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준평가로
군터는 뭐랄까 2부의 느낌이랄까 한창 재밌다가 우하향을 쭉 이어가다 지치기 직전 다시 솟고치는 중이고
강철의전사는 초반 엄청난 몰입감을 가지게 하였으나 점점 후하향하던걸 엄청난 연재속도로 카바치다가 그것마저도 최근 들어서는 몰입감이 극도로 떨어짐.
강철의전사의 요새 기본패턴
1. 못보던 몬스터가 나타난다
2. 주변인물이 수군수군 어렵다고한다
3. 드낙이 슉 돌파한다
4. 검은 꿈 및 찌꺼기를 모은다
5. 딱히 매력적인 독자의 흥미를 끄는 보상이 거의없다
6. 못보던 몬스터가 나타난다.
이와 같습니다
기존에도 이와 비슷했지만 영지에 있을땐 영지발전과의 연계 및 내부세력 등으로 버텼지만
현재에는 외부기사세력과 내용으로 비벼보려하지만
비비질 못합니다. 왜 안되냐?
3번 및 5번에서 무너짐
초반에야 드낙이 천신만고끝에 겨우 이기고 하는게 긴장됐지만 지금은 그냥 마법펑펑 비전 슥하면 다죽임. 비유하자면 현실기준 무에타이 최강자가 뒷골목 학식 양아치들 때려잡는 느낌. 전혀 긴장되지않고 재미도 없죠. 마찬가지로 5번은 학식들도 천원짜리 가지고다녀서 수금하지만 재미없죠. 독자가 원하는건 대리만족용 예를들어 로또는 아니더라도 몇천 일억이라도 벌고 받아야 재밋는데 몇회가 지나도 동전이랑 천원밖에 없다는거죠.
조금 더 비유하자면 이런겁니다.
보통 소설에서 무림 최고수가 산적을 만나면 산적을 만나서 다 죽이고 쫓아냈다로 끝나는데
이 소설은 지금 초절정 화경고수가 산적 백명을만나서 쑥대밭을 만들고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온갖 질질끌다 다 죽인 다음에 주머니에 있는 동전한푼까지 다 챙기는 전개인거죠. 보통 한편정도는 이런 전개도 괜찮고 근데 그 다음파트는 수적 백명이옵니다. 그 다음은 골목 흑도나부랭이 백명 그 다음은 표사 100명
결국 작품을 너무 늘여쓴다는 겁니다.
작가분의 특성이 빠른 연재이고 그런 장점에 맞는 글쓰기이고 노블에 적합안 연재방식이기도합니다만 뭔가 부족한거같아요.
글을 좀 더 압축적인 진행 혹은 비비는 소재나 인물 등이 있었으면
글을 더 잘 읽을수 있을것같습니다.
예를 들자몁 작품 초창기에 중병기를 쓰는 외팔이 산적?이라던지
아니면 초창기 등장한 용병단이라던지는
확실히 머리에 기억도 남고 포스가 있었습니다
애독자로서 집중도가 떨어지고있어서 아쉬움의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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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파트 단지라 처벌 불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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