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쿵푸

전혀 기억 안나는걸보니 없거나 있어도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닌듯요.

짱깨번역이 보기 너무힘들어서 때려쳤는데.

글쎄요 어차피 남는 거 퍼주는 거라....믿을 놈 키워주는 것도 있고

문장이 괴랄한 게 문제지

근데 이 작가분 외국 분이신가요? 단어가 너무 생소한게 많아서 잘 안 읽히더라구요.

아니요 오히려 한국작가더군요.

동양철학서를 인용해서 그렇습니다.
번역체니 조선족이니 하는게 다 이거 때문이죠.
이 글의 문제는 동양철학서의 내용을 작가화 시키지 않아서
작가도 독자도 혼란스러워 하는데 있습니다

킹 어쩌고  하실때  끊으시면 됨  여자들 한테 퍼주는 때라면 절정 파트 시작인거 같은데  그부분이  때문이라도  읽을만은 해요

이 작품은 정체불명의 외국어라 도저히 몰입이 안되서 포기..암만봐도 한국작가 아닌것 같아요;;

밝혀 진걸로는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많이 아저씨로 들었습니다. 지금은 50대 이실듯.

좀있으면  실더들 몰려와서 헬게이트가 열릴겁니다 ㅋㅋ

성역의 쿵풍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 책의 장점은 주인공과 주변상황을 극한으로  몰아 넣고 선택하게 만듭니다.  만약 내 목슴이 걸린 문제라면 대부분  주인공과 정반대의 선택을 할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걸 작가가 긴장감 가지고 잘풀업니다.  개 꿀잼.  그리고 퍼준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 느낌이 전혀 없네요.. 워낙 주변상황이 진지하고 어두워서 말이죠.
추천드립니다.

전 상당히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괴랄한 낱말이 나오면 응? 이건 뭔 뜻이지 하면서 보다보면 그 뜻이 뒤에 나오더군요

뒝박 가지고 여기서도 말이 많았는데 앞 뒤 문단?문장?으로 충분히 무슨 뜻인지 유추 가능했었구요;;

요즘은 전지적 독자시점이 참 맛깔나더군요

둘 다 추천합니다 ㅋ

애인들한테는 퍼주고, 남녀상관없이 게임 승리를 위해서 템 어느정도 뿌립니다.

호구잡혀서 뿌리는건 아님

뭐  초반부 단어 선택이  괴랄한것도 사실이고  휘발유맨 부분부터는 볼만한것도  사실이고

뭐 지능이 많이 낮아서
뒝박이나 치악력같은 한국말을 모르겠고 중국어처럼 느껴진다는 분들에겐 비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문장 자체가 매끄러운 문장이 아님. 단문이 많고 문장이 매끄럽게 이어진다기 보다 뭐뭐 했다. 그리고 뭐뭐 했다. 같이 그냥 문장을 나열함. 담백하다면 담백하고 기교가 없다고 하면 기교가 없음. 인물들간의 대사도 마찬가지로 무기질적 단문이 많음.
 솔직히 하차한 사람들 단어가 어렵다거나 생소하기 보다 문장 때문에 하차한 사람이 많음. 초등학생 일기 쓰는 것도 아니고 매끄럽게 글이 나가기 보다 장면을 그냥 나열함.
 스토리는 잘 구상할지 몰라도 문장 쓰는 실력은 평균이하라고 봄.

문맥이랑 단어 배열이 거지같은건데.
조선족이면 술술 읽겠네.

크 본인은 지능이 높은 줄 아네 수준보소 ㅋㅋㅋㅋ

윗분 말하는게 좀 거치신데

호구는 절대 아니고요. 퍼주기는 좀 합니다.
자기한테는 필요없는 거라 주인공입장에선 별 거 아니긴 한데
그 자체의 가치가 대단히 높은 물건들이다보니 싫어하는 독자들이 많았죠.

뭐 호구 부분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성역의 쿵푸가 의외인건 차라리 중국소설 번역작이면 출판사를 욕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의외로 한국분 작품이라는 점에서 놀라웠죠.

근데 새로운 설정으로 성공한거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더라구요.

읽어봐야겠군요.

재미포인트 주인공도 삐끗하면 죽음 실제로 사람 계속 죽임
반감포인트 전혀 생소한 내용들이 튀어나옴 양판소에 익숙하신분들은 좀 이해어려울 수도 있음

추가 하자면 초반에 이상한 헛소리 같은게 좀 많이 나오는데 요즘같은 정형화된 내용이 아닌 예전 소설로 본다면
그렇게 이상한 도입부는 아닌거 같습니다.
전업작가분도 아니신거 같고요

재미는 괜찮았고 완결도 깔끔했습니다.
편당으로 올라온 연재본 말고 교정된 e북 편집본이 낫다는 평이 있습니다.

쌀넣는 뒤주<-사투리 뒤웅박<-고어 뒝박. 던전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폐차장과 주차장 격투씬까지 보면 그후론 웬만하면 다 읽으실 거에요.

솔찍히 어떤 소설이건 호구란 평은 안믿는게 낫습니다. 제가 경험해봤을 때 주인공이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오히려 호구드립 잘 나오더군요. 주인공이 진짜 멍청해서 빨대 꽃혀사는 놈이면 호구 아니라도 다른 요소에서도 암걸려서 못봐요.

저는 완결난 후에 읽어서 전과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으나, 읽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뒝박은 뒤웅박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었고 치악력도 다무는 힘이라는 것도 누구나 알 수 있구요. 중국노래 때문에 욕 좀 먹은것 같은데 그냥 스킵하면 됩니다. 무협지에서 시나 노래 부르면 스킵하듯이. 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읽는데 전혀 문제없고 재밌습니다. 다만 신작을 작년에 시작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무소식인게 안타깝습니다.

중국스러운 문체가 상당히 거슬렸지만
무시하고 읽으니까
볼만하더라구요

주인공이 사실상 구원자, 선지자 포지션이라 퍼줘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인류가 살아남아서...
여하튼 전 재밌게 봤습니다.

전 성역의쿵푸 취향에 잘 맞아서 재밌게 봤는데 후속작이 안나오네요..

그거 편집 해서 그래요.

거의 1권 분량 잘라내면서 연결도 안 해놔서 뜬금포 전개도 그렇고 이래저래 논란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e북판에 잘린 부분이 그렇게 많나요? e북판만 봤는데 무언가 잘려나갔다는 건 잘 못 느꼈는데

중국여자 노래부르는 거랑 주인공 던전 들어가는 거 사이에서 수정 없이 연재글만 삭제해놓고 시간 없어서 수정 안 한다고 공지만 올렸었어요.

유료연재로 전환 하고도 한동안 수정을 안 했고요.

아 이북나올 때 뭐가 잘린 게 아니라 일일연재 당시에 뭔 파트가 삭제되는 일이 있었던 거죠? 그리고 나중에 그게 채워졌단 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