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의 다툼) 소설보는게 한심 한 건가요....[펌]

한심하기로 따지면 인스타도 마찬가지인데...

자기 생각과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정신병. 고쳐지지 않아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들의 취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혼하면 특히 더 이해 못하죠.

여자는 돈안되는 남자의 모든 취미 생활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단, 남자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려면,

소위 판검사, 같은 좋은 직업이나,
의사 수준의 소득을 벌어오거나...

이거 티비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요즘 뭐 의사 남편 나오는 거 하더만.

이해가 안되면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는건데 이유가 있는가보다 생각하고 인정해주면 안되나 참 씁쓸하네

주위 사람에게 자랑할 수 없는 취미니깐 그렇겠죠

sns는 인생의 낭비다

취미를 재밌어서 하지 급따져서 하나? 따지고보면 자기들이 드라마 보는 거나 마찬가진데..

인스타나 하고좀그래..
여기에서 패스

못생긴 니얼굴 화장하는거 하지 말라고 하시죠?

인스타 ㅋ
누구 보여주려고 취미생활을 하나보네요. ㅋ

여자들이  보통 책은 더 많이  읽는데 -0-;; 저도 어머님이 읽으시던 책 훔쳐 읽는 것으로  소설읽는거 시작했거든요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새로이 합류한 솔로부대원을 환영합니다.
그나저나 진짜 무협지 보는게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취미인데 그걸 이해못해주나요.
이해와 배려, 존중은 그냥 인간관계에서 기본 아닌가...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썸머를 좋아하는 주인공은 썸머가 좋아하는 걸 무시하고 둘은 결국 헤어지죠. 하지만 썸머가 읽고 있는 책을 인정하고 관심있어하는 사람은 결국 썸머랑 결혼하게 됩니다.

자기 파괴적이거나 다른 사람에 피해 주는 거 아니면 남 취미에 뭐라고 할 거 아니죠.
그걸 못 참겠으면 평생 부딪칠텐데 헤어지길 잘 한 것 같네요.

ㅋㅋ 인스타

이상하고 비생산적 취미 맞긴하죠. 내용이라고 루저가 회귀해서 위너된다는 딸딸이용 글밖에 없는데.

사실 생산적인 취미라는게 얼마나 되겠음. 뭐든 취미는 시간은 소비하기 마련이고, 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돈도 많이 들고.. 소설의 경우는 지속적인 지출이 있지만, 그게 취미의 영역에서 볼때는 그렇게 크진 않음.
생산적인 취미에 들어가려면, 걍 생산적인 일을 하는것을 취미로 하는 말그래도 취미가 직업이 되는건데, 취미가 직업이 돼서 여전히 취미의 영역이 경우는 별로 없기도 하고, 진짜 취미가 생산적이다! 한것도 없음. 인문학도 문학적 소양을 기른다는데, 옛날엔 인문학 읽는거 보고, 공부 안하고 인문학 읽는다고도 했다네여.
사실 인스타도 자랑하는거지 매우 비생산적.

하 할말이 없네요....................................... 세계명작이나 불후의 고전을 봐야 하는디.

기본적으로 저런 시선을 갖는 애들은 남자든 여자든 자기 취미가 우월하고 유행인것처럼 남들 다하는 '주류'인 것을 해야된다는 관념이있어요..

개인의 삶은 개인에 국한된건데 범죄저지르는 것도아니고 남의 취향을 존중못하고 깔보는 애들입니다 인성이 덜된거죠

'SNS는 인생의 낭빈데 너도 낭비하는 취미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면 되레 화낼겁니다 아마 ㅋㅋㅋㅋㅋ

가장 저렴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같은데...
이것도 이해못하면, 힘들지 싶네요.

저 자신도 가끔 애니나 만화책이나 소설보면서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는지라 딱히 할말이없네요 ㅠㅠ

그래도 돈이 젤 덜드는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자학은 안좋아요. 담배랑 매일 술 먹는것보다는 훨씬 나은 취미입니다.

저런걸로 한 없이 꼬투리 잡는 연인이라면 헤어지는게 낫다고 보네요.
왜 시간 돈 들여가면서 도박하거나 술을 펑펑 마시거나 아니면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낚시 하던가 그런 취미보다 훨씬 싸게먹히고 자기 남친이 어디 있는지 쉽게 확보할 수 있을텐데.
결정적으로 인문학 운운하기전에 인생에 도움되는 취미에 sns 하라는 것 부터 out

우리나라만큼 장르문학 무시하는 나라가 있을까 ㅋㅋㅋ 어처구니 없음

영화 시놉의 대부분이 소설이나 만화 내용아닌가..

여자는 얼마나 고상하고 발전적인 취미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기본적인 존중도 못 배운 것 같은데 그런 사람 정말 피곤합니다.

취미라는게 결국 시간 때우기죠.
문제는 그것이 평범해 보이냐, 특별해 보이냐의 차이 같아요.

와 이런취미도 까이는구나...
전 책보고싶어도 좀 보다가 게임하는데..책오래보기 힘든데
오히려 좋은취미 아닌가

막장드라마 보는 여자들이 소설 깔 개재는 안됨.
장르소설은 확연히 가짜인걸 알아 인생살이 헷갈리지 않는데.
막장드라마나 로맨스보다보면 자기도 신데렐라가 될 수 있고
백마탄 왕자님이 데려와 줄것 같은 착각을 흔히 할 수 있다.

한국 판타지 말고 이스라엘 판타지 읽으라는 거겠지
스케일이 바다도 막 가르고 그러던데

취미의 생산성은 자기자신의 즐거움이지 취미가지고 까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함. 도덕적, 윤리적, 법적으로 허용할 수 없는 취미가 아닌이상. 취미가지고 까는 사람들은 먹고 마시지도 말라고 하셈. 외식은 왜함? 걍 맛도 하나없는 에너지바나 처먹지. 군것질 하나하나 할때마다 뒷통수 빡갈겨줘야함.
취미로 까일 경우는 취미에 삶이 매몰되든가 취미자체가 도덕적, 법적으로 허용할 수 없거나 둘중 하나지 그외의 모든 이유는 전부 까는 사람이 이런거라도 우월감을 느껴보자 하는 자기위로로 밖에 안보임.

진짜 돈 안드는 취미중 하나인데 그걸 이해 못하네
인문학 서적이 좋네 어쩌네 하는데 여기도 워낙 고인물 세상이라
괴상한 작품들 많음..

취미를 등급 나누는게 더 한심한거 아닌가요?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급이 낮은거죠 뭐

인스타가 유익한 취미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그냥 다른 사람들 눈에 감탄과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취미를 하라는 것 같네요.

낚시를 시작해보세요^^

인스타를 좋아하지만 인스타가 좋은 취미는 아닌거같습니다

독서가 백배 낫지요

무협지가 사실 그닥 유익하진 않다지만..

무협지 읽는것도 엄청 도움되는게  학교다닐때 국어공부라곤 아예안하던놈이 무협지만 죽어라고 읽고

언어영역 100점나옴 .. 그냥 항상 100점 (모의고사 이런거 다 )




다 내공이죠

공부해서 점수가 나온겁니다.
30년 무협지 봐왔던 내가 잘 알아요.

서른넘는 지금도 판타지 무협지 좋아하는 녀석이에요

국어공부 절대 안했습니다..

당시에

전 판타지소설 읽으면서 모의고사 국어점수 3-4등급대서 수능 1등급으로 올렸네요. 다른것보다 속독하는 능력 기르는데는 최고라고 봅니다.

저건 그냥 다른건데 취미가 다르고 관심분야가 다르고 활동성이 다른거.. 다른건 나쁜게 아님.. 문제는 다름을 인정안하는 편협한 시선이겠죠. 뭐 그 시선만 가지고 있어도 싸움이 될텐데 심지어 그걸 말로 상대방에게 공격을하니.

공감  취미가 무협 판타지 읽는 거라고 하면 이상한 놈 취급받는 현실

명품백을 모으는 취미를 가졌다면 자랑하고 인스타에 올리고 난리가 났겠죠

드라마 보지 말라고 하면 됨

니가 하는건 안돼고 한심하고
내가하는건 잘하는거다 이러면 .. 문제죠

그건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여친의 문제 같습니다

여친의 잣대로 글쓴님을 함부로 예단한 결과입니다
교제뿐만 아니라 결혼해서도 마찬가집니다
애인이나 배우자의 취향이라든지 취미라든지
절대로 비교하고 속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남들이 볼때 유치하고 맘에 안들어도
당사자가 그것에서 재미와 위안을 받을수있다면
그것만 가지고도 존중해줘야할 명분은 충분한것입니다

그것도 이해못할 여친이라면
그냥 손절해버리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심성이 뻔할 뻔자네요

고등학생 조카 녀석이 저 읽는 걸 보더니 무슨 40대 아저씨가 그런 중2병 같은 소설 읽냐고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

하 자기개발 자기개발 달고 다니는 사람중에 자기 자신은 여가 시간에 제대로 자기 개발 하는 사람 드물뿐더라 본인이 그렇다 하더라도 남에게 강요하는건 안되죠. 결혼전에 거르세요 결혼하면 무르기도 힘들고 힘들고 힘듭니다

생산적인 취미활동이라... 보통 자기가 즐기려고 하는데 취미인데 과몰입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겠다고 하세요.

웰컴투 솔로네이션~~~♡ 격하게 응원합니다.
언젠가 먼 훗날, 그 때 똥이라도 먹으라면 기쁘게 먹을 걸 그랬어?!라고 후한무치의 그 한마디를 기대합니다.

있을 때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과연 소설만이 문제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