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천마선 첫장 보고 딱 그가 그게 아닌가 캐치하는 사람보고 소름이...

제가 댓글을 볼 때는 하차결정하고 다른 사람들 반응은 어떤가 확인할 때.
재미있게 읽다가도 댓글에 편견이 생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작가나 작품을 너무 치켜세우거나 너무 비난하는 댓글들은 애써 무시하고 있어요 ㅎㅎ
신경이 안쓰인다는건 거짓말이겠지만...되도록이면 제 감상에서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괜찮다 싶은 글은 절대 댓글을 보지 않습니다.

그걸 베댓으로 만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님보다 떨어지니까요..... 어차피 같이 보는 입장에서 걍 참고 보세요 어쩔수가 있나요

작가가 언급한적 없는 떡밥을 뇌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시는분들하고 후반가면 초반설정 다까먹고 우기는분들 많죠,,,, 차라리 복선을 눈치 못채는건 그냥 독해력부족이라고 쳐도 무슨 근자감으로 없는 설정, 떡밥을 바득바득우기시는지 참,,,,

ㅇㅇ 소설 속 만이 아니라 일반 댓글에서 조금만 꼬아놔도 그걸 못알아채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 천지더라구요. ㅡㅡ;

독해력이 부족한 이유가 속독을 해서인 경우가 많더군요. 책 빨리 읽는게 자랑인양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그렇게 읽고 나중 화에 이건 설명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이 지랄
미친 예전에 몇 번이고 나온 내용을...

난독난독

그런 의미에서 떡밥이 바다와 같이 넘쳐 흐르는 전생검신이 참 좋던

저같은 경우도 댓글보는걸 즐겨합니다만.. 전 제가 재밌게 그냥 저냥 읽을만한데도 태클이 심한게 걸리는 소설이 가끔가다 하나씩 있습니다. 그러면 읽은 독자들 남을때까지 안보기도 하죠. 사실 댓글이 약간의 공감대도 생기게해서 더 재밌게 하는 기능도 있고 한데. 나는 재밌는데 부정적인 댓글이 너무 많으면 흥이 식어서 짜증날때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