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아진 이상한 평가하는 사람들

예전에는 그래도 좀 덜했던것 같은데 최근들어 이상한 이유로 뭐 하차한다거나 재미없다거나 심지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사람들을 욕까지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없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보기 불편할 정도로). 애초에 가볍게 쓸려고 제목이랑 설명, 심지어 표지까지 대놓고 가벼운 분위기를 사용했는데 한다는 소리는 '문체만 빼면 라노벨 수준'.

애초에 이런류의 소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소설을 1달만 읽어도 다 알텐데, 만약 진짜 문맥과 설정을 따지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제목이랑 설정보고 걸러야 정상이고 안 따지면 이런 소리 잘 안나와야 정상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소설을 읽는 매인 독자는 10대가 아니라 20~30대에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데 함부로 말하는 것 보면 진짜로 상식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소설이든 만화든 영화든, 사람마다 어떻게 즐기는 지가 다 틀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재미있어서' 읽는 소설을 대고 수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마블 영화나 트렌스포머를 보는 사람안테 비현실적으로 사는 찌질이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작가나 다른 독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