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글로 표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블박확인해서 한번더 글 올리겠습니다.
출근할려고 아침 7시20분경 집을 나와서 엘레베이터로 갔습니다.
부녀로 보이는 2명이 이야기중이네요
함께 동승해서 1층내려가고 지하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평행주차로 기어중립 박아 놨습니다. 퇴근시간 이후는 자리가 없어 대부분 늦게온 차량은 그리 합니다 손으로 밀수있게요
부녀가 먼저 가고 제가 뒤쪽에서 갔습니다.
부녀도 제가 가는 방향으로 가네요
핸드폰 하면서 차로 가는데 뭔가 탁 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아빠되는 사람이 발로 제차 본네트를 발로 밀고 있네요
황당해서 바로 뒤에서 아저씨 소리치며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차뺄거냐고 그러길래 순간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욕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차빼고 부녀는 자기들 차 빼고 갔구요.
보통 주차장에서 내 앞차량이 평행주차로 막고 있을 경우에 손으로 밀던가 안밀리면 전화를 하던가 하지 않나요
발로 차버리듯 밀어버리는거 보고 순간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차는 멀쩡합니다.. 티도 안나요
그정도로 파손되면 그차는 차가 아니겠죠..
아무튼 얼탱이가 없네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어닌것 같아서 계속 예의주시 할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차량파손이 된건 아니지만 남의차를 발로 차서밀고 자기차를 뺀다는 발상이 어휴..
이런거는 법적으로 처벌할게 있나요??
같은 층에 사는 사람인것 같지만 몇년동안 살면서 처음보는 사람입니다. 이걸 에휴 하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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