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률 작가가 만드는 세계관은 사실 굉장히 부실합니다. 하지만 판타지 소설들 쓸때는 세계관이 이상하다고 느껴도 그냥 용납할수 있습니다. 작가가 그렇게 설정한거니까...
근데 문제는 이작가가 현대소설을 배경으로 하거나 현대시대의 인물이 주인공이 되면
판타지가 더이상 판타지가 아니게 되고 김정률 작가가 만든 부실한 설정과 세계관이 현실과 충돌하면서 굉장한 괴리감을 느끼게 합니다.
예를들어서 이 작가의 소설 블레이드헌터를 읽으면 그곳 사람들은 굉장히 이상적이고 명예로운 기사도의 기사들이 등장합니다.
뭐 실제 중세 유럽의 기사들은 명예와 거리가 좀 있는 무식한 악질 살인 조폭집단에 가까웠지만...
판타지니까 기사가 명예롭고 그럴수 있죠
문제는 작가가 이후쓴 작품 아나크레온에서는 전직 조폭인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의 기사들을 조폭 다루는 식으로 다루는데 아주 잘 먹힌다는 겁니다. 이 판타지 세계의 기사들은 엄청 명예와 의리를 중시하는 기사도 쩌는 애들인데 말이죠
상황이 이러니 마치 조폭들이 대단한 명예와 의리 기사도를 지키던 존재처럼 그려지고
현실의 그저 시민들 피나 빨아먹는 기생충 버러지 같은 조폭들과 소설속 조폭과의 괴리감이.,.
아예 배경이 현대인 마왕 데이몬의 어색한 설정과 개연성은 말살것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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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챗)
현대인의 필수 영양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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