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레벨업 프로게이머

등장인물 개개인의 특색과 개성이 살아있고, 대화가 매우 자연스러웠죠.
게임속 전투장면으로 질질끄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그것도 없어서 좋았고요.
저도 추천.

프로게이머물 중에서 가장 재밌게 봄.
프로게이머물이면서 게임 장면 묘사가 거의 없는게 특이한데 기존 대회들 그대로 베끼거나 직접 써봤자 개노잼인 다른 소설들에 비하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옴.
아쉬웠던 점은 중반 이후의 전개. 비슷한 소설을 몇 읽어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좀 어이없지만 읽을만했는데 욕하는 사람도 많았음. 그래서인지 결말부분 은퇴각 잡으면서 전개가 급속도로 진행됨. 캐릭터들도 나름 매력있고해서 갑툭튀 전개보단 캐릭터빨로 후반부에 힘을 좀 더 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쉬웠음
그래도 한 번 쯤은 읽어볼만 한 글이라고 생각함.

흠... LOL은 챔피언 명을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텐데... 왜 바꿨을까요.
예전 라이엇에서 2차 창작을 허용했었습니다.
블리자드야 2차 창작을 금지했으니 이해가 된다지만 라이엇은 아니거든요.
뭐... 본인들도 2차 창작에 가까운 챔피언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2차 창작을 허용했는데...

수익창출 때문에 조심하는거 아닐까요. 혹시 모르는 미음에

롤 애들이야 솔직한말로 말이 2차 창작에 가까운거지 배낀게 워낙 많아서 ㅡ.ㅡ

피파보다는 FM에 가까운 소설

혹시 문피아에도 연재되었던 레벨업 프로게이머라면 비추입니다.

주인공이 열심히 쪼렙 파티원을 키웁니다. 그러다  파티원들을 버리고 탈주!

그리고 다시 쪼렙 파티원을 키웁니다. 그러다  파티원들을 버리고 탈주!

이런게 너무 반복됨

팀을 바꾸는것에 대한 개연성이 .......... 제로에 가까움

문피아에서 봤던 작품 같은데 헷갈리네요 근데 제목이 익숙함..

제가 문피아에서 결제해 보던거네요....
막판에 2차회귀였던가.......................................................................

작가가 2차 회귀때문에 욕많이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