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은 대기업이 들어오면 좋은거 아닌가요?

이토 도서게야말로 문마교를 마교라부르면서도 끝까지 버리지 않는 충성고객 집합소 아닙니까유

... 팩폭 자제좀... 아프겠당...

지금 문피아가 문피압니까? 그냥 뻘소리집합소라고 봅니다.

정산비율은 출판사끼지 않고 문피아에 올리는 게 더 낫죠
카카오 들어가는 건 규모가 다른 회원수 때문이지 다른 게 아닐 걸요
올 6월 기준 문피아 회원 수 60만 명 선, 작년 9월 기준 카카오페이지 가입자 수 1,500만 명 선
정산 비율이 살짝 좋다고 해도 독자풀에 있어서 문피아는 게임 자체가 안됨
그러니까 선독점 같은 걸 만들어둔 거고...

아~~ 정산비율 보다는 유저수가 압도적이라서 카카오에 간다는 거군요. 하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유저수가 압도적이고 소설 15회 초기 20화 정도 무료로 뿌려도 유저수로 압도해서 결국은 이득이 더 잘나오죠
접근성이 좋거든요 카페는  카톡안쓰는 한국인 드물고요 ㅎㅎ
해당작품만 결제되는거 글자포인트 조절안되는거 빼고는 그래도 문피아보단 더 나은거 같습니다.
무료코인도 뿌리고 작가들이 이벤트도 더 쉽게 하고 여러편 한번에 소장권충전시 할인도 해줘서
장편을 볼때는 매우 이득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좋죠 특히 공짜캐시 자주줘서 더 좋음
다만 인터페이스는 좀 고쳐야 할 부분이 많죠 pc도 안되고...
물론 하자면 할 수는 있는데 겁나 불편해요

문피아 조아라가 운영을 못하고 삽질한것도 잇긴하겠지만
카페로 몰려드는건 회원수가 아닐까 싶어요..
별거 아닌작품도 카페 보면 읽은사람 엄청 많더라구여 .. 그만큼 정산비율 낮아도 많이 받겟죠

작가는 잘 모르겠는데 독자입장에선 카카오 좋죠 계정 2개만돌려도 공짜캐쉬로만봐도 충분하니까

파이를 키운 것 장점이고, 파이를 키운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죠.
뭐 욕하는 사람은 불합리한 운영방침이나 덜떨어진 뷰어 같은 걸 욕하는 거 아닐까요?

들어오면 독자들이야 좋죠

작가들 입장은  상세한 내용을 모르니 판단을 못하겠고 ㅎㅎ

문제는 마이너들이 사라지고 네이버와 투톱 독점 시장이 되면 그때부터는 점점 가격이 올라가겠죠.
쪽수를 줄여서 사실상 회당 200원 시대나 아니면 작가 고료를 점점 줄여 후려패는 시대가 오겠죠.

노랑페이지는 제발 이미지뷰어좀 어케해줬으면...

경쟁 플랫폼이 사라지고 투탑만 남게 되면
작가분들은 또 을질 당하겠죠.

장르쪽은 대기업이 그렇게 강세를 보이기 어려운 환경이니 좋죠.....

업체들 많아지면 독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지니 이득입니다.

대기업이 어떤 산업에 뛰어들때 처음에는 할인과 박리다매로 기존 중소 경쟁자와 경쟁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좋죠. 상품(플랫폼)을 고를 수도 있고 할인(선물, 이벤트)도 많이 하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치킨 게임으로 가다가 중소 경쟁자가 문을 닫고 독점이 되면 그때부터는 얄짤 없습니다.
참고로 롯데 식혜라고 있습니다. 비락 식혜가 최고 인기품일 때 후발주자로 롯데가 시장에 참여한거죠. 당연히 비락 식혜 인지도가 높아서 처음에는 경쟁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롯데가 할인에 다른 상품과 결합해서 업소나 단체 주문을 장악하면서 비락은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비락은 망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비락 식혜가 많이 팔린다고요? 맞습니다. 롯데가 비락 식혜를 인수해 버렸습니다. 상표는 그대로 쓰는 거죠.  장르 소설 플랫폼은 상황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대기업이 주로 쓰는 방법이 지금 카카오페이지 같은 방법입니다.

문피아가 비락식혜가 아니라는 게 현실입니다.
롯데면 롯데였지.

카카오는 무료 캐쉬 뿌리는거 작가들한테 안 돌아가고 일정 조건 하에 정산 비율도 안 좋음.
그냥 최상위권이 떼돈 버는데 그거 보고 작가들이 혹시 나도 하고 가는거 뿐이에요.

이게 맞는듯.. 출판사빽 약한 작가들한텐 문피아가 더 돈되죠.. 배너 하나 안들어가도 입소문으로 순위권 오를 정도로 재밌으면 모를까..

애초에 그런 작품이 구린 출판사에 갈 리가 없죠.
구글링만 해도 어느 출판사가 좋은지 다 알 만큼 정보가 풀렸는데요.

그 정도 수고도 안 들였으면 사기를 당하든 어쩌든 본인 업보라고 봅니다.

무료 캐쉬 정산 된답니다 ^^

안됩니다^^

문피아도 구멍가게는 아니잖아요.
거대 자본 유입된 상태 아닌가요?
몇 백억에 팔렸다는 거 본거 같은데.

기업끼리 제대로 경쟁한다면야 좋죠.

대기업에서 장악한 음원수익을 보면 답 나옵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번 음원 수익이 3천만원 정도죠.
그런데 가수들은 음원수익 말고도 노래방 수익(흔히 말하는 음원수익 연 3억은 여기서 나오는 거로 알고 있음)도 있고 공연 광고 티비 예능 드라마 출연등 다양한 수입원이 있습니다.

만약 대기업이 장악한 음원수입이 수입의 전부였다면 지금의 한류열풍은 없었을 겁니다.
그냥 다 알바 뛰다가 뒤졌겠죠.

그럼 소설로 넘어 와 볼가요. 편당 수익. 딱 이거 말고는 없습니다.
카페하고 지금 네이버하고 전쟁 붙었는데요.
5권 무료 6권무료 뭐 이렇게 피터지게 싸우는 형국이죠(이 부분은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결국 작가들은 갈려나갈거고 소설 시장은 붕괴할 겁니다.
그냥 잘나가는 상위 0.0001프로 정도 돈 벌고 나머지는 그냥 갈려들어 가는 거죠.

이렇게 되면 해외 진출은 꿈도 못꾸고. 작가들은 알바뛰면서 한달에 50마넌 100마넌 혹은 땡전한푼 못벌다가 다 사라지겠죠.
소설시장 망해도 대기업은 별 타격 없을 거구요.

소비자야 뭐 그냥 공짜면 좋은 건데 그럼 영화도 불법 다운로드로 보는 게 제일 좋죠.
그런데 강력하게 막지 않습니까?

영화쪽은 힘 있는 제작자나 배우들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라 보구요.
소설은 특히 장르소설은 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과거 음원시장에 대기업이 뛰어 들었을 때처럼요.

그냥 고사 되는 겁니다.
기무가 결국은 공짜로 다 볼려면 볼수 있는 거구요.
일부 기다리지 못해서 돈쓰는 분들도 있는데...
얼마 못가리라 봅니다.
좀 과장하면 정말 재미있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작품정도 되야 살아 남지 않을가 하네요.

거대자본이라는게 참 양날의검인거 같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플랫폼, 독자, 작가가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쎄요.. 미국에 월마트가 들어섰다고 해서 거기 있는 지역경제가 다 망했습니까? 아니죠. 거기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사업들이 발생되었죠. 월마트가 생기고 경쟁 업체도 생기고 그리고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는 어떤 기업도 독점 체제가 장기화 되는것이 매우 힘이 듭니다. 한쪽이 다 갖고 가서 망한다? 이거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장르소설 팬층을 볼 때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미국 유통기업의 끝판왕 아마존을 모르시는군요
지금 아마존 땜시 다 망해가는 중인데

카카오가 엄청나죠 ㅎㅎ

카카오페이지 학사신공때문에 4만원 결제해서 처음 접했는데, 그 이후로 문피아 결제 안합니다. 70억분의1  이거 문피아에서 결제해서 보던건데, 지금은 카카오로 보고 있어요. 한번에 결제했을때 추가로 주는게 많고, 무료 캐쉬로도 볼 수 있구요. 문피아는 그런거 전혀 없음. 독자입장에서 카카오가 훨씬 이득입니다.

전 조아라 문피아 다 버리고

카카오만 결제해서 봅니다.

독자들을 가장 신경쓰고 챙겨주는 느낌이 나거든요.

문피아나 조아라는 독자 호구로알고 배짱장사만 하는 기분이라

인터페이스랑 전체적으로 작품질이 상향되면 당연 카카오지만.
지금은 아직 문마교임.
연재 작품 수준도 그렇고 무엇보다 문피아가 소설읽기가 편하고 검색하기도 편함.
카카오 인터페이스는 진짜 조아라 문피아 리디북스 같은곳들하고 비교하면 제일로 불편함.

문피아 선독점 작품도 기다리면 네이버나 카페 둘중 하나는 풀려서 문피아 아예 결재안함

독자 푸대접은 둘 째치고 그 골드분 마인드가 참

프로모션 비용을 작가가 지불한다는건 그 작가의 매니지나 출판사가 양아치짓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는 매니지나 출판사를 통해서만 컨택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카카오는 글자 크기 조절되게 지금 시스템좀 바꾸면 좋은데 글씨 작은건 눈아파서...

대기업이 골목상권 장악해서 수익비율좋아졌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당장 좋은 면은 있죠. 정말 시장과 소비자를 위해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프로모션 작가가하는건... 거기 출판사가 쓰레기 이궁요...

차트 100위권 들어가면 정산이 억대라던데요....

문피아나 조아라랑 싸움이 안된데요

카카오페이지 흑백반전모드만 제발 만들어주지
흰색바탕화면 눈아파 죽을꺼 같은데

카카오 페이지는 난잡한 UI만 깔끔하게 만들면 더 많이 이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니 중소기업이 사라지고 일자리가 사라지는 거죵

근데 카카오라고 혜택이 많은 것 같진 않아요. 처음엔 많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뭐...다른 곳들하고 똑같던데.
교보문고에서하는 '톡소다'도 얼마 안 됐는지 요새 교보문고 출첵하면 1천원캐시 매일 주는 것 같고.

일단 파이가 커지면 독자나 작가나 모두에게 긍정적이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