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서는 그냥 민간인 건드리면 안되여?

사파들이 그러지 않나요?

당시 시골 농민을 현대인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미용생활에 여가를 쓸 수 있는 명문가의 여자와 어렸을때부터 집안의 노동력으로 일손을 보태야 하는 농가의 여자는 현대인의 눈에는 더더욱 비교할 수 없겠죠. 물론 유전자를 무시할 수 없으니 농가의 자녀 중에도 눈이 확돌아가는 미녀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극히 드물겠죠.

무림인들이 전부 그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행하면 관하고 전쟁나요

당현히 복면을 쓰거나 인구면피 쓰고 일반인인척 해야져..

무림인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수백 수천이 힘들일 필요없이 민간인을 강간한다=상식 수준이 되면 누구는 했고 안했고 문제를 떠나서 어제는 옆집 딸이 당했고 오늘은 뒷집 여편내 내일은?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애초에 무림은 관에 눈에 가시라 얼씨구나하고 바로 전쟁

무협지 색마들이 주로 그런 포지션으로 기억하는데 대부분 무림공적으로 처단되더라고요.

글쓴이 분의 궁금증은 무림인들이 왜 힘을 가졌는데도 명문가 여협 대신 아무나 덮쳐서 성욕 해소를 하지 않느냐네요. 하하...민간 여성을 힘으로 억압해서 성행위하는 건데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나요? 성욕해소 측면에서도 아웃이죠. 그럴 거면 창관을 가야죠. 애초에 옛날 사람들 기준으로도 인륜에 벗어난 쌍놈 취급하는 범죄인데요.
추근대다가 주인공이 도와주는 전개가 클리셰화 된 것 뿐이지 만약 주인공과 연관없는 일반 양민이면 보쌈당한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저항하는 사람을 힘으로 제압하고 성욕해소하는 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거기에 잔혹한 이야기니까 작가들이 쓰지 않는 거죠. 애초에 그런 캐릭터들은 범죄자/악당으로 분류합니다만...
소설 속이니까 그런 건 보통 손대지 않습니다.

당연히 하죠. 사파나 흑도 쪽 애들이 그럼

그런 주인공은 없냐는 질문인가요? 그런 주인공인 무협지도 있어요.
안걸릴 자신이 있다면야 뭔들 못하겠어요. 다만 스토리 전개 때문에 안걸리는 작품은 못봤네요.

그런 놈들은 채화음적이라고 해서 무림공적입니다.

그런 놈이 쥔공이나 그 주변인으로 나오면 보통은 거부감이 드니까요.
그런건 걍 악당들이 하는 행위로 지나가듯 묘사되는걸로 충분

그런애들 그 협객행하는 애들이 눈에불을키고 찾아다님

민간인 건드리는 놈들은 잡아죽이기 딱 좋잖아요. 정파 입장에서는 자기 실력 확인이나 명성 올리는데도 좋으니까요.
한마디로 민간인 한부로 건들고 다니다가는..뒤지는거죠 머

일정의 자정작용이죠. 세상전체가 무림을 공격하지 않기위해 무림 자체에서 그런놈들을 알아서 척살하는 그런느낌?

사파가 그러고 다니는데. 그럼 정파쪽에서 사냥 다닙니다. 그래서 그렇게 못하죠 ㅎ

불량배가 아니니까요.
양판소에서 사파나 마교를 깡패 취급해서 그렇지.
보통 정상적인 설정을 가진다고하면 무력단체, 지방군벌 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중국은 황제가 있는데 정파니 사파니 하면서 군벌을 이룬걸 묵인 해주는 대신에 무림이라는 틀 안에서 민간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끔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민간인을 건들면 당연히 관에서 개입이 되는데 그렇게 될 경우 결국 황제가 군대를 움직이게 되잖아요.

있는 대륙 집안 여자 = 그나마 가끔은 씻고 다닌다.
없는 대륙 집안 여자 = 연래 행사로 씻는다.

인도 하층 여자들 매일 기찻길에서 똥 싸는건 아시나 몰라.

당연히 있는일인데 소설에 그런걸 주인공으로 삼기는 힘들죠
야설이면 이미 능력있는 주인공이라 굳이 그런사람들 건들 필요도없을거고요

음적이로세

설정상 내공을 기른 남,녀 는 피부나 근골등이 교정되어 아름다워 진다고 하죠.
물론, 그렇다고 일반 여성중에 아름다운 사람이 없지는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대가집의 아름다운 규수가 납치 당한다거나, 시골의 아름다운 처자들이 사라진다는 등의 무협 내용들도 간간히 나옵니다.
아직 그런 내용을 보시지 못하셨나 보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무림인을 불량배로 보시면 확실히 맞는 말입니다.
이른바 정파는 협객을 기조로 하기에.
그런 일이 생기면 사파나 흑도로 보일수 있겠네요.
그리고, 갑중에 갑이라 할만한 이는 얼굴만 이쁜 여자를 탐낼만큼 굶주리진 않았죠.

이게 조폭이랑 연관지여 생각하면 딱맞습니다.
정파라고 해봤자 나라에서 통제력이 미치지않는 틈에서 자생, 자위를 목적으로 힘을 기르는 폭력배쯤 되겠네요. 그게 크면 군벌도 되겠죠. 사파나 마교는 그런거에 입각하면..뭐

힘이 있다고 해서 그 힘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라고 하는 소리 밖에 안되는 글이네요

무협 설정상, 내외공이 올라갈수록 미남 미녀가 됩니다.

반로환동이라는게 있잖아요. 나이 70인데 외모는 여고생이고.

무공 쌓을수록 피부도 좋아지고 이뻐짐.

그리고 사파, 마교 쪽은 사람 납치는 일상인 듯 하고.

정파나 세가 쪽도 개망나니 한 둘 쯤은 그런 짓 하다가 응징당하는 소재로 종종 나오는 듯.

무림계 말고도 관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치안 유지는 됩니다.

그리고 보통 예쁜 딸 가진 부모들이 무공 쌘 사람들한테 딸 시집 보내고 싶어서 안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