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문피아 - 토이마켓1985

Siaka 2018-01-21 (일) 12:19 조회 : 3716 추천 : 1

전전작 게임마켓을 그대로 따와서
배경설정만 바꿈. 그리고 손인성씨 특유의
통수맞아도 위아더월드 외치며
이게바로 정 아임니까 하면서 좋은게 좋은거지
넘어가는 것만 유의를 한다면 나름 괜찮을수도 있음.

다만 개인적으로
결국 토이마켓 전작인 뭔 피아노 그거 크게 성공못하고
그나마 흥한 게임마켓을 그대로 따라해야 할 정도로
작가로써 이제 끝났구나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움.
토이마켓 다음은 뭔지 몰라도 실패하면 게임, 피겨 나왔으니
망가마켓 쓸건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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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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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양 2018-01-21 (일) 12:28

우리가 남이가는 솔직히 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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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i 2018-01-21 (일) 12:28

제목보고 아 게임마켓이랑 똑같겟구나해서 안봤는데 진짜 똑같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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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2018-01-21 (일) 13:36

게임마켓이랑은 많이 달라요.
주인공이 장난감을 딱히 좋아하는 성격으로도 안보이구요.
그냥 사이다 물에 가깝습니다.
공장 알려준 여직원의 경우엔 그걸 기밀로 알았다고 보기 힘들고
도리어 반간계로 써먹기 위한 작가적 도구에 가깝죠.
게임마켓은 게임 역사의 전설속에서 새로운 전설을 꽃피우는 시나리오에 가깝습니다만.
토이마켓은 시작부터 식완으로 갑질하는 X리온 제과를 벌하는것으로 시작하기에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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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ka글쓴이 2018-01-21 (일) 14:34

시작부터 시대에 맞지 않는 거액의 돈을 들고 시작하고 닌텐도에서 오복식품으로, 군페이에서 주인공 아버지로. 접근방식은 다르나 둘다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인물을 서포트해서 어느정도 키워놓고 후에 분리, 독립하는거 보면 배경설정에 차이일뿐 전개적인 면에서 차이가 없어요. 차라리 서브컬쳐 시리즈물이라고 했으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텐데 그렇다고 회귀후 도구사용하는거나 전개적인 면에서 어떻게 차이를 줄까 크게 고민한 흔적도 별로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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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8-01-22 (월) 17:59

시작시 거액은 안들고 있습니다....
일단 치트인 요광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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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돈 2018-01-21 (일) 13:59

스토리 흐름이나 설정. 사이다여서 게임마켓 보다 토이마켓이 더 취향에 맞아서 더 재밋던데요.
장난감 소재는 잘모르지만 소설 자체는 전 꽤 볼만해서 유료화도 따라가고 있습니다.
소재는 좀 그런데 소설 필력 자체는 게임마켓 보다 토이마켓이 조금 더 덜 답답한게 보기에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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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크 2018-01-21 (일) 20:00

저는 오히려 토이마켓이 더 답답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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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꺅꺅 2018-01-22 (월) 16:25

게임마켓은 그럭저럭 봤는데 이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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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검 2018-01-23 (화) 08:20

토이마켓 보다가 게임마켓이랑 전개가 너무 비슷해서..유료화 안따라갔죠....
거기다 이시리즈는 신할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사기아이템 하나씩 주는데...
이게 너무 사기성이 강한데다가..주인공 인성도좀 마음에 안들어서..
과거로 회귀해서 남의 발명품 자기가 한것처럼 만들어서 그걸로 사업 키워나가는 방식이라...
이게 꺼림칙하게 느껴져서 좀 그렇더군요.비슷한시기에 원 발명가들 살아있고...원랜 그걸로 인생역전했을 사람들..
그중 몇명은 주인공이 데려다가 월급주면서 부하로 키워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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