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무리 취향차라고 하지만

미더덕 2018-08-21 (화) 20:12 조회 : 7362 추천 : 43

학사신공 찬양받는 정도가 좀 과한거 같네요
여태껏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언급되고 추천되는 작품 없었습니다
산경작가가 재벌집 막내아들 연재할 때도 탑매 연재할 때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였죠
그리고 실제 그렇게 인기 작품도 아니죠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별로 인기없는 무협카테고리 20위 안에도 못 들어갑니다
근데 이토 도서게에선 진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묘사되고 있죠
밑에 글만 봐도 그렇습니다 단순하게 와 전투씬 쩌네요 이런 아무 영양가 없는글이 추천 7개씩 받을 글인가요? (글쓴 분한테는 아무 불만 없습니다 글 쓰는건 자유니까요)
댓글도 달린 것도 보면 다른 작품들에선 볼 수 없는 영업식 댓글들입니다
합리적 의심이란 단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아무리 봐도 업자가 개입하고 있다고 밖엔 안보입니다
물론 유독 학사신공 독자들만 다른 작품 독자들에 비해 유난스러운 걸수도 있겠죠
아무튼 결론은 뭐든 적당히 하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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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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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토스 2018-08-21 (화) 20:14

ㄹㅇ 과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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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드레건 2018-08-21 (화) 20:15

진심 과도함. 영업 댓글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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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흑제 2018-08-21 (화) 20:26

이런글 생기면 갑자기 싸그리 사라짐.
한 일주일 잠잠하다가 다시 학사신공의 대륙 설정이 어쩌고, 경지 설정이 어쩌고,
애니메이션화가 어쩌고, 전투장면의 감동이 어쩌고 하는 글들이 스멀스멀 다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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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HorP 2018-08-24 (금) 19:27

ㅋㅋㅋㅋㅋ 진짜 동감합니다
전에도 계속그래서 보기 불편했다가 잠잠해져서 넘어갔는데 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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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우 2018-08-21 (화) 20:27

학사신공 보통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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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단 2018-08-21 (화) 20:28

저도 예전에 전생검신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갖고 글을 썼는데 폭풍 비난을 받고 자삭 했었죠....
그 뒤로는 다 취향 차이 인가보다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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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8-08-21 (화) 20:35

여기 게시판 순수독자 반, 이해관계자 반 이렇게 구성되었다고 생각해서,그냥 그럴려니 합니다.
순수독자라면, 스스로 필터링 해서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작가나 작가지망생, CP사나 출판사사 이해관계자들.

저는 중국소설 번역되어서 들어오는거 평타이상은 다 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학사신공이 개중에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다른 건 계속 읽고 있지만, 학사신공은 중간에 하차했거든요.
중국에서 1500회까지 연재하고 1부완결이라는 소리 들으니까 진짜...더 손이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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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둘 2018-08-21 (화) 20:39

학사신공 주인공이 너무 거슬려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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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스로트 2018-08-21 (화) 20:44

이제 여기서 성질내는 놈까지 나오면 딱이죠.
"재밌게 보는 나는 알바냐?" 또는 "재밌게 봤다고 알바가 되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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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이 2018-08-21 (화) 20:50

5편도 못보고 하차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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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않은 2018-08-21 (화) 20:57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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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ukq 2018-08-21 (화) 21:02

저도 솔직히 별로던데...계속 글 올라오는거보면 이상하더라구요.
인기있던 전생검신 초반에도 이정돈 아니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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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월의화염 2018-08-21 (화) 22:00

동의. 이정도로 이슈되었던건 성역의 쿵푸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둘 다 중국관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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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8-08-22 (수) 00:02

이거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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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az 2018-08-22 (수) 15:35

성역의 쿵푸 이슈는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 초반은 나름 재밌게 읽고 있었긴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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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늬즘 2018-08-22 (수) 16:42

ㅋㅋ 중국관련 ㅋ ㅋ ㅋ
전 둘다 별로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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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100 2018-08-24 (금) 09:04

성푸는 실제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릴 만한 작품이기도 하고, 호와 불호의 양편에 각각 탑급의 어그로꾼이 하나씩 있어서 판이 커진 바람에 그런 거죠.
바로 그 중국과 연관시키는 시선도 그 중 하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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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8-08-26 (일) 22:15

성역의 쿵푸는 좀 다른게
그냥 호불호갈릴만한 글에
호불호가 갈린 독자들이
치고박고 싸운..
그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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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스카이림 2018-08-21 (화) 22:35

이전에도 적었지만 전 불호라 그냥 하차 했었네요. 특별할 것도 없는데 이상하긴 하더군요.

중국에서 수백억 벌었는데 여기서 뭐 작업 할 필요 있겠냐는 말 하는 사람 있던데
중국에서 수백억 벌어 수입 했는데 여기서 인기 없으니 더 작업하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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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흑제 2018-08-21 (화) 22:45

괜히 의심이 생기는게 아니죠.
게시판 패턴이 어떤 분(대게 이등병 일병쯤의 금방 가입한 듯한 쪼렙)이
학사신공 너무 재밌어요. 스포도 좋으니 스포도 해주세요.~ 라는 글 올라옴.
그럼 그 글에 막 찬양 댓글들 달림.
그리고 새 게시글에 역시나 아무리 높아봐야 하사인데 보통 역시나 일이등병
계급인 분이 스포해드림 하면서 새 게시글 올림.
근데 스포하는김에 설정도 올려드림 이런 식의 게시글임.
역시나 이글에도 못보던 아이디들의 찬양과 동조 댓글 일색..
그러면 한술 더 떠서 아무도 관심없던 학사신공의 대륙 지도와
경지의 분류에 대한 분석글까지 올라옴. 덤으로 애니메이션 진행중이라며
별 듣보 일러스트까지 올라옴.

이러니 합리적 의심이 안들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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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m99 2018-08-22 (수) 07:08

이 게시글 쓴 사람이 쪼렙이니 합리적 의심을 해야 하나?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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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미 2018-08-22 (수) 14:38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쪼렙도 1년이 넘은 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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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ffke 2018-08-21 (화) 23:17

합리적의심일지 의심병일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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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8-08-21 (화) 23:18

학사신공이 특정 독자에겐 매우 강력하게 어필할 만한 글이라 그렇다고 보네요.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카카오무협카테고리에서 20위 안에도 못드는데
그런 작품에 업자가 알바 동원해서 몇달 동안 꾸준히 작업한다고요?

그게 오히려 근거없는 주장이죠.

그 정도 작업할 여력이 있으면 더 인기작에 작업하지
뭐하러 중국에서 수입한 글에 그 정도 프로모션을 해주나요?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럴 이유가 있나...
무슨 이득이 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ㅎ

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설사 작업을 했다 하더라도 반년동안 별다른 반응도 없는데
이런 조그만 게시판에서 그동안 쭉 작업을 해왔다고요...? -_-;;;
그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참 당황스럽네요.

매니지먼트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없지야 않겠지만
학사신공이 이토게에서 인기를 끌고 꾸준히 언급된 게 거의 반년이 넘었는데
그게 작업질이라는 의심이 오히려 비합리적이죠.
어떤 매니지먼트도 반년동안 별 인기도 없는 작품 하나 붙들고 작업하진 않을 겁니다.
그 사람들도 땅파서 사업하는 건 아닐 테니까요. 아닌가요?

게시판에서 자주 언급되고, 코어팬이 형성되면서 글이 많이 리젠되니까
그동안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합리적 근거도 없이 몰아가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그냥 그동안 한국 판무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느낌에
특정 팬들의 스트라이크존이 강하게 자극되어서
열성독자가 많이 생겼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걸
굳이 이렇게 음모론을 들고 나오고 알바로 몰아붙이고... 참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뭐 저보고도 알바라고 주장할 거면 제가 쓴 글 리스트 먼저 보고 오시고요.
제가 이토게에 학사신공에 대한 글을 가장 많이 쓴 사람 중 하나일 겁니다.
몇 년동안 이 게시판에서 꾸준이 한국, 일본, 중국, 영미권 장르소설 리뷰해온 사람이고요.
학사신공에 대한 추천, 리뷰, 정보글 쓰면서 1원 한 푼 받은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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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2018-08-21 (화) 23:20

아무리 봐도 수상하죠. 중국쪽 입김이라도 있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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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룬 2018-08-22 (수) 00:04

한국식 무협이나 선협물하고는 너무나 상반되고
의협이나 도리라고는 쥐뿔도 찾아 보기 힘든
짱께식 관념에 열광하는 이유를 단 일도 모르겠네요.

뭐 이것도 한류 열풍식으로 짱께류가 한국에 인기를 얻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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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012 2018-08-22 (수) 00:18

학사신공 중국 사이트에서도 한국처럼 1화 100원씩 유료로 연재되는 소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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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금성 2018-08-22 (수) 00:30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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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잔 2018-08-22 (수) 00:45

짱개국에서 수백억벌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굳이 작업칠필요가 있나요?ㅋㅋ 그냥 우리꺼가 아니라서 참신하고 짱개특유의 오바스러움이 덜하니까 재밌게 보는거죠. 학사신공 재미없다고 하면 넌 눈이 낮다. 이러면 그 사람이 잘못된거지만 이런글도 좀 아닌거 같네요. 여기는 장르소설 입문자가 아니라 짬좀 찬사람이 오는 곳이라 색다른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토에서 화제되면 흥행은 못한다는 글도 저번에 본 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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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HR 2018-08-22 (수) 00:57

적당한 킬링타임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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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나무 2018-08-22 (수) 01:19

솔직히 걍 평작 정도던데...스토리 진행도 계속 파워 인플레이션 진행이고..
진짜 킬링타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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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ロリン賢 2018-08-22 (수) 01:32

학사신공을 안봐서 이러쿵 평가는 못하겠고..
각자 취향이 다 다른데 여기서 찬양받는 소설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음.
언제는 이토에서 작품 순위보고 찬양을? 여기 나름 마이너한 취향이라 스스로 말하던데
공감이 가면 추천 누를 수도 있지요. 누르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영업광고 의심이 가면 게시글 신고 클릭부터.. 판단은 영자에게

결론은 제3자가 볼 때 학사신공 독자들만 유난스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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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8-22 (수) 03:36

어느 정도 유난스러운 점은 있으나...
학사신공 독자들에게 인기있을 부분이 많은 소설인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독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퍼주기도 없고 아주 이기적인 주인공이죠.
완전 현대 중국식 사고방식이지만 한국 독자들도 그런 것 좋아합니다.
세계관이 나름 잘 짜였죠.
복선 회수도 충실하고요.
먼치킨이면서도 지역을 옮겨가면서 파워인플레도 해결하고 있고요.
더구나 주인공이 목표도 확실하기 때문에 소설이 중심을 잃지 않고 있죠.
여기에 하루에 보통 2연재 정도 되는데 장르 소설 보는 사람들에게 이런 연재 속도는 재미가 없어도 어필할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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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hdx 2018-08-22 (수) 05:25

뭐 안읽어봐서 잘모르겠지만 인기많다고 숭배받는건 오히려적은거같아요
보통극소수말고는 오히려좀 매니악한게 평가가 들이 좋은거같고
기적의 분식집이런거나 헌터물 인기만은건 오히려 까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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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narca 2018-08-22 (수) 08:14

대중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들도 먼지 되도록 까이는 곳이 도게인데
유독 학사신공은 단점은 제쳐두고 찬양 일색인 글이 많다는 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더군요.
저도 나름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얼렁뚱땅 파워 인플레이션로 스토리 연장시키는 나름 준수한 킬링타임 소설이라는 인상만 남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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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포른 2018-08-22 (수) 12:46

글세요 여기만 그런게 아니고

무협 갤러리 에도 학사신공 찬양글 수두룩 하게 올라 옵니다..

제가 평가하기에 독자들이 원하는 수요를 잘 만족시킨 작품이라고 봅니다.. 꼭 작품성이 좋다고 해서

잘 팔리는 건 아니죠.. 중국 독자들은 멍청해서 잘 팔리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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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미 2018-08-22 (수) 13:07

그냥 본인이 싫으면 다 안좋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본 독자를 작업으로 매도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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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아이 2018-08-22 (수) 13:34

어짜피 보는사람 스스로 선택하는건데 적당히 하고 말고가 있나요

그렇게 치면 납골당 같은것도 글만쓰면 찬양일색인데 그것도 의심해야됩니까...

작품에 대한 리뷰나 비판도 아니고 다른 회원들을 비난하는듯한 늬앙스의 글을 쓰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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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서관 2018-08-22 (수) 14:46

이토 도서게가 옛날부터 매니아적인 층이 확실하게 존재해서 대중성이나 인기에 반비례한 작품 추천이 즐비했습니다.
고인물? 독자층도 두텁게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극호불호 작품에 대한 추천이 종종 보였죠.
작업까지는 모르겠고 플랫폼에서의 인기 치고는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낸 작품 몇몇이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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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데시마 2018-08-22 (수) 15:44

저도 몇몇작품의 찬양게시글에 글쓴이같은 느낌을 받은적이 있으나 굳이 업자가 아니라면 작품에 대한 감상이나 추천글은 많을수록 좋다 봅니다
작품선택에 있어 여기도게에서 필터링에 큰 도움을 받는바 높은빈도로 호평받는 소설이라면 일단은 거르지않고 스스로 읽어보고 취사선택할 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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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도르 2018-08-22 (수) 16:44

업계관계자 좀있을수도 있겠다싶은데 끽해봐야 직원한둘이 호평독자들 글에 불지피는정도?
저는 갠적으로 무협별로 안좋아해서 신선해서 볼만하다 수준으로 봤는데..모든 커뮤에서 호평나온작은 탑매이후로 학사신공이 첨입ㄴ다;
납골당도, 1세대 명작들도 겁나까이는 라이트성향커뮤에서조차 학사신공은 평이좋습ㄴ다.그리고 찬양수준평은 여기 이토게랑 무협커뮤밖에 올라오지않아요.일부 무협하드독자들에게 극취향작이라 그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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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우유 2018-08-22 (수) 22:47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싶어하는거 아닌가 ?

백날 떠들어봤자 우이독경일꺼같은데 합리적 의심이야 할수있지만 비약한 근거를 진실인거마냥 인지해서 확정적으로 주장하는것

이런게 바로 '영업'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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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곤이v 2018-08-22 (수) 22:50

찬양이 아니고 재미있다 그리고 대부분 새로워서 본것 뿐이지 특별한 의미는 없을겁니다 오히려 요즘 비슷한 세계관, 시스템, 레벨업 물에 지루하지 않습니까? 식상해요 식상해 지루하고요 재미를 떠나서 너무 천편일률적인 전개입니다. 필력이 좋은분들은 따라가겠지만요 그리고 제 취향이 중국 작업이다 라고 의심받는건 전 오히려 이렇게 묻고 싶네요 요즘 국내 장르소설 재미있는거 찿는거 너무 힘들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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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금성 2018-08-22 (수) 23:39

와 '합리적 의심'이라는 단어 미명하에 추천들 올리는 분들을 걍 매장시켜버리려고 하네.. 자신이 재미있으면 추천글 올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 게시물은 포장만 잘했다 뿐이지 - 그냥 자신의 취향에 안맞는 소설인데 추천글 올라오는 수가 조금 많으니 그냥 꼴보기 싫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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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금성 2018-08-22 (수) 23:39

이 게시글 쓰신분이야 말로 학사신공 인기를 막을려는 영업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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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곤이v 2018-08-23 (목) 10:12

저도 그런 생각에 동의하네요 .. 재미있다 없다로 평가할 일이지. 추천평을 작업으로 매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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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직영 2018-08-23 (목) 13:22

뭐가 과도 하단건지.. ㅋㅋ 충분히 재밌게 재밌는만큼 재밌다고 하는사람이 더 있는거 같은데 너무 색안경쓰고 보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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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i5502 2018-08-23 (목) 23:01

도게에서 학사신공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호' 와 '불호' 가운데 호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작품이 몇 없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최근에 이런 호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작품은 '재벌집 막내아들' 정도뿐이었죠.
그런데 그 재벌집도 학사신공만큼 많은 추천, 감상글이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도게가 단순 장르소설 이용자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 작가, 작가지망생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괜찮은 작품일지라고 해도... 잦은 추천, 감상이 올라오면 색안경을 끼기 싫어도 끼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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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8-08-24 (금) 14:54

학사신공은 여기뿐만 아니라.. 여러싸이트에서 호가 많은 소설인데요...
구지 알바?를 안뿌려도 인기 많은데요;;;;

다수가 좋아하면 칭찬이나 추천글이 많아지는건 당연한거예요......

(예전에 성역의쿵푸는.. 추천이 많긴 했지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이상한 단어들이 많아서 반대의견 이나 알바? 등 색안경 낀 사람들이
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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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2018-08-24 (금) 17:02

사촌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픈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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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HorP 2018-08-24 (금) 19:23

저도 학사신공 관련글에 부정적댓글달았다가 학사빠인지 영업맨들인지한테 까이고있습니다. ㅋㅋㅋ
웃긴건 카카오페이지 무협, 판타지 등 각 부문 TOP10도 이정도로 언급되고 극성스럽진 않았습니다
전체도 아니고 무협부문에서도 꼴랑 22위하는 소설이 이정도로 극성스러운건 둘중하나죠
영업이던가, 짱깨소설에 맞는 짱깨감각과 인성을 가진사람들의 짱깨스런 행동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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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 2018-08-27 (월) 17:47

부정적 댓글과 시비조의 댓글은 구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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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8-08-28 (화) 13:43

댓글을 보아하니 이미 당신은 짱깨의 인성과 짱개스런 행동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왜? 학사신공과 맞지 않을까요?
이미 댓글은 혼열일체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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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목치기 2018-08-26 (일) 02:09

재벌집 앞 부분 개연성 거슬려서 접었네요. 보는 눈이 다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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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 2018-08-26 (일) 05:14

이토에서나 천상계급이죠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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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17 2018-08-26 (일) 13:16

딴데서는 별 소문 없는데 유독 이토에서만 추천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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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투고 2018-08-26 (일) 17:49

저는 개연성 이런거 크게 따지지 않고 글의 몰입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산경님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구요 그런데 학사신공은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몰입되지가 않아서 하차했네요 평이 괜찮았던 성역의 쿵푸도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학사신공이 너무 호평이 많다고 느끼는건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칭찬일색의 글을 남기지만 이 글이 아주 망작은 아닌관계로 부정적 글이 별로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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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다쓰 2018-08-27 (월) 10:01

학사신공 봤는데 노잼.. 이걸 굳이 찬양까지 할 정도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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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vhswl 2018-08-27 (월) 16:59

전형적인 분량늘리기 양판소 소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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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 2018-08-27 (월) 17:46

전 요새 요거말고 그닥 보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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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bjk 2018-08-28 (화) 00:49

이게 그 유명한 킹리적갓심이군요 ㅋㅋㅋㅋㅋ

정신차리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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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8-09-06 (목) 11:39

예전부터 말했지만... 최태수급으로 공장에서 찍어내는듯한 스토리에 일단 제가 봐도 추천작은아닌데...
최태수는 도입부라도 엄청난 명장면이지만....
학사신공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매일 2연참씩 몇천화까지 끌고오는데 작가는 엄청난 체력을 소모 하고 분명 몸상태가 좋을 수가 없죠...

이미 논란이 됫죠 최태수 어떻게 몇년동안 매일 2~3연참 이상이 올라오냐 내가 독자라지만 이해못하겠다죠....
담화공작가 이분도 전작 전전작 전전전작 등이 전부 2~3연참을 한달가량 유지하셧고
연참도 많이 하시지만 한번 하면 몸이 축난다는걸 이야기 하셧고요 ...

시놉시스가 다 정리되있어도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뽑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잖아요
쓰고 지우고 반복인데... 오류가 있어도 무시하고 지나간다고 쳐도 ...

솔직히 21만명이 보는 소설이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갓띵작이라고 아무리 해도 ..
욕엄청 먹고 있는 무신귀환록이 53만명이보고 1위
심지어 완결난지 오래된 북검전기 궁신 검마도가 도 순위가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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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2018-09-23 (일) 14:57

학사신공 읽지 않았지만 카카오 순위가 곧 재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이 읽혀졌다고 재미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읽게 쓰여진 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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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님 2018-11-04 (일) 13:47

글쎼요....번역이 약간 이상하다거나 연재된걸 한국에서 너무 찔끔찔끔풀어서 욕먹긴해도
재밌긴 엄청 재밌던데 역대급. ㅇㅇ
이게 중국본토의 동양판타지 클라스인가?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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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도서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9-11	29

	[인터넷상담] 인터넷tv	익명

29884	[정보] 경허이야기24｜경허선사의 선화(禪話) 24가지｜무애행(無碍行)의 기록	순수의식	21:23	3	50

29883	[추천] 진중한 성장형 정통무협 하나 추천드립니다. (1)	toto8373	04-19	9	360

29882	[감상평] [탑 매니지먼트] 장우산은 정말 7년간 글을 안 쓴 걸까. ★★★★★ (8)	수지가자	04-19	9	379

29881	[질문] 키워드 : "성좌물" "용인족" "주인공 자살" "영지물전환"	발데아	04-16	9	369

29880	[질문] 철학,음악,영화 관련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positiv5	04-16	8	122

29879	[질문] 중생지마교교주 거의 다 읽어가는데 비슷한 작품 추천 부탁드려요 (4)	차차다3	04-15	8	501

29878	[감상평] 마인화산 ㅡ감상평. ★★☆☆☆ (2)	브링잇온	04-14	13	2003

29877	[자유] 당문전 보고 있는데 (10)	빠아아아각	04-13	11	748

29876	[감상평] 문피아 용사의 발라드 추천합니다 (10)	나이샤r	04-13	19	2454

29875	[자유] 읽은 소설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들 몇가지 입니다. (6)	슬림덕	04-13	16	2282

29874	[질문] 옛날 장르소설 제목 질문입니다. (1)	좋은자바커피	04-13	10	284

29873	[질문] 노벨피아 작품추천받아요~	선이보인다	04-12	10	202

29872	[추천] 요즘 문피아 원투펀치 (3)	룡뇨옹	04-12	13	1171

29871	[자유] 탑 매니지먼트...새로 한다고 해서... (1)	ttottoro	04-11	10	649

29870	[추천] [문피아]소설 추천 시리즈#9 (4)	계피향레몬	04-10	29	2778

29869	[기타] [뉴스]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최종 후보 올라	기후위기	04-09	9	256

29868	[기타] [뉴스]‘안데르센상’에 하인츠 야니쉬…최종후보 이금이 “축제 즐길 것”	기후위기	04-09	10	150

29867	[질문] 제목좀 찾아주셔요 무당파 이야기 (2)	고독사랑	04-09	9	422

29866	[자유] '성공한 사람의 서재에는 책이 가득 있다.’	comaster	04-09	11	350

29865	[질문] 재벌 회귀물인데..제목 좀 알려주세요. (2)	ttottoro	04-09	10	482

29864	[질문] 쿠우울 작가의 소설 질문입니다. (3)	eunhxx	04-08	11	496

29863	[자유] 인구 3만 도시에 5만 명이 찾아왔다…시골 도서관의 기적 (4)	comaster	04-07	16	829

29862	[질문] 범죄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3)	그럭저럭살아	04-06	11	324

29861	[자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일 것을	comaster	04-06	11	215

29860	[자유] 추천도서 등	comaster	04-06	10	321

29859	[질문] 문피아에서 본거 같은데 제목 모르겠습니다. (4)	지나간아저씨	04-05	13	536

29858	[추천] 선협) 대겁주 추천 (1)	담배피는애기	04-05	13	725

29857	[자유] 카디스 작가 다른 작품없나요? (7)	플로닝	04-05	14	725

29856	[정보] 결국 오래 읽히는 소설이 최고다. (11)	불량집사	04-03	33	3748

29855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242(노벨피아)	graysoul	04-02	13	702

29854	[감상평] 편집증 작가가 이세계로 끌려감 ★★★☆☆	ㅇㅅㅎㅌ	04-02	12	557

29853	[자유] 헌터물에서 s급들이 몇백억씩 버는거 이거보니까 납득되네요 (17)	ㅁㄴㅇ라ㅣ머ㅣㄷ	03-31	24	5988

29852	[정보] 처음으로 웹소설을 썼습니다. (12)	야기꾼	03-30	19	2686

29851	[자유] 게이트물에서 ) 몬스터에 현대무기가 사용이 안되는 문제 (24)	슬림덕	03-29	20	3903

29850	[자유] 무림에 페미니즘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16)	마라맛짬뽕	03-29	50	10986

29849	[질문] 초기 헌터 레이드물 제목 좀 찾아주세요	공작명왕	03-28	10	376

29848	[감상평] [영업 천재가 되었다] 완결작 감상 ★★★★★ (10)	수지가자	03-27	26	3482

29847	[자유] 나는이렇게재벌이되었다 달동네에서 완결까지 보신분 질문좀 (3)	camiosdm	03-26	12	706

29846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241(노벨피아)	graysoul	03-25	14	754

29845	[정보] 26살까지 100억 모으기 시즌 2 확정됐습니다. (3)	불량집사	03-25	16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