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네이버북스(네이버 시리즈)앱 그지같네요

공감이요.

개인적으로 작품당 이용권 결제 시스템으로 변한게 제일 짜증나요.
기습 휴재하거나 흥미 떨어져갈때 몇몇 작품에 괜시리 몇 개씩 들어가있는 것 때문에
결제 일찍하게 만드는데 은근히 짜증납니다.

게다가 개편전의 네이버북스는 항상 다른 곳에 정기연재되는걸 받아서
다음날이나 아니면 며칠 더 지나서 맘대로 올려주던터라 이것마저 그대로면 더 짜증날 것 같네요.

경쟁을 해야되는데 앱 최적화를 하기보단 작가 유치에 올인을 하니까요
거기다 이 바닥 앱 퀄리티가 워낙 폐급이라 네이버 카카오 수준만 되도 우월한 수준을 유지하니까요
툭히 조아라 문피아 이런데는 지금껏 수년동안 폐급 수준을 못 벗어나는데 항상 버전업때마다 원점에서 다시 만드는... 개발경험이 누적되지 않는 개발 행태라 발전이 없었죠.
후발 주자입장에선 터줏대감들 상태가 안좋은니 거기서 조금만 좋게 만들면되지 굳이 더 좋게 만들 인력과 돈이 아깝다고 보는듯...
이랗게만해도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발경험이 누적되서 기존업체들과 점점 격차가 벌어질겁니다.
둘이 남았을때나 앱에 투자할듯

네이버앱 진짜 ㅜㅜ

개편이 아니라 개판됐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