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카이첼 신작 '이계견문록'

또 얼마나 철학요소가 들어가있을지...

카카오페이지말고 다른데 연재하는곳 없나..

북큐브에서 연재 중일겁니다.

카이첼 세계관 자체가 진입장벽일지 아니면 독자들을 유도하는 수단일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텐 확실히 진입장벽인 듯하네요. 이 소설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사전의 다른 작품을 읽어하는 것도 불만인데, 그 다른작품의 내용이 적은것도 아니고 특유의 인문학 범벅이란...
전 작품을 간과하고 읽기에 너무 많이, 자주 전작 요소를 언급해서 뭔가 나만 소외된 채 글을 읽는 느낌이네요.
뭐, 작가도 이 세계관을 좋아하는 고정 팬들을 위해 쓴 거 겠지만...

제가 은빛어비스 겁나 재밌다고 빤적이 있는데 다 사놓고 결국 완결도 안봤네요. 진입장벽 요소들이 많은 작가임.

이 작가는 책에서 지식 자랑만 줄여도 분량이 절반으로 줄어들텐데... 연중한 처녀작인 이계인에서 학을 땠다는...

잼남

뭐, 아직까지 가볍네요. 이 소설의 최종점 또한 역장인걸 보면 철학적 요소를 다루긴 하겠다만 좀 가벼운 전개로 시작은 하는것 같네요.

철학자랑은 좋은데 꼭 들어갈 필요가없는데 굳이 꾸역꾸역 밀어넣는게 단점

초반 보다가 암걸릴거 같아서 접음 호구중에 개호구 병신중에 상병신 ㄷㄷㄷ

지금 35화보고있는데 거의 다 죽임요 ㅋㅋㅋ

강철신검은 불친절한 잘난 척.

요삼은 "나 아는 것도 많고 글도 잘 써" 잘난 척.

카이첼은 개똥철학 잘난 척.

이더라고요. 젠체에 의한 진입장벽.

어...그럴듯하네요;

공감합니다 맨날 읽다 벙쪄요
끝까지 본게 몇개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때려부수고 탈출할때 모든 원흉인 그 여자백작인지 백작딸래미인지 살려주고 그냥 나오는거보고 바로 접음

사회적인 시각으로봐도 영지민 좁내 쳐죽이고 자기 능력올리고 보물소환한다면서 인간 제물바친 년이고
개인적인 시각으로봐도 주인공 이계로 끌어와서 개파탄 내고 주인공 고문하고 억지로 다른 사람죽이게 하고 괴롭힌년인데

그냥 살려두고 나오다니 세상에..

죽일려고 하면 최악의 경우 용의가 그 여자한테 갈수있어 안죽인다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