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주만리행 취향에 맞네요

아컴프 2018-08-01 (수) 04:29 조회 : 3865 추천 : 4

이토 추천이 있어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읽다가 최신(2백 몇화)화까지 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원스토어 공모전 작품인데 아마도 네이버 쪽이 메인이겠죠?

전부 미친사람들 뿐인 미친 강호의 이야기입니다.

착각계로 구분한 분도 있던데 착각계보다는 클리셰를 살짝 비튼 평범한 무림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일행의 중심인 (주인공X) 모공자의 발암이 좀 걸리지만 오히려 다 미친놈들 뿐이니 제일 정상으로 보이는 아이러니함이 있네요

조아라 강철의전사도 언제나 통수치려고 기회만 노리는 중세인들이 맘에 들었는데

이 작품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게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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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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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8-08-01 (수) 14:53

네이버에서 오또쿠 할 때 많이 받아놓긴 했는데 아직 읽진 않았네요.
평가는 좋던데 뭔가 좀 특색이 강렬한 작품인 듯...
나중에 양판양무가 질리면 읽으려고 묵혀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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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프글쓴이 2018-08-01 (수) 16:48

네 특색이 좀 강렬해요. 깊이가 있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기존 무협의 인간군상들이 아니라서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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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toru 2018-08-01 (수) 23:43

정파 진영 쪽 인물들이 죄다 연쇄 살인마에 성범죄자,
독특한 인물들 설정이 취향에 잘 맞더군요.
육구연이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도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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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2018-08-06 (월) 22:48

추천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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