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최근 회차까지 감상 남깁니다.
1. 작가는 천재다.
피아조아 작가님의 존재는 시달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전작인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까지 전부 완독했고.
작가가 천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작이 장기 휴재(1년?)을 한 거 같은데,
처음 연재하던 당시에 고등학생이셨더군요.
근데
절대로 고등학생이 쓸 수 없는 퀄리티입니다.
정치계의 뒷 얘기.
인간 군상.
그리고 캐릭터간의 캐미.
정치인이 된 순간에 열린 게이트.
그리고 얘기를 끌고가는 힘까지.
저는 고등학생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나 싶어서,
정말 대박이다라는 생각만 하고 봤습니다.
2. 시달소.
시달소가 연재 중에 전작을 봤기 때문에,
다시 현재 시달소로 돌아오면.
음. ㅋㅋㅋㅋㅋ
문인은 진짜......
아니, 소설 속 소설도 재밌지만.
문인, 그리고 백설, 임양욱, 그리고 구유나.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습니다.
저는 문학 작품은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할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별이 빛나는 창공 에피소드에서 미국 진출을 하는 걸 보고
정말 .....와.
그냥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요약.
작가님은 천재다.
시달소 너무 재밌다.
내 인생작 중 하나가 된 느낌.
173화까지 글을 탄력있게 재미있게 이끌어가는 거.
정말 미쳤다.
회귀한 문학가가 다시 인생을 사는 소설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상! 감상평 마칩니다!
(유머)
기자새끼들 진짜 기사쓰기 존나 쉬운듯
(8)
[감상평]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