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소설 제목 좀 알려주세요.

주인공은 혼자 살고 간간히 아버지가 다녀감.
주인공이 우연히 옥불상을 구해 그안에 있는 무공익힘.
그 뒤로 정체 숨기고 비무하러 다니던가함.

어느날 아버지 지인이 찾아와 도와달라고함.
주인공 가기 싫었으나 어쩔 수 없이 강호출도.

강호행 중 산채 하나 토벌하고 거기 잡혀서
노리개로 지내던 30대 여인과 동행하게 됨.
그리고 그 여자가 히로인되서 신선하다고 느낌.

아버지 지인들은 주인공 이리저리 이용함.
마지막에 이용당한거 알고 주인공 폭발하던 장면 있음.


모든 스토리는 다 기억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부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