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추천하기가 애매한 작품이네요
작가는 불량집사
제목은 야구를 더 잘하게 됨
연재처는 문피아
진짜 애매한게 이 작가의 글쓰는 스타일이 스포츠물에 어울릴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거든요
글 솜씨는 있는데 현재 추세에 어울리는 그런 글을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 말이죠
전작이
로또 2등에 당첨되다
인당리 퀘스트
유공전기
거짓말을 하다
가 있는데 이중에 유료화된건 인당리 퀘스트 뿐이네요
제가 제일 기대한 건 "사실 거짓말을 하다" 였는데 작가가 작품에 압박을 너무 받았던 것 같은 느낌이었죠
저 중에 완결된 것이 인당리 퀘스트 뿐이고 나머지는 무료라 그냥 볼수 있을겁니다
아 뭐 이건 이거고
이 작가가 글을 상업소설로 쓴게 인당리퀘스트가 처음이었고 그 다음으로 상업소설로 쓰려고 했던 것이 몇가지 있었나 봅니다
그중에 법조계물을 꺼냈는데
제가 보기에 꽤 재미있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할만하다 란 판단을 하기에는 좀 힘들었던지 접고
그전에 조금 썼던 야구 소설을 가져왔더군요
드라마는 잘 만드는데 흔히들 말하는 고구마 사이다 이런 걸 만드는 것이 애매한 작가라서 추천하기에는 애매하달까요
하지만 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는 작가라서 볼만할 겁니다
사실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이 작가가 쓴 글이 저에게는 참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이 작가가 상업적인 문제로 글을 접지 말았으면 해서죠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19)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