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연 15,000 km + 업무용 회사차 연 12,000 km = 연 27,000~28,000 km 주행하는
나름 운전 좀 많이 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목에 신고충이라고 적었듯이 일주일에 30~50건 정도 씩 신고하는 편입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 할수있는데요.
실제로 신고할수 있는 영상만 추리면 하루에 20건씩도 너끈합니다만, 제 기준에서 거르고 걸러서
주에 30~50건이 그래서 적으면 적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 쓰잘데기 없는 글을 왜 쓰고 있냐면 전 얌체운전, 고의번호판가림, 위협운전 등 나 외에 사람들한테도
피해가 가겠다 싶은 차량만 신고합니다.
그 왜 뒤에서 보다보면 저 인간은 신고를 먹어야 되겠구나 하는 차량이 있으면 10~20분은 따라가면서 신고합니다.
특히 노란번호판, 대형화물차, 어린이보호차량은 꼭 따라갑니다.
굳이 따라가면서, 점심시간 쪼개서 영상 편집하고, 스샷 찍고, 육하원칙으로 위반사항 정리하는 이유는요~
신고하고 나면 도로가 좀 평화로워지는게 보입니다.
주로 출퇴근길, 여친님 집가는 길(장거리다 보니...)이렇게 두세가지 루트를 집중적으로 신고하고
신고하고 보면 일이주일 후엔 확실히 달라져요.
번호판가림, 신호위반, 방향지시등 등등
평화로워진 도로를 운전하고있으면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운전하기도 참 편해서 좋더군요.
쓰다보니 퇴근시간이 다되서 요점만 정리할게요.
신고를 당하신분들은 부디 적은 값으로 반성하시고 교통법규를 잘지키자 하셨음 좋겠고
신고를 하시는분들은 사소한것보단 악성위반위주로 신고하자는 겁니다.
사람이 실수는 할수 있는거니까요~
(실수같은건 가볍게 클락션으로 경고 정도만 하자구요~!)
마지막으로 오늘 신고한 개객끼
이런 차량은 따라갑니다.
10분만 따라가도 위반사항 2~3개는 우숩
(기타)
미국의 시골 인심 수준.jpg
(26)
자동차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