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생검신
남들은 노잼이다 떡밥 고만좀 싸제껴라 빡대가리 등등등 불평이 많지만
20몇권이 넘어가는 초장편임에도 노잼을 거의 못느낌 개인적으로 전체분량의 95%이상을 재밌게 봄
취향 저격인듯.
카카오에서 무료로 자주 푸는데 댓글 보러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2. 해골이가 던전 못지킴
카카오 전용 연재글들은 M동네나 J동네 스타일이랑은 좀 다른게 특징인데
대다수 카카오 글들은 노잼이라서 보다 때려쳤지만 유일하게 계속보는 글.
전생검신이나 이거나 무한반복에 단서 하나씩 얻어서 바꿔나가는 건데 내가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나봄
역시 재밌게 계속 읽고 있는 중.
3. 마왕이 너무 많다
= 무한반복 소재에 땡겨서 결제해가면서 봤는데
작가샛키가 글 대충 찍 싸버리는게 느껴져서 손절.
글은 싫어도 작가는 기대되는 케이스가 있는 반면
이샛키는 걍 필명 갈아끼우기 전에는 믿고 거름
4. 신을 만나면 신을 죽이고
제목이 폐급이라 걸렀다가 누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재밌음
사람 생각들은 은연중 비슷한지 마왕이 너무 많다와 겹치는 부분이 꽤 보임
약간 고전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게 특징
난 재밌게 봄
뽕맛과 사이다는 별로 없으니 강추 이러기엔 좀 애매함. 개인취향따라 많이 갈릴듯
5. 전생자
으-리로 보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남에게 무난하게 추천해줄만한 퀄리티는 나옴
중반부 경제파트가 제일 재밌다는게 대세적인 평가.
6. 신의 마법사
몰살도요는 믿고 보는 거시다!
꼭봐라
전작들은 중반부터 안땡겨져서 보다 말았는데 이건 계속 재밌음
7. 소설 속 엑스트라
1화~2화인가 보다가 라노벨 냄새 너무 많이 나서
히잌 냄새나! 하면서 때려쳤는데
소엑빠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봤는데 재밌음
시장에 다양성을 가져다준다는 면 + 재미도 있다는 점에서
이거슨 높이평가
8. 공작가 장남이지만 섻스트라
제목 파쿠리와 소재를 적당히 스까넣고 거기에 냉장고를 끼얹으면 된다.
= 보지마
9. 백작가의 오나니가 되었다
글의 방향과 스타일은 알겠는데 작가가 글을 잘 못씀.
착각계나 편-안한 스타일 좋아한다면 땡길지도
애매하다
10. 전지적 독자 시점
전작에 비해 발전했다는게 눈에 확 띌정도로 보임
멸망 이후의 세계에서 우르보로스 이짓거리 하던 놈이 이렇게 될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재미 + 구상 + 소재 + 독특함 = 이런 작가들이 있어야 시장이 발전되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가.
글도 재밌다 추천.
11. 회귀로 앱도한다
우명 작가가 자기가 잘 하는걸 해서 성공함
노블산이라 그런지 매우 느릿느릿하게 전개된다. 그래서 재밌을때도, 지루할때도
요즘 기업,경제물 중에 이거랑 비빌만한거 별로 없음. 추천
12. 내눈에 스카우트
카카오산 작품. 여기저기서 하도 공짜로 뿌려대기에 뭔가 싶어서 봤는데 꽤 재밌음.
지니스카우트 이후에 스카우트물 여러개 본거중에 끝까지 본게 하나도 없다는걸 감안하면
이정도만 해도 괜찮다
13. ONE GAME
스포츠물에서 전문성으로 이거랑 비빌만한게 별로 없다. 농구계의 유일무이한 원탑
워낙 장편이라서 경기내용이 질릴때가 자주 오는데
선수영입으로 환기시키고 다시보면 또 개꿀잼
14. 더 퍼거토리
대체역사쪽 글이 노력에 비해 이득이 잘 안나는 험지인데 이런거 보면 흐뭇해짐
재밌는 편.
개인적으로는 같은시기를 다룬 천룡전기가 더 재밌었지만.
15. 미래를 보는 투자자
돈맛 보더니 정줄놓고 분량 늘이려고 발악중
독자들이 손절하기 전에 추해져야된다는 걸 몸소 실천중
응~안사~
16. 12시간뒤
제목 어그로 합격 + 편하게 부자되기로 쏠쏠히 연금 타먹는 중
개인적으로는 이런 규격미만 폐급은 좀 시장에서 퇴출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어디 사설학원에서 몹쓸요소만 쳐넣어서 블랙말랑카우 주머니 터는법 배워왔는지
가면 갈수록 역겨워진다
으...토할거같아
17. 다시살다
과거회귀 경제물.
이바닥에서 여기저기서 이미 써먹은 요소가 워낙 많아서인지
커피를 메인으로 잡고 투자를 간간히 곁들이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오드리 햅번 등 다른 작품에서 안써먹은 요소들로 충분히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높이평가
경제물 좋아하면 추천.
18.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
전작 전전작 모두 현실과 깊이 닿아있는 글을 쓴 서인하 작가의 신작
장인에서는 스위스 시계 업계와 중국의 부자들이란 이야기로 커다란 신선함을 주고
돈버는 스케일에선 화장품 업계와 중국을 이야기했는데 별로 재미없었고
이번 작에선 독일의 호텔로 출세하러 떠난 주인공의 이야기다.
글 실력이 첫작보다 늘어서 보는 재미도 늘었다.
추천
19. 킬 더 히어로
진짜 심심해서 볼게 없다면 무난하게 디다트거나 보자
킬 더 타임!
20. 납골당의 어린왕자
한방에 보기위해 원기옥을 모으고 있음
완결...완결이 필요하다
(유머)
점원 : 컴퓨터 램은 16GB면 충분해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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