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찾아보다가 화가나는 행태 적어봅니다.

주말을 맞아서 할일도 없고 예전 읽었던 소설이나 다시 읽을 생각에 '귀환자 강태성'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예전에 노블시절 완결까지 읽었고 현재는 편당 결제로 옮긴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피아가서 골드 결제하려고 보니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대강 300몇화 완결이었던거 같은데 문피아에는 425화가량 올라와있길래 바로 조아라가서 찾아보니 요기는 350화 완 맞네요. 네이버 시리즈 앱으로보니 요기도 425화 완이구요. 조아라나 문피아 네이버 전부 편당 100원일텐데 왜이리 쪼개버린걸까요. 방금 찾아보니 카페도 425화 완 맞네요. 카페나 네이버는 만원 결제시 약간의 +가 있긴하지만 문피아는 그것도 아닌데 이거 모르고 결제하면 바보될뻔 했네요.
조아라말고 다른앱 유저들을 우롱하는건지 기분이 나쁩니다.
비슷한 경우로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웹 유료연재 막 시작하던 시기에 이름값 좀 있는 작가양반들이 한편 올리면서 200원 책정도 하고 그랬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다른 소설 한편이랑 같은 분량에 가격은 2배였죠. 작가양반 이름값에 비해 처참한 구매율 나오고 요즘에는 대충 100원선으로 맞춰졌구요.
소설 내용측면이 아니라 그밖의 것 때문에 화가나서 적었습니다.ㅜㅜ


Ps.문피아 무료 추천.
문피아 무료 '스탯 재벌의 던전 산책' 나름 가볍고 유쾌한 재미가 있는 소설입니다. 노땅 할배들의 브로맨스 케미도 좋고 경쾌한 분위기에 술술 잘 넘어갑니다. 단점은 분량이 작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