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화산마신 리뷰

루카루스s 2018-12-18 (화) 11:32 조회 : 3833 추천 : 1

화산마신 / 김태현 / 37화 무료연재

http://novel.munpia.com/132033

- "이건 산공독이고, 쩝, 폐비산도 섞었네. 학정단에 표류사까지! 미친놈들아! 이 좋은 술에 무슨 짓을 한거야!" 불과 하루전까지만 해도 생사를 함께하자던 의제놈이 말한다. "형님이라면 이 와중에도 마실 줄 알았소. 입버릇처럼 중얼거리지 않았소. 취금향을 마실 수 있다면, 죽어도 좋다고." 의제의 배신으로 비참하게 죽은 취마 이훤, 눈떠보니 화산에 입문제자로 들어가기 직전의 순간으로 돌아오다!

- 일단 김태현 작가님이라는 거에서 읽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작들도 재밌게 읽었고 문피아에 몇 안되는 무협 작가분중에 한 분이시죠. 천하에 못말리는 주당인 주인공이 회귀해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회귀 후에 바로 싹쓸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초반 파워밸런스 잘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기연 에피소드들이 재밌게 구성되어 있네요. 소설의 분위기는 가벼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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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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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qs 2018-12-18 (화) 12:19

전작은 너무너무너무 가벼워서 솔직히 손 안갔는데 이번작은 적당한거같음. 볼만함

추천 0

물거품 2018-12-18 (화) 15:55

전 초반에 잘 안넘어가던뎅...무슨 기연얻고 무관같은데서 괜히 시간때우는 것 같아서. 그냥 하차했네요.
굳이 화산이어야 될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추천 0

mazeo 2018-12-18 (화) 17:22

왜 술만 처먹는지 잘 모르겠오요....

추천 0

그이유 2018-12-20 (목) 21:51

재미나더라구요..저도 요즘 보는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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