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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처 : 미래를 보는 자

민식이니 2018-07-08 (일) 11:21 조회 : 3122 추천 : 1

결론부터 말하면 책에 주제가 없는거 같아요

처음엔 타로카드로 남의 미래를 봐주는 점쟁이 활동을 하다가

한동안 남의 미래에서 본 지진 산불 이런거 예방하는데 주력하다가

타로카드로 얻은 능력으로 고대언어 마스터 해서 논문발표하고 고양이여신 신전세우고

하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점은 전혀 보지않고

자신이 얻은 아공간의 성(?) 거기에서 나오는 세계수의 잎으로 차를 만들어 팔아먹고

성에서 생활하는 마법사를 갈아서 만든 탈모약,병 억제제,피임약 등등을 만들어서 팔아먹으며

열심히 세계적으로 인맥관리하면서 셀럽생활 하다가 결혼하고 끝나네요..

읽으면서 앞에서 했던 모든 행동이 설마 결혼식 하객 품질을 올리려고 한건가 하는

헛생각이 들정도로 전작이 있는 작가라고 하기엔 너무 작품이

중구난방으로 흘러간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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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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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7-08 (일) 12:43

이런 분들 계속 나오네요.
표지에 GOLEM FACTORY라고 쓰여 있지 않았나요?
골렘팩토리 글보면서 개연성 요구하면 블랙컨슈머라고 욕먹는다니까요.
아래도 썼지만 골렘팩토리 글 읽으면서 개연성이 없다고 욕하면 소금이 짜다고 욕하는 것과 같음.
골렘팩토리 글이 개연성이 없고 말이 안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
저처럼 그냥 믿고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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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니글쓴이 2018-07-08 (일) 17:27

아 그런거였군요!! 다음편 누르자마자 페이지를 넘겨서 골렘팩토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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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도도 2018-07-08 (일) 13:27

말씀처럼 중구난방입니다.
몇몇(?) 현판 종특이죠. 근본없는 문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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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궁신 2018-07-08 (일) 13:47

고렘팩토리 종특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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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2018-07-08 (일) 14:51

잘먹고 잘살았다네요.
힘은 있는데 딱히 목적이 없으면 중구난방할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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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헷 2018-07-08 (일) 15:07

그래도 많이 읽으셨네요. 저는 논문발표하고 쫌 지나서 더이상 못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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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체조 2018-07-08 (일) 16:21

ㅎㅎㅎㅎㅎ 이거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골램팩토리? ㅋ 생각지도 못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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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8-07-08 (일) 17:50

이거.. 처음에 어떤선배가 쓰던거라고 하던데... 결국 마지막까지 그 선배는 안나왔던....
글구 행운의여신 등등.. 뭔가 숨겨진 비밀같은게 있는줄 알았는데...
걍 아무것도 없고.. 주인공 잘먹고 잘사는걸로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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