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벽에 쓴글이 아주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 듯 하군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일단 제가 그 글을 적었던 이유가, 아는 사람이 작가인데 그 사람의 글에서 '이거 읽는 사람들은 찐따기거나 병신밖에 없음'이라는 댓글이 달려서 약간 흥분한 상태로 적었던 거였습니다. 결코 소설 비판이나 평가를 태클질 할려는게 아니었어요.
저도 지금 보니, 확실히 오해가 있을만한 글이긴 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양판소라고 대놓고 적어놨는데 양판소라고 하거나, 독자들을 욕하는 사람들 보고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소리였어요
절대로 그냥 평가나 비판을 욕하거나 하지 말라는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 소설을 거의 2년째 읽어 가는데 이토방에 가입을 최근에 했던 것도 정보나 평가를 듣기 위해성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현실적으로 사는 찌질이'라는 부분은 제가 그사람들을 이런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양판소 소설을 보고 감정이입같은 소리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히어로나 비현실적인 영화를 보는 사람들을 찌질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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