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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금까지 젤 많이 팔린책 1,2위

주백통 2018-10-13 (토) 15:06 조회 : 5044 추천 : 0

다들 아시겠지만 장기간 꾸준히 많이 팔린책을 보통 스테디 셀러라고 부르죠 아마..지금까지 젤 많이 팔린책을요

베스트 셀러는 단기간에 많이 팔린책이고

아무튼 어디서 줏어들었는데

스테디 셀러1위가 성경이고

2위가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던데

두권다 소지하고 있는데 아마 장기간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어야할 책이 아닐런지..

두권 다 내용을 알아도 실천하기가 조금 많이 어렵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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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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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응대지발춘화 2018-10-13 (토) 15:23

가장 많이 팔린책을 읽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ㅎㅎ
님께서 종교인이거나 아니면 마음의 불안이나 단순한 믿음을 통해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가 아닌이상 성경읽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성경은 현대 윤리수준에도 못미치고(쓰여질당시는 레디컬하면서도 인간에게 필요한 보편적인 윤리의식이었지만) 과학적인 지식에 반하는 내용도 많거든요. 그럼에도 앞서 말했듯이 삶이 공허하거나 마음이 번잡하면 종교의 귀의해 읽으면 의미가 있다고는 봐요. 힘들면 다 하나님의 뜻이다 해버리면 정신승리가 되니까요.

서점에 가면 좋은 책들많아요.(뭐 전 책을 안읽지만) 좋은책들 읽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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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5:52

제가 크리스천이라서 그러구요.성경말씀은 교훈도 있고 지혜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시는건 아실테구 하나님의 능력은 현재의 과학으론 설명이 안됩니다 우주의 시작과 끝에 어떤 신적인 한 존재가관여했다는건 아실테고 하나님이 알파요 오메가라고 성경에 써있습니다 현재의 과학기술이 바로 바벨탑입니다.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일본 쯔나미 일어나듯이 자연현상으로 임재하십니다.하나님과 성경을 모독하지 마십시요.종교의 자유가 있으니 신을 믿던 말던 자유겠지요.아무튼 책은 유명하고 많이 팔린게 이유가 있죠 좋은책 많은거 누가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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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바라™ 2018-10-13 (토) 15:56

본문 글은 그나마 납득 가능한 정도였는데 댓글은 기가막히는군요.
특정 소수가 주장하는 내용들을 나열하면서 "사실인건 아실테구"를 계속 붙이면 어쩌자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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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6:09

특정 소수가 아니라 크리스천은 한국에 천만명 있구요 특정 소수라고해서 진실이 아니란법 있나요 그리고 아실테고는 계속 붙인게 아니라 두번밖에 안썼구요.종교의 자유가 있으니 제생각은 강요는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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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 2018-10-13 (토) 17:10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시는건 아실테구 .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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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7:36

좋은 의견이 아닌 감정적인 리플은 자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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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 2018-10-13 (토) 17:52

맘에 안드는 리플이 달리는게 싫으시면 글을 안쓰시는 건 어떠신가요.
글쓴이님이 쓰신 문구를 다시 한번 쓴 것뿐인데 기분이 나쁘셨나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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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9:27

ㅋㅋㅋ <-이게 여러개 써있는데 비웃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이 불편하시면 뒤로가기를 누르라고 댓글칸에 써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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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하나 2018-10-16 (화) 04:55

다른건 다 그냥 넘기는 수준인데
'맘에 안드는 리플이 달리는게 싫으시면 글을 안쓰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건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돈쓰는게 아까우면 돈을 벌지 마세요' 랑 똑같은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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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8-10-13 (토) 17:40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선 딴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 안하시죠?
제발 안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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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7:43

당연히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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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견 2018-10-14 (일) 10:45

컨셉잡고 댁이 믿는 하나님 욕먹이지 마시구
현실에서 사람들 눈찌푸려지는 싫은짓은
인터넷에서도 싫은거에요
거기서 안하는걸 익명성 보장된다고 여기다 글남겨서
여러사람들 눈찌푸리게 만드십니까?
댁 하나님이 그러래요?
개념좀 챙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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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8-10-14 (일) 00:48

저도 26년동안 교회를 다녀서 잘 알지만.
성경속의 신은 애랑 다를바없음.
신성모독이라고 하겠지만.
성경과 불경의 가르침을 놓고 보면 불경이 실속있음.
사실 스님이나 목사나 패악질 하는 사람 많은건 마찮가지지만.
가르침만 놓고 보면 성경속 가르침은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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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00321 2018-10-13 (토) 16:00

고전은 그렇게 읽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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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7:37

성경은 고전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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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바라™ 2018-10-13 (토) 15:54

1위 성경, 2위 마우쩌뚱 어록 이라는 말이 많긴한데
객관적인 판매량이 잡히기 시작한 이후
실제 돈 주고 구입하는 책 중에 1위는 중국판 국어사전 이라고 하더군요.
몇 년 전에 6억권인가 이상이라고 기록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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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6:11

마우쩌둥 어록이라.......인간관계론이 더 훌륭할듯 싶네요..중국은 인구가 많아서리;;;그리고 법정스님이나 미야자키 하야오같으신 분도 성경을 읽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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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Y 2018-10-13 (토) 16:27

전도하러 오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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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7:38

아뇨.시간이 남을때마다 이토종종 들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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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야 2018-10-13 (토) 17:09

제가 좋아하던 교수님은 '중용'을 매일 읽으신다고 하셨죠.
20년 가까이 읽다 보니 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오전에 잠깐 읽는 것만으로 3일이면 다 읽고
보면 볼 수록 깊이가 있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하셨는데

그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 글을 보고 나니 같은 책을 반복해서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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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7:42

예 좋은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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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고고 2018-10-13 (토) 18:11

성경이 판타지 소설 치고는 썩 잘쓴 게 아니죠. 읽어보면 스킵하고 싶은 구간이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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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9:04

안믿겨질 일도 써있어서 그런리플 쓰셨겠지만 판타지 소설이라니 조금 그렇군요. 저도 스킵하고 중요한 구절만 읽을때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시편이나 잠언같은장은 좋아하고 배울교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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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댁 2018-10-13 (토) 18:29

성경이 유대인들의 창작이라면 잘 썼다고 박수라도 쳐줄텐데 그나마도 남의 이야기를 짜집기해서 재창조한 글 일뿐 입니다. 족뽕이 머리끝까지 차있는 그저 그런 글을 제일 많이 팔렸다고 좋다는 듯이 말씀하시는 건 문제가 있네요. 그리고 전도 목적으로 무료로 나눠주는 것들을 포함하자면 그닥 많이 팔린것도 아닐겁니다. 스스로 신앙생활을 영위하시는 건 응원합니다만 이렇게 여러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특정 종교를 찬양하는 글은 보는 사람들이 눈쌀 찌푸리게 하는 행위이니 자제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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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18:59

성경은 성령의 은총에 힘입은 유대인들이나 선지자들이나 이스라엘 왕이 쓴걸 엮었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냥 앞으로 종교관련글은 안쓰겠습니다. 괜히 성경이야기 했다가 종교관련리플로 여러분이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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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2018-10-13 (토) 21:56

아닙니다. 유대인들 역사서이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이 다른 종교들의 내용을 짜집기한것도 대다수입니다. 고대 종교들은 서로 영향 받으면서 흥망을 겪어왔고, 종교헤게머니전쟁에서 기독교가 살아남아 일본이 날조하는것처럼 자기의 신화로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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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킹볼 2018-10-13 (토) 20:03

기독교는 답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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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통글쓴이 2018-10-13 (토) 20:32

기독교가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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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냐 2018-10-13 (토) 21:14

제가 무식해서 교회 어릴때부터 20여년 다니고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짜집기 판타지란걸 내로남불 대명사

어릴때 아파도 꼭 교회 나가던 저를 지금 생각해보면 세뇌라도 된건지 정말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교회다니면서 친구들과 못 놀러다닌게 정말정말 후회되고 인간관계가 협소해지더군요.

만나는 사람들이 성도분들 우물안 개구리 같이 느껴지고 성경을 배우면 배울수록 내로남불 회의감이...

막상 다니는걸 그만두고 관심을 밖으로두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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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 2018-10-13 (토) 22:02

어린걸까, 모자른걸까.
아니면 의도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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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보행병기 2018-10-13 (토) 22:51

성경은 지속적으로 읽어봐야 할 책인건 맞습니다

유럽의 역사 문화 문학 온갖 집필물들이 성경의 영향을 받았고,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 비유하고 있기 때문에 읽어두는게 좋아요

예를들어서 “그의 인생은 마치 욥이 고난 받는것과 같았다” 라는 문장을

성경을 읽어 본 사람들은 쉽게 이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 를 완벽히 할수 없겠죠.

이런 차원에서 말씀하신거라면 굳이 저렇게 공격적으로 댓글 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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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임다 2018-10-14 (일) 00:16

에휴...'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시는건 아실테구 하나님의 능력은 현재의 과학으론 설명이 안됩니다 우주의 시작과 끝에 어떤 신적인 한 존재가관여했다는건 아실테고 하나님이 알파요 오메가라고  성경에 써있습니다 현재의 과학기술이 바로 바벨탑입니다.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일본 쯔나미 일어나듯이 자연현상으로 임재하십니다'
할말이 없다 정말...저 종교 믿는 사람들은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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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녹차 2018-10-14 (일) 01:01

성경이 제일 많이 출간된 서적일 수는 있겠지만, 베스트 "셀러"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성경이든, 쿠란이든, 불경이든 보통 종교 서적은 무상으로 배포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절대 2위가 아닙니다.
위키피디아를 보면 반지의 제왕이 단행본 1위(1억5천만부), 해리 포터가 시리즈 1위(5억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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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오오미미 2018-10-14 (일) 01:49

뚝배기 한대 갈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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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8-10-14 (일) 10:20

도서게에까지 개독이...

성경도 소설이라고
기어들어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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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해야함 2018-10-14 (일) 10:21

악마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주변 지인과 심복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시험하는 살인마의 인생역전 우주정복기를 다룬 판타지 소설이라면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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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098 2018-10-14 (일) 13:35

그러면 많이 보고 많이 팔린 불경들과 꾸란도 다 보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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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8-10-14 (일) 15:28

아이구야 성경광고하기 위해 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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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수건 2018-10-14 (일) 17:27

성경은 종교적으로 접근을 안 해도 충분히 볼만 한 책입니다. 당대의 유대인 최고 석학이라는 사람들 다수가 수백년간 토론하고 정리한 끝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담겨 있는 내용이 결코 얕지 않아요. 또한 성경을 보지 않고 서양의 문학과 사상을 이해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단순한 종교적 접근 방식 또한 성경에 담겨 있는 깊이를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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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김미김 2018-10-14 (일) 19:19

홍성대 수학의 정석이 아니었나? ㅋㅋㅋㅋ

찾아보니 국내에서 성경다음으로 수학의정석인데 수학의정석 3독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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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마이언 2018-10-14 (일) 19:57

성경도 일종의 판타지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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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KT 2018-10-14 (일) 21:16

컨셉..이죠? 사이비 종교에서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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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사커긱 2018-10-15 (월) 00:22

기독교가 사실이면 신성력도 사실이고 그런 기운이 있다면 정말 판타지... 뭐 마나는 없어서 마법사는 없다고 쳐도, 신성사제나 성기사 정도는 나와줘야 되는데, 걍 십자군 밖에 없음.
일단 세상이 물에 잠기는것부터가 판타지, 다른 장르에서 걍 신이 화났다고 썻으면 개연성없거나, 전개가 개 뜬금없다고 욕먹을 짓이죠. 신인 이상 개연성보다는 걍 전개 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신이 있어도, 우주가 너무 광할해서 지구는 신경 못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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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an 2018-10-15 (월) 00:30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역사라 주장하는 짱깨 와 개독들은 비슷한 부류인듯 하네요.
논리와 펙트는 없는데 우기기만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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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드 2018-10-15 (월) 09:43

쩝 성경책이 어떻게 생겨 난건지도 모르고 일단 까고 보는 분들은...
유태인들이 통째로 암기같은거 많이 해서 똑똑하다라는 말들어봤을거에요.
옛날에는 글을 쓰질못했으니 이야기로 전해내려오던 음유시인 같은부류인데
이런것들을 합쳐서 다른곳에 옴겨적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합본이 성경책이에요.
성경책 보면알겠지만 같은 이야기인데 다른 사람버전이 쓴버전이 존재하잖아요.
거기다 구약 신약차이가 판타지성이 구약이 더높은걸 보면 오래된이야기 일수록 뻥카가 심하다는건
다들 아실테고
몇몇 내용들은 그시대에 맞게 아닌부분을 편집해졌구요.
그래서 여러버전의 성경책이많아요. 거기다 로마시대에 집정관이 자기입맛에맞게 거의 불태웠어요.
사실 원본이라는게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봐야하는거에요.
그 시대에 그런류의 일이 있었구나 라는 예측을 하기 위해 필요한거죠.
애초에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오던이야기인데 판타지가 안섞일리가 없죠;;
님들이 군대다녀온거 판타지스럽게 말하는거랑 별차이없는거임..
그러니까 일단 까기전에 깔대상이 맞나 아닌가는 분간을 해야한다는거임.
하나님이 존재하냐 안하냐는 마음속에 있다는거죠.
성경의 진실을 찾기위해 여러말들을 자기멋대로 해석해서 여러 종파가 있지만 사실은 다부질없다는겁니다.
성경책의 기원을 알아본사람이면 성경책에 맹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은 존재 하냐 안하냐는 성경책을 보고 그 수많은 기적들 속에
또한 현재를 사는 우리들속에 여러 집단공동체의 염원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그런 기적들 속에
존재 한다는겁니다.
즉 예전에 시크릿이라는 책의 내용처럼 바라고 염원하고 그게 커다란 집단성을 띄워졌을때
존재한다는 겁니다. 양자논리학에서 말하는 관측자라는 시점의 신이 여러 집단의 커뮤니티의 공통성을 통해 우연이 우연이 아닌것처럼 정해져 버릴수 있다는거죠.
그런 우연이 우연이 아닌것을 신이라고 말할 수 또 다른 이름의 기적이겠죠.
그러니까 성경책을 읽는 것이 단순히 판타지가 맞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당시의
역사들 사람들의 집단성이 이루어넨 결과물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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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드 2018-10-15 (월) 10:07

결국에 사람은 악이 무엇인지 선이 옳은것인지 분간하기 힘들지만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하여 염원하였고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지말고 잘지내보자라는 내용입니다.
그런 수많은 과거의 미움들속에서 인류가 선택한 방향을 보며 생각하는
역사의 또 다른 관찰자시점에서 보는겁니다.
성경책을 보고 나서 어떤이는 판타지를 믿을것이고 어떤이는 성경책속에서
자신이라는 신을 발견할수 있는거죠.
여러분 모두가 우주속에 태어나고 우주를 만들어내고 우주속에 여러 파장을 만들어 하나의 파장을
만들어내는 가능성의 신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성경책과 여러 역사의 사람들과 동물들의 진화를 보면 알수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경책은 비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성경책은 인간이 선이 무엇이고 질서가 무엇이었는가 수많은 인류가 지나온 길들 속에
바라던 염원들을 속삭이던 이야기들이며 그것을 통해 인류가 여러 도덕성의 정체성을 확립해져나가는 과정을 적은 책이라고 보시면 돼는겁니다.
신을 의인화하고 세상의 창조와 종말에 대한내용이나 믿음에 대한이야기는
여러 사람들을 지나며 국가와 권력 또는 재미를 위해 이야기가 변질된 내용일 수 밖에 없다는걸감안하고 보는게 맞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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