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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신 로맨스 소설인가요? 엄청나게 달달하면서 재밌네요.

lefteye 2018-08-21 (화) 23:15 조회 : 1927 추천 : 2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 읽고 바로 요리의 신 읽고 있습니다.

지금 처음 요리 대회 계속 진행 중인데...

추천이 많아서 읽긴 했지만 금방 하차할것 같았는데...기대 이상이네요.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가 큰 스토리 흐름이 재밌지만 글 자체가 쉽게 읽히게 쓴 글이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루해서 넘기는 부분도 많았고, 스토리 흐름이 재밌어서 읽었다면,

요리의 신은 글이 진짜 술술 막힘없이 술술 읽히네요.

그러면서 웃음짓게 만드는 소설이네요.

특히 로맨스 소설인가 싶을 정도로 주인공의 썸(?)이 달달하니 재밌네요.

소설에서 이 부분이 차지하는 재미의 포션이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재밌는 소설 읽게되서 좋네요.

당분간 몰입할 수 있겠습니다!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덧) 아직 다 읽은게 아니라 댓글로 스포는 자제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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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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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제노o 2018-08-21 (화) 23:17

그 점이 이 작품의 강점이었다는데 공감합니다.

추천 0

ahffke 2018-08-21 (화) 23:20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죠. 다른 로맨스소설처럼 사랑인지 정신병인지 모를 그런게 아니라서 읽을맛이 났네요.

추천 0

clunnn 2018-08-21 (화) 23:24

연재 때 달달하니 보는 맛이 있었죠. 케미랑 요리의 신 같은 연애관계가 딱 좋더라구요.

추천 0

요후 2018-08-21 (화) 23:41

맞아요. 로맨스를 잘 이용한 작품 중 하나였어요ㅋㅋ 요리라는 주제와도 잘 버무려졌고요!

추천 0

jinooras 2018-08-21 (화) 23:50

꿀잼 인정 ㅎㅎ

추천 0

오울드프 2018-08-22 (수) 01:23

남녀주인공의 케미가 쩔었다는게 큰장점이였죠.
제가 지인들에게 추천을 간간히 하는데
달달한 로멘스가 먹혀서 그런지
유독 여사친들이 요리의신에 난리법석이였답니다.ㅎ

추천 0

마니바하 2018-08-22 (수) 02:24

요리대회재밌죠..
요리대회끝나고 재미없는 구간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다시 재밌어짐 ㅎ

추천 0

수유리 2018-08-22 (수) 10:08

추천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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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 2018-08-22 (수) 10:28

저도 이정도의 로맨스가 들어간 남주소설 찾는데.. 거의 없네여 ㅠ

추천 0

우비11 2018-08-22 (수) 11:55

로맨스 잘 쓰는 남자작가분이 거의 없어서.. 비츄님은 아예 로맨스로 가시고

추천 0

무카닉 2018-08-22 (수) 15:34

주인공제외 등장인물들 이름 기억나는 작품이 많이 없는데 요리의신은 거의 다 기억날 정도로 캐릭터들의 교류도 많고 개성도 있는게 좋았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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