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사이드가 드라마화 할 정도였나요?

개인적으론 이게 몰아서 읽는거랑 일일연재 읽는게 갭이좀 있더군요.

연재완결후 다시 읽으니 일일연재때보다 괜찮네요.

그리고...
공지연재러인
탑매작가는 드라마설 끝난건가요?
전에 루머 돌더니 궁금하네요.

공지연재. ㅋㅋㅋㅋㅋ 웃픕니다. 돌아와 우산이형. ㅠㅠ

그냥 드라마화 할 수 있는 판권이 팔린 겁니다.
판권만 팔린 상태에서 영원히 짬되는 건 전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물론 실제로는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죠.
다만, 판권이 팔리면 보통 당연히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첨언해봤습니다.

판권이 팔렸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묻히는 건 굉장히 흔한 일이에요.

잘만들면야... 괜찮기야 하겠죠.
인기를 끌만한 요소는 다 가지고 있으니까.
문제는 좀비를 비롯한 여러가지 특수효과들(이능력 포함)을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지와
액션 연기를 얼마나 소화활 수 있을지가 관건일겁니다.

정말 제작까지 이어진다면 어느 정도 각색이 이뤄지기는 할텐데 부산행정도만 만들 수 있다면 시즌제로도 충분히 몇 시즌은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순수 좀비물을 원한다면 안맞습니다. 이능력도 들어가있거든요.
이능이 있어도 상관없다면 재밌습니다.

소재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읽다가 중도하차 했는데 드라마화 하면 봐야겠네요.

의외로 여자들한테 인기가 좋더라구요
과연 액션연기와 각종CG들을 제대로 표현해줄지...

탑매야말로 드라마만들면 대박나겠네요 아이돌들 많이 나오고 하면 그야말오 초대박나서 한류열풍 불듯

만든대여. ㅋㅋ

솔직히 부산행 정도의 퀄리티라도 낼 수 있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미국 드라마도 아니고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에서 얼마나 재현이 가능할지..좀 걱정되는데요;

홍작가 작품중  워스트가 드림사이드인데...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월야환담을 하지

월야환담은 드라마로 구현하기가 느므 힘듬.
특수분장 할 거에 cg할거 생각하면 돈을 얼마나 퍼부어야될지..

드림사이드가 소재자체는 드라마화하기 좋긴 하네요.
과거 현재를 왕복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소재는 최근 드라마에서 많이 보여지는 패턴이라 연출하기도 편하고, 과거 행동에 의한 나비효과라던가 미래에서 얻은 단서를 가지고 과거의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하다가 보니까.

이거 '시그널'인데?

가자 한세건 현실구현

저도 그닥 재미는 없긴 해도... 판타지중에선 드라마하기 편한 설정같네요...

휘긴이 그래도 판소 시장에서 살아남은 오~오~래된 작가중에 하나고, 지금도 그래도 나름대로 읽힐만한 글을 써내니 그런것도 있겠지요

내용은 둘째치고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재난물이 없었는데 과연 잘 먹힐지 궁금하네요. 젊은 층까진 그려러니 해도 드라마 애청자들인 주부들이 저걸 보리라고는 상상이 안가서...

상업성은 충분히 있어요.

근데 미드 뽑을 실력정돈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ㅋㅋㅋ

스포라서 정확히 말을 못해도 그 결말이랑은 다르게 내겠죠? 넘나 뜬금없고 별로였던 엔딩이라...

갈아 엎으면 됩니다. ㅋ
올드보이 영화하고  만화책 비교하면 하늘과 땅이죠.
소재가져다가 감독이랑 시나리오 작가가 얼마나 영화화면으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느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