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상품이름을 언급하지 못하는 이유가 정확히 뭘까요?

tv 광고 수입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인듯..

유명인의 실명을 쓰지 않는 이유 - 퍼블리시티권 위반. 고소사유 됨.
브랜드나 기업의 이름을 쓰지 않는 이유 - 명예훼손. 고소당한 판례 있음.
PPL과 아닌 것의 차이점 - 협찬(돈)을 줬느냐 안 줬느냐 차이. 돈 안준 제품이 노출되면 돈 준 협찬사가 열받잖아요.
방송통신법에 CF가 아닌 이상 직접광고를 제재하고 있기 때문에 돈내고 간접광고하는 것.

실명 좋게 써준다면 고소 안 당하지 않을까요?
기업을 악당처럼 묘사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느 기업언급정도로 고소할 기업은 없지 않을까하는데.

사실 그저 그런 장르소설에서 실명 나온다고 고소할 유명인이나 기업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마는 가능성을 아예 만들지 않는 것과 아주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선택이 있다면 둘 중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팬픽은 실명거론과 성애묘사까지 있던데
작가가 용자인건가요?

남의 이름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가 안버는가의 차이.
보통 팬들이 쓰는 팬픽이야 당사자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 또한 100%는 아닙니다.

건수 안잡힐려고 하는거죠.
기업 법무팀에서 명예회손 관련 소송 준비하다가 같이 껴서 들어가면 빼박이니 그냥 미리미리 피해가는 거겟죠.

그냥 안전하게 하려고 실명 언급, 브랜드 언급을 피하는 겁니다. 운 좋아서 유명해 졌는데 거기 떡하니 현실명이 적혀있으면 빼박 치킨 파티각이라... 그리고 그런 식으로 등장했다가 주연이랑 나쁜쪽으로 얽히는(보통 그쪽이 기득권이라)경우가 있어서 악역 묘사가 되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이나 다른 기업으로 해야 빈틈이 생겨도 다른거라고 말할 건덕지가 있지요.
작가의 지식이 대단하다면 모를까 보통 한계가 있는만큼 빈틈이나 틀린 내용이 나와도 가볍게 넘기기 좋습니다.

해당 기업에선 그런게 있는지조차도 모름.
근데 맘먹고 조질라면 조져지는 요소가 한도끝도 없기에
누가 너 한번 좃되바라 하고 테러하면 작살남

멍청해서 일부러 창씨개명 시키는게 아님

명예훼손 및 상표권 문제 등 고소각이 수두룩 합니다.

지금 당장 문제 삼는 기업이나 사람들은 없지만... 언제고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귀찮을 가능성이 있을 문제를 만들필요가 없죠 ㅋ

계약서에 써잇어요. 쓰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