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인육, 무림인, 현대인, 차원이동, 여신
어렸을때 봤던건데 참 특이한 설정의 소설이라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완결까지 못봐서 제목만 기억해두고 나중에 찾아봐야지 했는데
이사하면서 까먹었네요. 아마 중고책으로 오래된 서점에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은데
제목이 너무 궁금하네요. 제목에 아마 '여신'이 들어갔던걸로 기억됩니다.
주내용은 인육을 혐오하는 무림인과 인육을 즐기는 현대인이 악신(여신)에 의해
인육이 주식인 중세(판타지)세계로 차원이동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현대인은 냉장고에 인육을 보관하고 나중에 어떤 사건에 의해 중년살인범에게
거시기가 잘리는 묘사가 있고요
무림인은 절정고수로 판타지세계에서 무력을 담당하는 위치입니다.
차원이동한 둘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원래세계로 돌아갈 길을 찾으러 다니는데요
여신의 세계는 인육으로 키워지는 인간들이 있고 다양한 요리가 되는 묘사가 있습니다.
귀족들을 위한 여러 인육이벤트가 나오는데요
기억나는것은 검투대회에서 탈락하면 인육이 되는 것과 설탕절임케이크(...)
뭐 그런것들이 기억나네요
십수년 장르소설 읽다보니 자극적인게 가끔 당길때가 있는데 지금이 그런것 같습니다
(시사)
박용진 의원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
(30)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