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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 귀엽네요 ㅎㅎ

무명암 2019-07-17 (수) 21:28 조회 : 3398 추천 : 2

서양 웹소설 뒤적뒤적 거리다가 발견한 표지인데

딱 제 취향이네요. 한눈에 캐릭터가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요즘 우리나라 판무 표지는 구분도 안 될 정도로 비슷비슷해서

거의 눈길조차 주지 않는데,

좀 더 개성적이고 톡톡 튀는 표지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참고로 작품 제목은

<Fenrir's Journey : I Shall Devour The Heavens!>,

적당히 의역하면 <펜릴의 여행 : 하늘을 삼키다> 정도...

표지의 저 꼬맹이가 주인님이랑 헤어지게 되어서 다시 만나러 가는 내용입니다.

주인님이 메인인 소설이 따로 있고, 이 작품은 스핀오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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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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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하연 2019-07-17 (수) 23:57

우리나라 판무 표지가 비슷한건 문피아에서 공장 찍어내듯이 그려서 ㅋㅋㅋㅋㅋ
작가 개인이 돈 주고 표지 받아온건 개성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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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9-07-18 (목) 08:03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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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7-18 (목) 01:09

컥 졸귀 주인 메인인 소설은 제목이 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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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9-07-18 (목) 08:03

Einlion 작가의 <Endless Path : Infinite Cosmo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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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7-18 (목) 10:25

오읽어봐야겠네요 현댜레이드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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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9-07-18 (목) 16:17

차원이동+게임시스템+치트무쌍류 작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의 팬픽이기도 하고,
나중엔 다른 작품의 세계관도 등장할 거라고 했으니 다중크로스 태그도 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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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7-18 (목) 16:59

아감사합니다 보니까 900편이나 되더군요 ㄷㄷ 평은 어떤지 몰라도 한번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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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9-07-18 (목) 17:24

웹노벨닷컴에서 팬픽카테고리 1~2위 하는 글이라 인기는 엄청 많은데,
제가 직접 읽어보니 주인공이 좀 멍청해서... ㅜㅜ 넘기기가 힘들더군요.ㅎㅎ
워낙 치트를 많이 받아놔서 실수를 해도 무쌍찍기는 하는데
저는 스마트한 주인공을 선호하다보니... 초반 넘어가면 많이 나아진다고는 합니다.^^;;
다만 원작(던만추) 지식은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아예 모르면 재미가 많이 감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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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7-18 (목) 19:14

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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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봐라 2019-07-18 (목) 12:33

요즘 표지의 전형
소설에서 묘사하는 주인공의 특징이 그림에 전혀 없음.
소설 1000편에 표지로 써도 별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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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9-07-18 (목) 16:18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하필이면 예시로 든 작품이
제가 좋아하는 갑질하는 영주님이라 기분이 미묘하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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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봐라 2019-07-18 (목) 16:22

저도 최근편까지 재미있게 봐서 더 표지가 안타깝더군요.
어차피 안 보거나 재미 없는 소설이야 표지가 어떻든 상관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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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녹차 2019-07-18 (목) 22:12

그림 귀엽네요. ^^
지구를 테니스 공, 펜리르 인간형을 170 cm 정도 비율로 가정하면 지구 직경이 12,800 km 니까 펜리르 인간형 크기는 32만 km 정도군요.
지구에 발 붙이고 서면 손 뻗었을 때 달도 만질 수 있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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