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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제왕] 기이한

하을까시 2018-07-06 (금) 17:19 조회 : 1836 추천 : 1

며칠전 완결까지 본 작품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기이한 작가의 [방송의 제왕] 입니다.

3류 방송 작가가 회귀하여 휴대폰에서 가끔식 보여주는 미래 뉴스를 보고 방송작가로서 성공가도를 달린다는 내용입니다.

미래의 사건을 미리 알고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부분은 다른 연예계를 소재로 한 글들에서 많이 다루고 있지만,

MBC 파업이나 여러 영화나 드라마, 기타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소재로 사용하여 잘 버무려 낸 것 같습니다.

카카오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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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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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 2018-07-06 (금) 17:25

저는 개인적으로 꽤 재밋게 봤습니다만 ..
여기 도서게시판에서는 꽤 욕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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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을까시글쓴이 2018-07-06 (금) 17:34

그런가요? 저는 중간중간 결제해 가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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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8-07-06 (금) 17:34

처음에는 흔한소재 지만 필력이 있는 편이라 꽤 볼만했는데.....글쓴이 분이 병원 간다고 한 후 부터는 점점 별로이긴 했었네요. 갑자기 예전 무협에 종종 나오던 그리고 oo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는 편집자적 논평이 연재편 마다 줄줄이 나와서 쌩뚱 맞기도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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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을까시글쓴이 2018-07-06 (금) 17:35

저는 완결후에 봐서 그런걸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oo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이런 부분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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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8-07-06 (금) 17:37

수정을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대 여배우랑 사극찍는 부분에서 그런 내용이 자주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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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바하 2018-07-06 (금) 18:23

중간에 연중 길게 했던적 있었는데 그 이후 재미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해요 ㅋㅋ
연중 전에는 아주 재밌었고, 연중후는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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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로켓닭 2018-07-06 (금) 19:22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었어요
작품 후반부쯤 작가님 사정으로 휴재잠깐한후 다시 이어지고 뭔가좀 급하게 마무리된것같은 느낌이 들었던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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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18-07-06 (금) 19:43

작가 스포가 심했는데 그 걸 매듭짓는데 좀 허접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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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2018-07-06 (금) 22:35

작가로서 성장하면서 사건사고에 대처하는 게 재밌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딱히 그런 거 없이 그냥 승승장구하면서 지루해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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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링 2018-07-07 (토) 09:31

작가분이 수술로인해 한달정도 휴재했다 다시 연재하면서 이야기가 급 완결된 느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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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2018-07-07 (토) 15:18

중반이후 방송인카르텔에 발담구는 거 보고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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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미우 2018-07-07 (토) 18:38

마지막이 아쉽지만 연예계물 작품 잘쓴 몇 안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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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2018-07-16 (월) 09:29

추천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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