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르 소설 중 가장 놀랐던 작품

제목은 적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을 적지 않은건 생각이 짧았네요

퀴즈인가요? 다음 소감문을 읽고 해당하는 작품을 고르시오.

소설을 읽은 느낌 그대로
소감을 빌려 쓰다보니 오버한감이 있네요

제목을 제대로 써야 하는데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최근 본 추천글 중에 가장 놀랍군요.

나는 아직 살아있다 인듯

맞습니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추강추강추강!!!!!!!!

최근 읽은 이토방 글 중에 가장 로그인을 불러일으키는 글이네요.

뛰어난 작품을 이 정도의 일기로 표현한 게 안타깝습니다.

"이건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장르소설이 아니라 순수문학쪽에서
어느정도 공부나 교육을 받은 사람이 쓴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글의 수준이 높았습니다."

장르소설 전반에 대한 편견이 드러나는 이 문장은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불쾌하지 않을까 싶네요.

"완결까지 다 읽으면서 이 정도 필력은 근래 수많은 소설 중에
가장 뛰어난거 아닌가?"

수많은 소설들에 대한 평가를 단언할 정도로 많은 책을 읽으시는 분의
어그로성 제목 미노출 글은 정말 비추네요.

제목을 대놓고 적는건 너무나 홍보성 글이 될까
유추할수 있는 것들로 글을 남겼습니다.
이걸 가지고 어그로를 끌 의도는 하나도 없습니다.

장르소설의 퀄리티가 이만큼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쓴글이지
구분짓거나 불쾌감을 주고자 쓴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장르소설 전체에서 이정도 수준의 글이
매우 드문건 사실입니다.

글제목에서는 몰라도 내용에서까지 작품명을 언급안하는건 좀 에러인 듯 하네요. 퀴즈도 아니고 어차피 댓글에 맞습니다 할거였으면 왜 그러셨는지 모르겠네요. 그걸 제외하고는 장르소설 퀄리티가 평균적으로 낮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뭐 누구도 부정 못할 사실이니까요

장르소설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인데. 게짬뽕님이야 말로 장르소설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상실하셨네요.

문창과애들 장르소설 겁나쓸텐데

싱숑님 같은 아웃풋도 있으니 겁나게 쓸듯

이거 재미있나요?
레트로피아에서 1인칭이라고 제대로 끝맺음안하고 완결할때
1인칭 학을 뗏는데

저 원래 좀비물 안 보는데 얼마전 도서게에서 재밌다는 평 보고 정주행해서 2/3 정도 읽고 있습니다만 재밌습니다. 좀비물에 얼마나 관심이 없냐면 좀비 나오는 영화도 안 보고 게임도 안 하고 소설도 안 보는데 거의 유일하게 완결까지 보게 될 작품일 것 같네요. 다시말해 추천드림.

완결 났으니 한번 봐야 겠네요. 분량 쌓는다고 두고 보고 있었는데.

초반부가 저랑 안맞아서 포기했었는데 완결이 났었군요.

중반부쯤까지는 그냥저냥 봤는데 더이상 못보겠던데
글을 못쓰는건 아닌데 뭐랄까 재미가없음..

반응 좋네용 좀비물 잘 안읽혀서.. 최근에 가장 평 좋았던 좀비 묵시록도 1권좀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한번 시도 해봐야겟네영

저도 정말 재밌게봤어요ㅋㅋ 추천

확실히 문학 소양 갖추신 분들의 글은 매끄럽게 읽히는 맛이 있죠! 재미있게 읽어보겠습니다!

초반부터 자신이 아닌 타인을 구하러 나가는 거 보고 아리쏭하긴 했습니다.

혈육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아닌데 목숨을 건다라 그것도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사회라는 울타리가 붕괴되어서 자기 목숨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작가한테 타인의 생명을 구한다는 낭만이 있나 싶더군요.

슈퍼로 가는 부분까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피로는 변이가 되고 물리면 괜찮다라 개그물도 아니고 웃겼습니다.
위기도 혼자서 자초하면서 돌아다니고 채연이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이해불가, 주인공은 굴러온 돌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허점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