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뽐뿌가 강력하게 오고있네여ㅠㅠ

말씀하신대로 작은 스쿠터 정도로 작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오히려 작은 바이크라 저한테는 더 좋습니다.

뽐뿌가 뭐죠?

보통 지름신이 올 때 뽐뿌 온다고 많이 쓰죠.
뽐뿌 사이트 명칭도 거기서 따 온 거구여

울프 잔고장 심할껄요?

잔고장 나고 싶어도 잔고장 날만한 부품이 없어요.

pcx 추천 얘도 380 정도면 사요
전고장도 없고 연비 땡겨도 40은 나와주고

pcx는 스쿠터 모델이라 제외요
스쿠터 쪽은 줌머나 벤리 쪽이 맘에 들긴 하네요

혼다 MSX125 저도 뿜뿌오는차종 혼다 XR 혼다 에이프 이런모델이 끌리더라구요..

msx125 같은 너무 작은 오토바이는 공도 주행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스텔지어 멋지죠. 그런데 안장이..  승차감이나 관리 하기가 안좋은 것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울프 클래식에 시트 커스텀을 클래식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약이라도 울프 클래식으로 선택한다면 R버전의 쌍발계기판으로 구매시에 아예 바꾸는 것 추천..

로얄 엔필드나 sr400 같은 바이크 정말 클래식하게 튜닝된 사진들 검색해보고 하나 하나 꾸미는 맛이 참 좋죠.

이제 곧 태풍을 동반한 장마가 시작되는데...................그로 부터 1달 뒤 강추위가 시작됩니다.

아 욱겨 ㅋㅋ

제가 대학때 타고다니던 벤리 생각나네요. cc는 작지만 참 연비좋고(50km/l 이상) 잔고장없구 대부분 부품이 ct100이랑 호완되서 부품값 싸서 참 좋았는데..

사촌이 가져가서 폐차시켜버렸죠...

작성자분의 상황에서는 연비가 바이크 구매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매일 장거리를 운행하지 않는다면 별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자출을 하신다고 하셨으니)
울프 같은 경우에는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주행 안정감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기어 변속 방식이 저한테는 불편하더라구요..
순정 상태에서 클러치 케이블이 잘 끊어진다고  하는데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혼다 바이크는 예전에 cbr125 를 타봤습니다.
잔고장 정말 없고 좋습니다. pcx를 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cbr 은 엄청나게 만족했었습니다.
어짜피 sym 도 수입이라 부품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으시다면 센터에서 중고 바이크도 할부 구매 가능합니다.

저도 검색 중에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울프는 조작이 미숙하면 시동이 잘 꺼지는 반면 msx는 어지간해서는 시동 꺼질 일이 없다고 하더군여

울프 06년식, 09년식, 12년식 까지 가져봤고 MSX는 사고 렌트카로 운행해 봄

울프는 처음 국내 출시된 05년식 클래식 모델로 로터리 기어방식임 n-1-2-3-4-n-1-2-3-4 이렇게 밟으면

계속 기어가 순환되는 방식이었음 소세지 머플러에 커버가 부착되어 출시되었음

이후로(06년식부터) R버젼이 출시됨 R버젼과 클래식 버젼 두 모델 다 리턴기어 방식으로 맨위부터 한단계씩 밟으면

1단씩 올라감 N-1-2-3-4-5  그리고 기어를 내려주려면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 기어가 내려감

맨위가 N단으로 N단일때 더이상 올려지지 않음 반대로 5단일때 더 밟아도 내려가지 않음

R버젼은 계기판이 두개인데 RPM,속도 2개로 구성되어있음 아쉬운것은 유량계가 따로 있지 않고

경고등 하나가 전부이기 때문에 연료잔량을 가늠하기 쉽지않음

클래식 버젼은 계기판이 3개인데 RPM,속도,유량계 로 구성되어 있음 아쉬운것은 계기판 커버가 구리다는 것

두 버젼의 차이점은 크게는 계기판, 텐덤스텝, 핸들 정도 되겠음

울프의 고질병인 클러치 케이블은 국산으로 대체 가능함 (로드윈,VF등..)

국내 출시되어있는 울프는 총 3가지임 R,클래식,노스텔지어

디자인이 약간 다를뿐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됨

노스텔지어는 클래식의 튜닝 버젼이라고 보면 되는데 휀다 번호판, 게기판 커버, 시트, 사이드백이 클래식과 다름

노스텔지어 킷 이 있어 순정 클래식 버젼에서 튜닝가능함

R버젼의 기어체인지는 일반 메뉴얼 바이크와 동일함 그래서 신발을 더럽히기 쉬움

클래식,노스텔지어 기어체인지는 시소형으로 ct100과 동일함 앞뒤로 밟을수 있어 신발을 보호할수 있음

속도,연비 3기종 모두 같음 가장 흔한 튜닝은 시트,핸들 순임



사족을 달자면 05년식 이후의 모든 울프는 리턴 기어방식임 N-1-2-3-4-5  R,클래식,노스텔지어 모두 같은 방식임

유일하게 05년식만 ct100 같은 언더본 바이크와 같은 방식인 로터리 방식임

기어체인지가 ct100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같은 방식은 아닌거임 시소 기어체인지는 R버젼에도 쓸수 있음

MSX의 경우 말이 필요없는 혼다 제품임

개인적으로 디자인만 맘에 든다면 완성도, 내구성, 튜닝까지 어느하나 흠잡을데 없는 녀석임

다.만.

좀 작음....그리고 조금 큰 에잎을 타는 느낌이랄가...뭔가 덩치에 비해서 좀 아쉬운 구석이 있음...

리턴 기어방식으로 1-n-2-3-4 이런 구성임 갖고 놀기 딱 좋은 기종임엔 분명함

튜닝파츠가 많아 입맛데로 튜닝할수도 있고 내구성이 좋아 장거리 운행도 부담없고

연비도 좋아 유지비도 그런데로 좋긴하지만....작음.

아 앞뒤 모두 디스크 브래이크를 채용하고 있어 안전성은 울프보다 좋다고 생각함.

클래식 사서 노스탤지어 처럼 튜닝하려면 튜닝 비용이 더 나오지 않을까여?
기껏 울프로 하향 지원하려고 했는데
여러 의견을 들어보니 그냥 조금 비싸더라도 msx로 가야 하나 싶네여ㅎㅎ

클래식 중고 시세가 130~210 정도임

적당한 중고 150정도에 구입하고 노스텔지어로 튜닝하면 신차 사는거 보다 저렴함

내구성은 검증된 모델이기 때문에 중고만 잘 보고 구입하면 저렴하게 소유가능함

msx실제 오너인데 출퇴근용 서울 거주자라서 서울내에서 타고 다니기에는 최적입니다..
연비는 보통 35~40사이 나올꺼구요
저같은 경우는 타이가풀시스템 머플러튜닝에 항상 레드존 치면서 다녀서 그런지 연비30 나옵니다.
그리고 소모품 가격도 보통 바이크들 보다는 많이 저렴한편이죠
타이어만 봐도 30만원 정도면 하이그립 프론트,리어타이어 다 교환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확실히 밤에는 조금 위험하긴 합니다 작고 순정 머플러는 소리가 너무 작아서
다른 운전자들이 못볼 확률이 많을거에요. 그래서 엠엑이 머플러 튜닝을 많이 하는 이유가 존재감 때문에 많이 하기도
하구요.
전 다른거 사는거 보다 300정도 가격 생각하시면 신차급 중고 엠엑이나
조금 튠된 모델정도 살수 있을것 같은데 꼭 신차 말고 신차급 중고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msx가 타이어 접지력이 안 좋아서 구매시에 타이어를 바꾸라는 말을 봤는데 어느 정돈가여?
추천해주실만한 타이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타이어 제가 쓰고 있는건 던롭92gp인데;; 이게 모토gp용 타이어라서 정말 좋긴 좋습니다.. 초보인 저도 북악이나 남한산성 가서 뱅킹각 엄청 주면서 코너 돌아도 안미끄러질 정도니까요... 타이어는 성향이 사람마다 각각 다른데 피렐리 디아블로나 미쉐린 파워퓨어 많이 쓰는것 같던데 이건 아직 저도 타이어를 교환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MSX한표..ㅎㅎㅎ 진리의 혼다 입니다.. 울프랑 비교할바가 못되요.. 여유되신다면 무조건 일제로.. 물론 더 여유가 되신다면..이태리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