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시한번.
일명 '아 시발 꿈'
소설 내에서 독백, 고뇌 등으로 무엇인가 떡밥을 엄청나게 많이 뿌려뒀고,
고등학생이후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하라는 연기는 안하고
사랑싸움하다가 합쳐졌다 떨어졌다 난리떨면서
뜬금없는 비리문제 터트리다가..
마무리 안되고, 스토리가 산으로가니
어찌할까 고민하며 소설을 처음부터 읽어보니
"그래! 내가 이런말 했었지!"
라고 생각하고 대충 마무리한 소설임.
즉, 애초에 시작부터 개소리싸던거,싸던놈,싸던새끼도, 그리고 그 전생의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연기를 하려하던
작중 주인공조차도 그냥 자기가 기억하는 과거의 인물들과 같은 그런 쩌리중 하나였다는것.
그 과거 전생의 나와는 다른 사건,다른능력,특이점을 계속 강조하면서 풀어내는 결말이던 뭐던 했는데,
독백으로 씨부리던 그 어떠한 것도 풀어내지않고 마무리한 용두똥미의 작품.
전 개인적으로 이작품을 애정가지고 지켜봤기에 굉장히 빢쳣었네요.
차라리 연중하지..
차라리 열린결말로 오늘도 XXX은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그런식으로 두지..
짜증낫던..
(기타)
친구가 천천히 갚으라 한다면 그 기간은.jpg
(34)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