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처음이라서 잘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장르 문학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그냥 글자 읽는게 좋아서 닥치고 읽고있네요
그중 [3일간의 행복]은 읽은지 몇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긴 소설이죠.
개인적으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읽어서 추천해 주고싶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라서 자제하겠습니다.
미아키 스가루의 웹연재 소설이 정식 출판된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매사의 의욕이 없고 그저 하루하루만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수명을 파는 가게에 대해 알게되고
자신의 수명을 3개월만 남기고 다 팔아버립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선 수명을 파는 사람이 죽음이 다가올 때 무차별적으로 이상행동을 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감시원이 따라 붙습니다.
그렇게 남은 인생의 3개월을 보내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흔한 클리셰대로 감시원을 좋아하게 되는 그런이야기 입니다.
여기까지는 스포가 아닌게 원래 제목이 '수명을 팔았다. 1년에 1만엔' 이라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다가 조금씩 조금씩 감정을 이끌려가다 마지막 문구에서 펑 하고 터졌네요.
자세한 설명은 스포때문에 못하지만 감성적인것 좋아하시는분, 사랑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겐 진짜 감동적인 소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리뷰를 처음써서 잘 썻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조금씩 써보고싶네요
ps.살짝 컨셉을 잡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토에 올라오는 세줄평들처럼 -을 붙여서 간략하게 쓰는게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컨셉 잡아봤는데 실패한듯 하네요
ps2. 이소설을 재미있게 읽으신분은 같은 작가가 쓰신 [스타팅 오버], 혹은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가 더 재밌더군요.[내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시리즈는 음...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51)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