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만렙 플레이어 짦은 감상

드릴조 2018-08-14 (화) 19:53 조회 : 2164 추천 : 0

완전 재미없진 않았는데 전개에 녹아든 생각들을 보면 귀여운 어린 깨시민을 보는 느낌?

나이먹고서, 어린 사람들이 사상같은 걸 주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게되는 일이 있는데
지켜보면서 '저거 아닌데ㅋ' 라던지 '에휴 나도 옛날엔 저런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라던지 '몇살때까지 저런생각을 하려나'하는 한심스러움도 느껴지고 연민도 느껴지고
그럼에도 '저때는 경험이 일천하니 저런 생각을 하는게 당연해. 정작 나도 그랬으니'라고 생각하게 된다던지 하는 감상이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정도.

자세한 감상은 리디북스 리뷰란에 이미 다른사람들이 많이 써놨기때문에 줄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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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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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2018-08-14 (화) 20:26

현실의 사건을 소설 내용에 끼워넣고 억지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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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루리아 2018-08-14 (화) 22:07

점수를 주자면 몇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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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조글쓴이 2018-08-15 (수) 22:23

2/5에서 2.5/5 정도? 사상에 치열한 고뇌의 흔적이 없는 전헝적인 뜨내기 좌파 깨시민적 글임. 그런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1~1.5점 까지 추가 가능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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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fdfdre 2018-08-15 (수) 01:11

작가명 보자마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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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 2018-08-15 (수) 02:18

ㅋㅋㅋㅋㅋ이거 초반부 보다가 바로 하차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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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2018-08-15 (수) 02:50

작가네임이 이미 비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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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댜아니아 2018-08-15 (수) 13:08

위에서 아래를 보듯한 계도의 대상으로 보는 선민의식인 깨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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