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걸그룹 매니저>> 보다보면 아쉬워진다.

검귀궁신 2018-07-03 (화) 14:51 조회 : 2214 추천 : 1

문피아에 연재중인 현대 예능물입니다. 사고로 눈을 다친 주인공이 각막기증으로 회복했는데,

그 눈으로 상대(여자만)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걸로 매니저가 되어서 활동하는 이야기죠.

요즘식이라면 평이하다면 평이한 설정입니다. 미래를 본다던가, 스탯이 보인다던가 하는거에 비하면 좀 약하죠.

하지만 단순히 소재의 평이함이 문제가 아니라, 보다보면 그냥 맥이 빠지는 기분입니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과거의 작품들이 워낙 강력해서 더욱 비교되네요.

그저 아쉽고 비교될 뿐입니다. 과거에 탑매나 최근의 업키걸이 얼마나 잘쓴 소설이었는지요.

문득 탑매가 생각나서 짧게 리뷰해봤습니다. 추천할 수 있는 연예계물이나 매니저물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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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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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둠칫 2018-07-03 (화) 19:05

탑매를 생각하면 모든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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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orr 2018-07-04 (수) 23:10

글쵸. 탑매 이후로 다 아류작으로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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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하 2018-07-03 (화) 19:46

요즘 업키걸만한 연예계물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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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니 2018-07-03 (화) 22:38

여자의 생각을 읽는다라....
그 드라마인가 작가로 여자생각을 읽는데 유일하게 못읽던 여자랑 결혼했다가 배신당하고 표절시비걸려서
망한다음 호빠다니다가 여자 꼬셔서 다시 성공하고 복수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부인이 남자 생각을 읽는거였다는
대충 이런 내용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건 제목이 뭐였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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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링 2018-07-03 (화) 22:51

그능력으로 매니저는 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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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안샘 2018-07-04 (수) 10:29

그거 한 5화정도까지 보다가 접었네요
매니저물중에서는
업키걸하고 내아이돌2회차 2개 정도 보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탑매가 참 잘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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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ehd 2018-07-04 (수) 17:22

제목을 잘못읽어서 본문보고 당황했네요 ㅋㅋㅋ
'나혼자 걸그룹 매니저, 나혼자 보다보면 아쉬워진다'로 읽어서
지뢰작은 추천이야~ 라는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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