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왕 작가 오기노 마코토 사망

거의 한 장르를 만들다  시피 한분인데  애도를 표합니다    한국에서도  퇴마록부터가  엄청 영향을 받은 소설이죠  -0-;;

호불호를 떠나서
인지했던 작가분들 중 한 분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젠키 작가도 작년에 심근경색으로 가셨는데

헉, 이 말 듣고 찾아보니 진짜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언가 ...멍해지네요.

작가들이 밤낮불규칙 술담배 마감스트레스 이런게 좀 많은듯. 자유로울거같아도 막상 몸은 그걸 스트레스로인지

퇴마물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거나 마찬가지죠
퇴마록도 솔직히 공작왕에서 나온거나 마찬가지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작왕 추억의 이름이네요

이분이 망가진 게.... 공작왕 다음에 연재한 만화가 인기가 저조하면서 집영사 편집부와 불화가 생겼습니다. 원래 집영사가 이런 쪽은 좀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얄짤없으니까요.
작가가 자기 힘으로 인기를 회복해보려고 그림체도 바꿔보고 공작왕 후속작도 내보고 아예 새로운 세계관을 짜보기도 하고 했는데 그게 전부 헛발질. 결국 이건 재기불능이다 싶었는지 집영사가 손절해버리죠. 그리고 더 형편이 안좋은 소학관으로 가서 더한 헛발질을 하고..... 결국 과거의 영광에 잡아먹힌 비운의 작가가 되어버렸네요.

통장 잔고는 많을텐데..

안타깝네요. 새로운 장르 발굴하신분인데
명복을 빕니다.

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게 빛과 어둠은 상극이 아니라 표리일체임을 알게해주셨던 작품..

미우라 켄타로씨는 부디 건강하시기를..

사망한건 맞는데 보통 저럴땐 별세했다고 표현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