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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받쳐올랐던 소설?

공상먹보 2018-10-17 (수) 08:32 조회 : 2067 추천 : 1

요즘 먼가 예전 소설중에서 주인공이 위기에 몰려서 싸우고있을때 동료(외적인물포함)들이
구하러오거나 지원하러 가담하는 형식의 포텐터지는 감정선이 있었던 소설이 몇몇 있었던거같은데 제목도 전혀모르겟네요.
다른분들은 그런소설 제목 기억나는거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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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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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얌이 2018-10-17 (수) 08:36

강철의 열제?. 을지우루였나 부루였나...
"내래, 맡고 있겠시요. 먼저 가시라요."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지의 제왕.
간달프 등장 그리고 유령군대, 또 엔트까지. 생각해보면 반지의 제왕은 모든 구성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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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먹보글쓴이 2018-10-17 (수) 08:51

강철의 열제 끝까지 못봣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제 정독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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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루스s 2018-10-17 (수) 09:32

와ᆢ 추억돋네요. 을지형제 중에 한명 죽을 때, 눈시울이 붉어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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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의혹 2018-10-17 (수) 11:52

저도 그거 보고 울었더랬죠. 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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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먹보글쓴이 2018-10-17 (수) 08:36

한가지 생각난건 백수귀족작가님의 킬더드래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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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8-10-17 (수) 08:38

'성역의 쿵푸'가 그런쪽으로 묘사가 괜찮았던 것 같네요.
초반엔 닥치고 던전공략이지만 중반부터는 감정선을 잘 건드리더라는...

'주인공이 힘을 숨김'에서도 명장면이 몇 개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전사에게 망치를!' 에피소드가 진짜 취향직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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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먹보글쓴이 2018-10-17 (수) 08:50

저도 다 본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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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이여 2018-10-17 (수) 08:46

오크지만 찬양해도 포텐부분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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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먹보글쓴이 2018-10-17 (수) 08:50

다행이도 다본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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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nak 2018-10-17 (수) 10:02

전 하얀 로냐프강 2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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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8-10-17 (수) 10:44

루우젤 침공 당할 때 뭉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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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바라™ 2018-10-17 (수) 10:39

죽어야 번다에서 전략적 승리를 위해 강철부대 희생시키는 에피소드요.
자기 아들이 그 부대의 대장임에도 그런 결정에 동의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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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G 2018-10-17 (수) 23:33

아 이거 진짜 스토리 짜는 것만큼은 기가 막히는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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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커스 2018-10-17 (수) 11:23

동료애...쪽이라면..
회귀자 사용설명서에서 주인공과 덕구의 1회차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진짜 눈물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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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프로 2018-10-17 (수) 12:14

당장 기억나는건 천애협로 촌검무인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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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유 2018-10-17 (수) 12:56

궁귀검신 당가에서 독수리 죽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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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3 2018-10-17 (수) 18:12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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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aanc 2018-10-17 (수) 17:10

천애협로만한 눈물뽑는 소설 잘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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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담 2018-10-17 (수) 19:14

천잠비룡포에 그런 장면들이 몇몇 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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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ㄹㅇㅌ 2018-10-17 (수) 19:18

죽어야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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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견 2018-10-18 (목) 12:28

하얀늑대들
짜르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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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토 2018-10-19 (금) 02:34

데로드 & 데블랑 - 마지막 주인공이 죽을때 표정이 행복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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