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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성역의 쿵푸 작가가 쓴 새 글...여전하다...

rank 산사춘1 2018-12-23 (일) 18:17 조회 : 3079 추천 : 2  
글의 내용 일부 발췌.

멱의 핵심 코드입니다. 봉강을 만드는 공식의 핵심 코드이죠. 멱 속에서 비결이라고할수잇는 누리어너 코드란게 들어 있습니다.  
이 멱의 일단은 격사의 뇌상정보창이라고 하는 스펙톨에 저장돼 있게 됩니다.

여전합니다. 불친절하고 전혀 생뚱맞은 ..

글만보면 조선족인데 댓글 달아주는것 보면 한국사람이네요. (댓글도 일일히 달아줌)
하지만 성역의 쿵푸는 제가 본 장르 소설중 수위에 꼽히기 때문에 기대 됩니다. 묵혔다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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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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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말이안통해 2018-12-23 (일) 18:24
그냥 올드한 문체입니다.

우리나라사람도 던전 대신 뒤웅박이라고 쓸 생각을 못하는데 조선족이 어떻게 그런 단어들을 뒤집어서 씁니까.

그리고 6,70년대 출간된 세로쓰기 러시아 문학서들 번역판 보면 문체가 이분과 비슷합니다.

아마 예전 고전 문학 완역본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 읽고 이해하거나 즐기는데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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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물거품 2018-12-23 (일) 18:31
그럼 6-70년대 번역체라고 하면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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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slkajf 2018-12-24 (월) 21:00
전혀요.... 아무 내용도 없는 단어를 또 다른 아무 내용이 없는 단어로 덮는건데 그게 무슨 올드한 번역판 체라고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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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오스으 2018-12-23 (일) 18:43
매번 느낍니다만 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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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책에바라™ 2018-12-23 (일) 19:10
전에는 조선족인가 싶었는데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육십대 이상 어른신들 중에 몇이 저런식의 문장을 쓰는 거 보고 그냥 나이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됨. 제 취향의 작가는 아니라서 다시 시도해볼일이 없으니 상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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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때그사람 2018-12-23 (일) 19:27
편집자가 애써서 이북판 나오면 봐야겠네요. 성역의쿵푸도 웹연재판은 도저히 볼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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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핸젤과그랬대 2018-12-23 (일) 19:51
얘랑 애를 구분 못 하는거 보면 작가님이 연배가 매우 높으신것 같긴 합니다. 중국 얘들이 라는 문장 보고 제가 가장 싫어하는 오탈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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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정민정이 2018-12-24 (월) 13:58
중국 이 애들이 라고하면 말이 되는데
틀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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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핸젤과그랬대 2018-12-24 (월) 15:18
그냥 중국 애들이 라고 하면 되니까요. 얘랑 애 구분 못 하는 게 제 허들에선 용납이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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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기므군 2018-12-23 (일) 19:57
성역에 쿵푸는 안봤지만 저게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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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스튜스튜 2018-12-23 (일) 20:11
허 ㅋㅋ 한글을 봤는데 뭔 소린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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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odles 2018-12-23 (일) 20:37
일단 전 분량 쌓이고 난 후 한번은 읽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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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zhdksbc 2018-12-23 (일) 20:52
쿵푸도 당시 연재됀거 조금 읽어봤는데 거의 이해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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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idukq 2018-12-23 (일) 20:56
여전히 대단하네요. 여하튼 쌓이면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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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더블티탄 2018-12-23 (일) 20:57
짱깨소설 번역한게 아닌가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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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irino 2018-12-23 (일) 21:05
줄거리는 이해가 가고 나름 재미있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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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모골소연 2018-12-23 (일) 21:19
ㅎㅎㅎ
연재 내내 또 시끌시끌 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성역의 쿵푸만한 작품을 다시 쓸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에 한 표였습니다만.
혹시나 그런 글이 또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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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odles 2018-12-23 (일) 21:25
이분 이해는 가는게  한자어 쓰시던게  장르소설 , 특히 무협에서 쓰는 한자어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통용되는 한자어를 쓰시더군요.  그러니 장르 무협 읽던 분들도 잘 이해가 안가는게 정상이죠  -0-;;,    그게  국내 분야별로 봐도 일본어투 그대로 유입해서 쓰는 동네도 많지만 일부러 지네 분야만의 말을 한자어로 만들어서 쓰는게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보다보면  법쪽인 용어 틀리고  경제학 용어 틀리고,  심지어 군대 교본 한자어도 다 틀림  뜻은 미묘하게 이해 갈락 말락 한데  단어는 틀리게 쓰죠. --;      뭔가 사회적으로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인데....  각자 존심들 있으니 고치긴 힘든 행태 같더라구요.    아 행태는 행정학 쪽 사람들이 쓰는 용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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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공이산임 2018-12-24 (월) 00:39
어쩐지... 다른 세상 분 같더라구요.

내용은 좋다는데 보고 싶어도 제게는 벅차더군요. 스킵해서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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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패배의잔 2018-12-24 (월) 15:15
전 약간 사이비에 몸담았던분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사이비편에서 너무 잘써서 소름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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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공숲 2018-12-25 (화) 00:45
점집에 비치되어있는 동양철학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철학관 운영하시면서 취미로 글쓰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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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북방흑제 2018-12-23 (일) 21:30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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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레페르트 2018-12-23 (일) 21:51
스펙톨이 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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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묘미 2018-12-23 (일) 22:29
조선족 떡밥은 몇번을 봐도 기분이 더럽네요. 판타지용어를 자신 나름대로 써보려고 하지만 그게 과한 아저씨 정도로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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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eusVult 2018-12-23 (일) 23:04
전작도 추천 많아서 도전했다가 읽기가 힘들어서  포기...

이번작도 해석하면서 읽어야 될듯. 미리 포기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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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공이산임 2018-12-23 (일) 23:10
우리가 알기 쉬운 판타지 용어로 대충 바꿔봤습니다. 대충 이런 식의 설명 방법인 듯?

에픽 아이템의 핵심 코드입니다. 라이트닝 스킬을 만드는  공식의 핵심 코드죠. 에픽아이템 속에서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룬어 조합이 들어 있습니다. 에픽아이템의 한쪽은 메모라이징이라고 하는 저장공간에 저장돼 있게 됩니다.

물론 원작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성역의 쿵푸도 생소한 용어가 많아서 접근하기 힘들던데 저런식으로 한자로 쓰면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고역이겠는데요..

전작도 두세번 시도하다가 초반 포기 했는데 그냥 이작가분은 설명을 대충 포기하고 전체 내용을 봐야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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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득이여 2018-12-23 (일) 23:43
저러면 새로운 개념을 말해주기 위해 설명충전개가 어느정도 들어가야해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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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레레지지 2018-12-24 (월) 17:40
차라리 설명충이 나음 이작가는 엄청 불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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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크롱그르르 2018-12-24 (월) 00:28
캬... 거대 떡밥이 돌아왔네. 게시판에 불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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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김풍선 2018-12-24 (월) 01:28
뭐가 어렵다는건 모르겠네요. 새로운 설정은 오히려 반갑습니다 .    너무 읽기 쉽고 예측이 가는한 소설은 지루하거든요. 중요한건  기존소설가 얼마나 다르냐..하는거죠.  요즘 비슷한소설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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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브란 2018-12-24 (월) 01:37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문장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 문장이 사실 이해하기 쉬운 단어 조합은 아니잖습니까?
성쿵때도 사실 이해안가는 단어는 그냥 넘겨버리고 대충 읽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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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늑대의의혹 2018-12-24 (월) 16:04
성역의쿵푸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ㅎㅎ

제 수작에 꼽히는 소설인데..

그럼에도 문체는 실드가 불가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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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공이산임 2018-12-24 (월) 23:47
어느 정도 급인가요?

정말 볼 만한 수작이면 메모를 동원해서 정리하는 한이 있더라도 독파해 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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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늑대의의혹 2018-12-26 (수) 09:07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는게 진짜 탑급 ㅎㅎ

중간까진 문체가 이게 뭐야 이걸 계속 읽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 드는데

중간 어느지점부터 사이다 터지더니

술술 읽혀요 ㅋㅋ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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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공이산임 2018-12-26 (수) 11:04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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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레레지지 2018-12-24 (월) 17:47
문장 자체가 딱딱하고 고루하다 해야되나? 거기다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고유명사나 단어들을 남발하는데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듬
작가가 새로운 설정을 하는건 좋은데 그 설정에대한 설명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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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최가네아구 2018-12-24 (월) 02:45
댓글을 읽다보니 이 작가분 공직생활 퇴직한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예전 아는분 도와드리면서 공문서변천사를 자료조사 한적이 있는데 딱 80년대 문서들이 저런 문장으로 쓰여져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성역의 쿵푸를 잘 읽은것일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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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추추디후 2018-12-24 (월) 02:50
먼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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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성군 2018-12-24 (월) 02:51
파이널 판타지13 생각나네요. 고유명사 남발해서 말이 많았죠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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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까탈린그리드 2018-12-24 (월) 1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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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BIN17 2018-12-24 (월) 04:29
중국소설 번역한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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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벌크베브 2018-12-24 (월) 16:24
와우 단 두줄인데 하나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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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isHorP 2018-12-24 (월) 17:11
성역의 쿵푸는 안봤는데 저 2줄 예시만 봐도 왜 논란인지 알겠네요. 딱 2줄인데 이해가 안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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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쥐닭벌레박멸 2018-12-24 (월) 21:42
본편 끝나는 부분에 작가의말정도에 따로 설명을 추가하면 될것을 안하니 문제가 발생하는 작가인듯 하네요.
자신만의 설정을 만드는것은 좋지만, 설명 없이 글만 쓰니 독자들이 뿔날수 밖에요.
그러니 조선족, 중국소설 번역한거 소리 듣지요.
예전 소설들은 기본 설정이라도 잘 몰를것 같은 단어나 설정은 주를 붙혀 외전격으로 설명집을 붙여서 나오기도 했고, 작가말에 추가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대부분 장르판이 똑같은 설정을 복붙하다보니 설명하는게 욕먹어서 그러는건지.... 새로운 설정이나 구시대적 단어 사람들이 잘 알지못할 단어는 설명하는게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건데, 작가가 독자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추천 0
rank테스터기 2018-12-24 (월) 22:15
독자가 이해를 못하는 하면 작가 능력부족이죠..
뭐 이해하는 사람들 한문공부해서 수준을 높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누구나 쉽게 볼수 있게 적어줘야 되는게 작가능력 아님?;;;
(다른 몇몇소설처럼 잘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마지막에 주)를 넣어서 해석을 해주던가요)

저 두줄의 문장은 무슨말인지 이해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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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늑대의의혹 2018-12-26 (수) 09:08
이런식으로 말하시면 싸움나여 ㅋㅋ

작가가 엄청 잘 처리하는 부분도 있어서

문체만 가지고 작가능력부족이라고 하면..

또 재밌게 읽은 사람들은 독자의 독해능력 부족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공격 들어와여 ㅎㅎ 제가 공격하는건 아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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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코끼리손 2019-02-02 (토) 04:09
성역의 쿵푸는 단연코 탑티어입니다
제가 본 작품이 못해도 수천종은 될텐데
성역의 쿵푸는 열손가락 안에 무조건 들어요
작가분의 세계관의 깊이과 넓이,
그리고 삶에 대한 이해도, 문학과 문화에 대한 소양 자체가
탑티어라는 말도 됩니다.
다만 언어적으로는 신세대 문화와 이질감이 있을 뿐,
읽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작품 자체의 질만 따져도 순수문학소설이라든가 심지어 반지의 제왕과
경쟁시켜도 지지 않는다고 보고요.
톨킨이 엘프어 등을 만들어 썼다지만
성역의 쿵푸 작가님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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