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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상수 작가 The natural order 질문입니다.

그대는선각자 2019-02-20 (수) 15:56 조회 : 3430 추천 : 0

http://novel.munpia.com/140379

인데 아직은 독점 무료이네요

올라온거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초반 몇화 봤는데 인생 다시한번 같은 느낌인데

다 보신분 있으신가요? 일상 일기같은 글인가요?

과거로 뿅! 과거의 친구들 새로운 인간관계 만들고 밥먹고 재미지게 놀고

과거의 나는 못했을 취미나 행동 공부를 하고 미래를 바꾸는 상황이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솔직히 그냥 일기... 일기장... 인생 다시 한번 보다가 하차한 이유도 그런거였는데

일상물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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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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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9-02-20 (수) 16:05

보진 않았지만 정상수님 작품이 일상물로 끝날 리는 절대 없다고 봅니다.
다른 현판 집필한 것들 보면, 초중반까지는 엄청나게 소소한 일상물로 진행되더라도
마지막엔 거의 세계정복급 스케일로 뻥튀기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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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16:07

그런가요 일단 계속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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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9-02-20 (수) 16:25

정상수 작가 주인공은 아무리 못해도 한국 정도는 막후 지배할 정도로는 성장함.
다만 삶의 미리보기부터 뭔가 글이 난잡하다고 해야하나?
여기저기 관여하는 부분이 많아지는데, 특히 이번 소설은 앞부분에 사람이 많이 나와도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별 의미도 없어 보이는 인물이 너무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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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16:37

아하 일단 어떻게 될지 따라가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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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888 2019-02-20 (수) 16:33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겠죠 아닌 소설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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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16:37

그렇군요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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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9-02-20 (수) 17:54

갠적으로
정상수 작가님은 무협이나 판타지가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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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20:59

사람들이 많이 따라가고 있네요 괜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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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살 2019-02-20 (수) 19:34

회귀전에 미진하게 익힌 금강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무공을 본격적으로 수련하죠. 소주천 대주천 업급과 조폭과 엮이는 걸 봐선 미래정보로 재벌급 부와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는 무공에 암흑가의 조폭세계를 휘어잡고는 이면세계의 지배자인 또다른 무공을 익힌 세력과 결전을 치루는...

작가성향상 대충 이런 전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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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20:54

이번 작품은 뻔하면서도 다를거라는데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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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김 2019-02-20 (수) 21:19

작가 성향상 거의 이런 패턴입니다. 이번 소설도 다르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무공/마법 등을 이용해 빠르게 성장 -> 그와 관련된 한국(또는 미국/중국/일본 등)기득권층의 암살 시도 -> 실패 후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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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22:30

다들 뻔하것이다 예상되는 글이 될거다 말하시네요
근데 또 작가 뻔하면서 다를것이다 미리 말하고 들어가니 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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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흑제 2019-02-20 (수) 22:19

정상수님 작품은 항상 똑같은 성격의 양산형 알파고 1~112호들이 각각 엄마, 아들, 삼촌, 주인공,
친구 1~5, 동창 1~10, 엑스트라 1~50, 등등의 배역이라 캐릭터에 개성이 없고 생각의 틀이
알파고에서 벗어날 생각을 안하는지라...(특히 주인공한테 태클 걸어야 하는 악역들은 태클 걸지말자,
지금 태클 걸면 위험하다 하면서 의논하며 음모를 꾸미다가 결국 태클 걸고야 마는 뻔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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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선각자글쓴이 2019-02-20 (수) 22:32

자가복제로 갈것인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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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매냐 2019-02-21 (목) 14:02

어차피 주인공이 주변상황 해설하면서 역시 내가 나서야 한단 말인가, 내가 아니면 안되나 이러다 최소 한국 정복에서 최대 세계 정복......뭐 상황에 따라선 차원정복도 가능할듯요?
초기엔 나름 신선하다고 잘보던 작가였는데, 쓰는 글마다 초기 설정만 조금씩 다르고 결국 초중반에서 중반 이후론 매번 같은 이야기라 안보기 시작한지 몇년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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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망몽 2019-02-21 (목) 14:10

삼우인기담 쓰던 사람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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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도야지 2019-02-21 (목) 15:51

삼우인기담은 장상수 작가입니다
그 유명한 한남의전 풍우뇌협 작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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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노사 2019-02-22 (금) 00:21

한국 최고학부 경영학과 나온 사람 이면 머리가 몹시 좋다는 얘긴데, 소설 패턴은 뻔할 뻔자에 독자들 한테 매번 욕 먹는 '틀에 박힌 대사' 반복. 아이디어는 좋은데, 단점을 고칠 생각을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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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킹 2019-02-24 (일) 14:24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초반에 작가 특유의 서사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저랑은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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