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매니지먼트(스포있음)

잘읽다가

200화 넘어갈쯤에 주인공 회사의 탑배우인 인물이 게이(커밍아웃)하고싶다고 하는거부터

아무리 홍석천같은 사람이 있다고 해도... 배우라는 사람이 커밍아웃하고 배우할수있을까요?

(여기에서 저는 재미가 뚝 떨어지다가...)

형수?라는 주인공 회사 배우가 이진주(주인공 회사 여배우) 성희롱 발언을 하는 일반인(예전 이진주 걸그룹 실장)을 

전치 8주 될정도로 두들겨 패고 나서도 계속 드라마 촬영이 가능하다는게 몰입도를 확 깨게 만들게 되네요...

우리나라 법이 뒷담화좀 했다고 폭력이 정당화되나요? 성희롱발언이라고해도 당사자는 그곳에 없었고 그냥 뒷담화일뿐인데...

물론 그 일반인이 예전 이진주(주인공 회사 여배우)가 걸그룹하던시절 실장인 사람이고 그때도 성희롱을 했었다고해도

그 사건은 이진주랑 실장과의 사건이고 폭력사건은 실장과 형수라는 남자배우 사이의 일인데 그 일이 밝혀진다고 해도

폭력범은 폭력범인데... 촬영하고 있던 드라마 계속 촬영가능하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재밌게 읽고있다가 더 읽어야될지 고민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