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생에게 추천할 책좀 부탁드립니다.

데미안,죄와벌,

거의 모든것들의 역사. 빌브라이슨
이과라면 그에 관심이 잇는 아이라면 아마 빠져들슈밖에 없을겁니다.

찾아보니 아이가 좋아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대런 섄, 해리포터 추천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이나 '아버지들의 아버지'는 어때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흥미롭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데 적격일거 같은데... 별의 계승자 같은 소설은 재미있지만 어려워할지도 모르겠네요.

베르나르 베르베르꺼는 저도 괜찮은거 같아
읽는 순서 정해서 연결해서 사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꼬마 니콜라 군요

도서상품권 주면서 2번 이상 읽고 싶은 책 사보라고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도서관 같이 가서 소장하고 싶은 책 이야기해도 좋을 거 같고요.
굳이 책을 추천하자면 역사 좋아하는 것 같으니 사마천 선생의 사기는 어떨까 싶네요.
출판본에 따라 라이트 유저에서 헤비까지 만족시킬만한 책이고 기전체와 편전체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 있어보일지도 모름.ㅌ

그렇게 해보았는데 아직은 저나 와이프가 골라주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꾸하다보면 책보는 눈이 생기겠죠^^

고전명작 많이 읽어두면 좋아용! 전 세계명작극장 애니 보면서 원작으로 시작했음!

교육적인 면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시리즈, 그리스 로마신화, 고사성어 재미있게 설명해 놓은 책 등이 괜찮습니다.

삼국지를 읽었다면 토사구팽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초한지도 괜찮습니다.

무협도 괜찮다면 김용의 신조협려

SF 에서는 은하영웅전설

추천드립니다.

삼한지도 재미있게 읽었으니 초한지도 재미있게 읽을듯 하네요.

'생각의 탄생'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천재들이 사용했던 13가지 생각도구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도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모두 좋은책들이군요.
생각과 마음에 도움을 주고
싶었거든요.

박은봉의 한국사 편지,  로알드 달의  히치하이커.
김용 작품은 비추 -중뽕이 너무 심함.

한국사의편지  5권모두 재미있게 읽더군요.

초등6학년에겐 조금 어려울수도 있지만...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하는것을 보니...

은하영웅전설, 아슬란영웅전기 -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은 역사적 이야기를 허구적 상상력으로 바꿔 만든것들이기 때문에 재밌게 읽을수 있을겁니다. 은하영웅전설이 이름없던 초기에는 우주삼국지라는 상업적 타이틀로 홍보했던거 생각하면 ㅋㅋ

십자군 이야기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의 십자군 버전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국내에서 욕먹는 작가이긴 하지만... 역사를 재밌는 서사로 바꾸는 재주만큼은 이작가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전쟁물 좋아하면 로마인 이야기 2권 한니발 전쟁도 추천


갈리아원정기, 갈리아 내전기 - 율리우스 카이사르

여러번역작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천병희님 추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이것도 여러번역작이 있는데... 이것도 개인적으론 천병희님 추천이지만...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 호메로스

좀 호불호가 있습니다. 그리스 문학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들인데...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울수도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알기쉽게 풀어쓴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추천


람세스

조금? 오래된 역사소설입니다. 당시에는 조금 과장더해서 해리포터급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피엔스

이건 머 유명하니 ㅎㅎ

역사 좋아하는 초딩이라면 조금 감내하면서 읽어도 될겁니다.
그닥 어려운 내용이 없으니

추천해주신 책들 모두 적어두었네요 차차 권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본지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람세스에 성애장면 나오지 않나요?

나오던가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초등학교 6학년 추천 책인데 다들 수준이 높으시네요;; 전 만화로 된 세계 명작 같은거나 추천하려고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나이에 맞는 독서가 옳다고 생각해요. 조숙해지는게 절대 제대로 된 성장은 아니죠.

저희 아이도 처음에
동화 이솝이야기 등으로 시작해서
만화로나온 그리스로마신화 삼국지 고려왕조500년
그리고 재미있는 100시리즈 삼성출판 세계명작시리즈
만화책 드래곤볼 전략삼국지 골프천재탄도 샤먼킹등등
요즘은 황금나침반  불멸의혼이순신 설민석의조선왕조실록
빈센트의비밀노트 노빈손시리즈 주니어지식채널 칼의노래 삼한지
기억전달자 나무 메르타할머니시리즈 등등을 거처왔네요.

궁금하면 읽어보라 라는주의라 장르구별없이 읽네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연금술사
그 많던 싱아는 어디갔을까?
어릴때 꽤나 감명 깊게 읽은 책들이죠.

추천해주신책들 모두 적어두었습니다.
감가합니다.

퇴마록보고 국뽕장전
김용소설 보면서 중뽕 첨가해서 국뽕 희석 후
서양소설이랑 다 같이 보다보면 점점 시야가 넓어질 듯 합니다.

고타마를 추천해서 읽고는 퇴마록도 읽고싶다더군요.

로버트 하인라인의 sf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의 사자와 마녀와 벽장.
대망. (읽긴 읽었는데...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노부나가의 3간창)
라이프에서 나온 세계 문화 대전집.
아시모프의 짧은 단편선들 (장편은 좀 지루)

대망은 좀 시간이 걸릴듯 하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뜬금없지만 류시화 시인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이나 법정스님의 <무소유> 추천해봅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읽고 충격먹어서.. 이런 인생도 있구나 하고.

저는 그나이때 재밌게본게 벤의 대모험 시리즈 ㅋㅋ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초등학생 추천도서에 자주 언급되는지라 읽어봤을 공산이 크지만 추천합니다.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모르면 어떤 책을 추천해봐야 무의미 합니다 .

발터 뫼르스 - 차모니아 시리즈
대표작은 꿈꾸는 책들의 도시

마커스 주삭 - 책도둑

전 초3 때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많이 읽었어요. 고전이지만 과학콘서트도 초등학생 읽기에 좋구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딥스 추천하고싶네요.
크게 취향을 타지도 않으면서 생각하기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