싸더라도 무조건 일본차 사라고 추천까지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국산차와 관련깊은 일을 하십니다.
근데 요즘 제 차가 슬슬 지겨워지고 있네요.
SUV를 내 후년 정도에 바꿀려고 생각중인데요.
요즘 눈에 들어오는 게 딱 4개의 차량이 있네요.
스바루의 포레스터
혼다의 CR-V
도요타의 RAV4
비엠의 x-1 또는 좀 무리해서 x-3까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일본차일 경우 구매를 할 생각이고 독일차일 경우 리스를 할 계획입니다 .
회원님들 중 이 차의 오너이시거나 잘 아신다면 정보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평을 듣고 싶네요.
올 한해에도 안전운전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유머)
넥타이 선물 받은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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