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슴체 주의 바랍니다. ***
배경 : 뒷골목 유흥가 + 주변 도시
시점 : 꿈인지라 평상시 진행은 전지적 관찰자 시점이나 주인공이 떡을 칠때는 어느새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자연스레 바뀜. ㅋ
등장조직 :
1. 성당 -> 담배 피면서 기도할 정도로 막장. 하지만 실제로는 주민들의 존경(?)으로 주변은 평화지대.
블루라군 성당이랑 분위기는 비슷하나 블루라군처럼 CIA가 아닌 진짜 성직자집단.
2. 룸사롱 -> 꿈에선 뭔가 상당히 복잡한 세팅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대충 룸으로 세팅.
여종업원 전원이 주인공이랑 떡치는 관계이며 이 중 여주인공A가 섞여있는듯. 문제는 여주인공A가 기억이 안남. ㅡㅡ;
3. 수수께끼의 악당조직 -> 점조직화 되어있으며 주인공을 열받게 만듬. 여주인공B를 노림과 동시에 유흥가와 충돌 중.
4. 주인공 -> 유흥가의 뒷배경. 덕분에 성당과 유흥가는 상당히 안전함. 새로 나타난 조직 때문에 열받는 중
5. 그 외 기업 등등
등장인물 :
1. 주인공 -> 정황상 지구 유일의 육체계 초인. 헐크 하위 호환. 열받으면 경찰서건 학교건 쳐들어감. 근데 아무도 못건드리고 쉬쉬함.
주변 사람들에게서 일종의 퍼니셔 혹은 배트맨으로 인식되고, 맞는 놈이 무슨 잘못이 있겠지라고 생각함.
최소한 열받아도 사람 죽이지는 않음. 물론 죽일듯이 패기는 하지만...
2.여주A -> 주인공의 측근+육인형 중 하나. 일종의 기둥서방관계. 주인공에게 무언가 진심을 말하지 못하고 끙끙대는 중.
꿈 막판에 뭔가 용기내어 말하려다가 사건에 휘말리고(아마 조직에 노려진 듯)... 마무리되기 전에 꿈이 끝남. ㅋ
뭔가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꿈에서 깨면서 잊어버렸음. ㅠㅠ
3. 여주B -> NASA, 대기업, 대형백화점 등에 명령이 가능한 초상류층. 스트레스 해소로 몰래 유흥가 나왔다가 우연히 주인공이랑 ㅅㅅ
주인공은 여주B를 연예계지망 1%나가요로 알고 있음. 이게 더 재미있어서 여주B는 주인공 앞에서는 나가요 행세.
주인공이 인맥으로 연예계 소개해 주지만 여주B는 일부러 탈락하고 주인공 옆에서 신나게 노는 중.
이 과정에서 NASA까지 휘두르면서 주인공 속이기에 심취중. 설정상 여주B가 오히려 주인공으로 보일 정도의 포스.
다만 밖에 나와 조직의 눈에 띄여 납치 위기 넘김. (근데 꿈에 깨서 생각해 보니 경호원들은 다 어디 팔아먹고...)
4. 그 외 쩌리 -> 이쁜 여자는 주인공이랑 한번씩 ㅅㅅ. 남자는 험상궂게 생김. 다만 재수없게도 울 회사 사람이 등장인물로 상당히 나왔음.
스토리 진행 :
이 글 쓰는 과정에 또 기억 날아감. ^^; 대충 써 보자면...
주인공이 유흥가 뒷배로 생활. 날마다 신나는 ㅅㅅ라이프. 잠행 나온 여주B랑 ㅅㅅ로 엮임. 조직은 여주B를 발견하고 사냥 시작.
조직의 선발대가 주인공에게 박살. 조직은 전방위적으로 보복을 다짐함. 그 와중에도 주인공은 ㅅㅅ로 신남.
여주B는 그 와중에 주인공 앞에서 나가요로 보이기 위해 여러가지 뒷공작을 펼침. 여주B 처음 만나는 자유에 신남.
조직의 반격에 여주A랑 성당이 분쟁에 휘말림. 여주A는 유흥가 자체조직의 안가로 피신. 성당은 버스타고 주인공에게로 피신.
그 후 일단 주인공의 개입으로 해결은 됐지만 주인공 열받음.
조직의 도구 중 하나가 근처 학교 일진인데 조직의 정체를 모르는 주인공은 화풀이로 학교로 처들어가 일진들 깨부시고 다님.
이러다가 꿈이 끝났네요. 꿈꿀 당시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스토리 진행에 등장하는 여자는 하나같이 개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었는데...
성당도 만만찮은 존재감을 보이며 활약하던 곳인데... 지금은 버스타고 주인공에게 온 장면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쩝. 아쉽습니다.
꿈에서 깨고 보니 거의 다 잊어먹고 여주B의 압도적인 포스만 기억납니다. ㅋ 근데 주인공은 병신같이 그거도 모르고 끌려다녔네요.
예전에도 대작급 꿈을 꾼 적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안나네요. 그때도 메모 좀 적어놨어야 했었는데 안적었더니 싹 잊어먹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기억나는 일부라도 한 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취미생활할 때 도움 좀 되겠죠. ㅋ
(연예인)
[백상] 올해도 긴장하는 고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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