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설에서 극혐하는 유형.

뭔 소설을 읽으시길래;;

5~10년전쯤에 빌딩 표지 달고 나오는 양판 소설류네요.

요즘에도 그런거 찾아 보는 사람이 있나요.

하긴 요즘에는 쪽빠리 국처럼 제목을 단 다른류의 양판이 넘쳐나긴 합니다만은

일진 -> 조폭 -> 재벌 -> 정치인
그래도 술술 읽히면 보긴 합니다.

한국 재벌 2-3세들보면 저게 실제보다 순화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ㅋ

우리가 보는 재벌2세는 뉴스에서 안좋은 소식으로만 접하니까 그렇게 느껴지죠.

정상적인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 반대가 아니구요?
언론에 제대로 안알려지고 재수없게 걸린 애들만 나온게 아니라요?

걔네들도 병신량보존의법칙이 성립해서 멀쩡한 애들은 또 멀쩡하다. 라고 제 지인이 말한적 있습니다.

다만... 그 정보를 알려준 사람이 기득권층 사람이라 이 정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는 좀 고심해 봐야겠네요. ㅋ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나름)멀쩡한놈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진절머리 나는 소재군요 ㅎㅎ

사실 재벌 2-3세 쯤되면 좀 여유가 있는 분위기를 풍겨야될 것 같아요.

딱보면 현대소설이 아니라 인터넷 소설, 팬픽 소설 같은 저급 소설같은데

재벌 중 막장 비율이 일반인 막장 비율 보다 높다는 생각은 허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있는 집 애들 사고율이 늘 저소득 층 보다 낮죠.
요즘 항공 H 그룹과 막장 H그룹 말고는 재벌가 자식들 품위 없다 소리 없습니다.

만약 제가 먼치킨이 된다면...
1 -> 찾아가서 조질 예정.
2 -> 볼 일 없음.
3 -> 뉴스나면 조질 예정. 참고로 언론도 1번처럼 일단 찾아가서 조질 예정. ㅋ

그런데... 일상적으로 생활하면서 1,2,3 본다는건 진짜 하늘의 별따기. ㅋ 심지어 1이라도 겉으로 봐선 멀쩡한놈 많음.

시비거는 걸그룹에게서 구해줬더니,  조폭 똘마니. 그런데 알고 보니 재벌 2세가 가출한.
남자인데 주인공(남자)에게 사랑을 느낀다.
는 BL각?

저거 빼면... 볼거 없습.......

이계에서도 드래곤, 양아치 귀족 , 왕족 등등 흔하게 나오잖아요....

금력에 대한 견제가 약한 게 한국 현실이라고 보는데
재벌 3세가 인성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견해는 사람을 너무 선하게 보는 게 아닐까요?

일반인 만명중에 인성 안좋은사람이 많을까요

제벌3세 10명중에 인성 안좋은 사람이 많을까요.

잃을게 많은 사람이 항상 조심하는 편입니다.

미친놈들은 꼭 잃을게 없는 인간인 경우가 많죠.

글쎄요
견제가 약하다는 거는 수긍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견제가 안되는 데, 잃을 게 많다는 견해가 합당한 지는 의문이네요.
저는 견제가 부족하니 잃을 걱정도 별로 없기에 조심하는 편도 아니라고 봅니다

재벌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의미없는 논쟁같네요.  흑백논리처럼 제벌3세들이 일률적으로 나쁘다 착하다, 조심한다 조심안한다는 신 만이 알겠죠.

참고로 평범하게 잘사는 재벌들을 너무 바보로 생각하지마세요.. 웬만한 일반인들보다 선행많이하고 매너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돈 믿고 미쳐날뛰는 2세 3세들은 극극소수입니다. 그런놈들은 뭐도아니고 그냥 바보 병신이고 재벌도 아닙니다.

한국 재벌이 고인물인 거는 이미 통계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고인물에서 자라난 후손이 깨끗할 거라고 보는 게
흑백논리로 봐야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제 생각대로 믿고 님은 님생각대로 믿고 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