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을 과도하게 지적하는 것도 안 좋긴 하지만..

저는 보통 문법 지적은 하지 않는데, 되, 돼 구분 엄청 신경 쓰입니다... 하, 해로 구분하면 쉽게 구분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더 신경 쓰이는 것 같네요...

작가라는 직업이라면 문법을 완벽하게는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인건 해야죠
아예 귀여니처럼 가버리면 모를까

그건 좀 심각하네요. 저도 잘 틀리는 단어는 있지만 지적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꼭 지적해 주세요.

이미 한 달도 전에 누가 지적 했는데 수정이 안 된 모양입니다.

내용도 아니고 오탈자/비문 지적을 수용하지 않는 작가는 대개 읽다가 지치던데,

요즘엔 읽을 게 없는지라 걱정이네요. 싫증이 안 나야 할텐데.

그냥 성의가 없는겁니다
실력도 기본도 실력도 돈만 대충되면 된다 마인드지요. 글 쓰는 자체가 힘들다는 핑계죠.

저는 문법 지적하지않고 선삭합니다. 그런 글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볼 필요는 없죠,.그리고 글 쓰면서 돈벌면서 문법은 기본이죠..

최소 맞춤법 검사기에 돌려주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이라고 생각합니다.

으.. 심각하네요.. 띄어쓰기 정도야 의미구분만 되면 넘어가는데.. 손을 되다.. 으으윽..!!
전에 2틀 이런 것도 짜증났는데 얼마 전에 1번만 요런 것도 봤어요.. 1번 2번이 아니라 한 번이라는 뜻이었는데..

뭐예요 vs 아니에요
관리자로서 vs 행함으로써
하지 않다 vs 안하다

이 정도는 기본적인 맞춤법이라 생각했는데 잘 지키는 소설은 최근 못 본 거 같아요. 재미있게 읽은 글이어도 맞춤법이 틀리면 좀 흥미도가 떨어지게 되더군요.

진짜 기본은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건 과한 게 아니라 기본입니다.

돈주고 보는데 기본적인 것도 안지키면 지적할 수도 있죠. 지적하는게 왜 안좋은거죠??  한 두번 틀리는건 오타거나 문장 수정과정에서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음. 근데 계속 틀리는건 실수가 아닌거고 결국 글쓰는 기본이 덜 되어있는건데 그런걸 내 돈 주고 봐야되나하는 생각밖에 안듬

흥분했는데 긴장했다는 텐션 쓰는 거 정말 짜증남
요즘처럼 영어 아는 사람이 많은 시대에 텐션이라는 용어를 저렇게 써야하나 싶네요

작가면 지적질 당해도 할말없는거 아닌가요... 그걸로 돈 버는 사람인데

'과하다'는 것은 띄어쓰기가 어려워서 넣은 말입니다.

국어 전공자들도 많이 틀리기도 하고 특성상 학자마다 의견이 갈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어떤 단어들은 국립 국어원의 의견과 표준대국어사전의 의견이 다르기도 합니다.

보편적이고 상식선에있는 것들에 대한 지적이 안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되, 대 구분 못하고 쓰는 작가분들 의외로 많아요...

저정도면 일반인도 무식하다는 소리 들을 정도인데
하물며 작가라는 사람이

ㅎㅁ 반복이면 실수가 아닌거 아닐까요@@@

되랑 돼 실수도 아니고 되랑 대를?  ㄷㄷ

최악이네요. 대다/되다, 드리다/들이다, 들어내다/드러내다 등을 계속 틀리는 사람 있는데 작가로서 기본이 안 된 느낌 들어서 하차합니다. 아마추어 습작이면 몰라도 돈 받고 파는 작품인데 그 정도 문법도 못 지키면 도저히 참을 수 없더라고요ㅠㅠ

드러나다 들어나다 이거 열받아서 욕댓글 추가하려고 했는데 마침 있네요 공감

저는 그소설에 애정있으면 틀렸다고 하고 아니면 그냥 선삭합니다 ㅎㅎ
작가도 관심이 없이 소설 찍어내니까 댓글도 안보고 계속 틀리겠지요

음 문법을 지적하시는 분들 일상에서 마침표를 비롯해서 띄어쓰기, 오타도 잘 안내시는분들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남한테 요구하기전에 본인들도 문법 잘지키고, 표준어 잘 쓰시는가 생각해보면 됩니다. 전부 다 잘지키는 분들 생각보다 별로 없어요. 당장 여기 댓글들만 봐도 그런데요. 그런것 보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지적하고 싶은분들은 댓글로 한번정도 작가에게 전하고 계속 그러면 그냥 안읽으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병나실 필요는 없잖아요.

겨우 웹 소설 작가에게 문법에 맞는 문장을 쓰라고 요구하는 게 과도한 것 같지만.....
다들 이런 전제를 깔고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문X아 작가들은 맞춤법 검사기 많이 써요. 공동구매 해서 그런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